쇼핑할게 많은데 너무너무 하기가 싫어요....ㅜ.ㅜ

[뱅이뱅이]

사야될거가 너무 많은데..
적어보자면
신발-정장구두 하나, 편하게 신을 플랫하나
옷-가을 겨울이 되니 아우터 하나, 속에 입을 간단한 티나셔츠 두어개, 입던 청바지가 낡아서 청바지 하나.
가방- 편하게 들 빅사이즈 백하나, 책넣고 다닐 백팩하나
가전-고장난 무선주전자 대신할 주전자 하나
기타-침대패드하나와 바닥에 깔 간단한 카펫하나, 식탁보 하나..

이걸 사야하는데.. 나가기도 싫고 이걸 다 검색해서 사자니
누닝 어찔어찔합니다. 원래 쇼핑하는거 싫어했는데...
저건 가전 빼고는 다 보고 사야할거같은 품목이라..
심히 우울합니다...

[..]

저도 그래요..살것은 많은데..
나가기도 싫고..검색하기도 싫고...
하루 날잡아서 다녀오시던지 검색해서 사보세요...
그런데 왜이럴까요??

[ㅋㅋ]

쇼핑좋아하는 제가 대신 해드리고 싶네요..ㅋㅋ

[ㅎㅎ]

어머 저도 제목보면서 내가 대신 해주고 싶다 하면서 들어왔어요 ~~ㅎㅎ

[저두]

나가긴 귀찮고, 컴으로 쇼핑하자니 이틀내내 허리랑 어깨가
빠질것 같아요...
간신히 두어개 주문했는데 배송이 와봐야 성공여부는 알것이고...

옷장한칸에 사계절 옷이 전부니...우울한 사람 여기 또 있답니다^^;

[ㅋㅋㅋㅋ]

경쟁이 치열하군요...-,.-;;;
저도 쇼핑 대신 해 드릴라고 했더니만...ㅎㅎㅎㅎ
제비뽑기로 할까요??

[..]

저도요. 쇼핑 좋아해요.
돈이 그만큼 안따라줘서 못하는거지요. ㅠㅠ

[기력이 없어]

쇼핑광이었던 저 못합니다...이런말 하고 살까요??

구매대행 이런거 해드리고 싶네요.
누가 선물골라달라 옷골라달라고 전화하는사람이 젤로 좋아요^ ^
돈은 없어 못쓰고 ....신나게 소ㅑ~~핑해다주는 직업없을까요??

[흠냐]

저에게 맡겨주십쇼잉~~
생각만 해도 신나네요 ㅎㅎ
쇼핑은 신나요!

[뱅이뱅이]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저도 돈만 많음 쇼핑전담요원하나 두고싶어요..
근데.. 그거 안되니.. 제가 산 물건이 제맘에 안들때도 많은데요..
에고 에고.. 없는돈 쪼개서 하려니 더 힘드네요..
인터넷 쇼핑은 정말 품도, 시간도 많이 들고..

가령 식탁보를
100%면에 나플나플 레이스는 절대 싫고 깔끔한 잔무늬나 스트라이프에
배송료 포함해서 1만원 안짝인... 그런걸 찾으려면 미친짓일까요?
뒤졌더니 기본이 3만원이고, 비싼건 8만원이네요..허걱.!!
그냥 인터넷 곱게 닫고 또 82로 왔네요.
동댐가면 싸다는데 한번도 가본적이 없네요... 아~~
쇼핑 싫어요.. 옷사는 것도 싫다보니.. 저렇게 사야할 품목이 늘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