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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고한 가방을 동네언니가 먼저 사버렸는데....

가방..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09-10-07 16:01:44
딱 그 색상을 샀네요..

내가 저거..살꺼라고.. 했는데.. 오늘 보니..그 가방을 들고 나왔네요..

찜한 가방은 베이지인데... 다른색상(카키)라도 살까요?

아님...다른가방 알아볼까요?.. 참...기분이 그렇습니다... 몇달 고민해 찍어둔 건데...
IP : 118.41.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nim
    '09.10.7 4:13 PM (222.100.xxx.253)

    그 분도 그 가방이 맘에 들었나보죠.. 그냥 먼저 샀을 뿐이에요..맘에들면 그냥 사세요..

  • 2. ..
    '09.10.7 4:16 PM (118.220.xxx.165)

    그냥 맘에 드는걸로 사세요 가방이 한두개 만드는것도 아니고 매일 같이 다니는거 아니니 ..

  • 3. 원래
    '09.10.7 4:16 PM (203.244.xxx.254)

    사려던 거 알고 있으면서도 똑같은 가방을 샀다면 그 언니가 배려심이 없네요.
    저 같으면 다른 색으로도 안 사요. 생판 모르는 사람도 똑같은 가방 들고 다니는 거 길에서 보면 당황스럽던데, 같이 만날 일 있을 때 같은 가방 들고다니면 좀 그래요.

  • 4. 다른가방.
    '09.10.7 4:21 PM (220.83.xxx.39)

    가방은 많고 많아요. 다른 거 사세요.

  • 5.
    '09.10.7 4:24 PM (211.35.xxx.146)

    더 멋진걸로 사세요^^

  • 6. .
    '09.10.7 4:29 PM (125.246.xxx.130)

    그 언니, 조금 얄밉네요.
    여유가 좀 있으시면 그 언니 산거보다 좀 더 멋진걸로 사셔도 되고...
    무리가 되면 그냥 같은 걸로 사세요. 님 맘에 든걸
    다른 사람이 샀다 해서 안살 필요 있나요?
    같이 들고 다닐 기회도 안많을텐데요.

  • 7. ..
    '09.10.7 5:53 PM (121.166.xxx.13)

    동네언니랑 맨날 볼것도 아닌데요.
    원래 원하던 걸로 사세요.

  • 8. 주관
    '09.10.7 6:03 PM (116.38.xxx.72)

    남 신경 쓸 것 있나요?
    자기가 원하는거 가지는게 행복아닌가요?
    그 언니도 그 가방을 강력하게 원했을 수도 있는 문제고...
    남탓보다는 그냥 자기가 좋으면 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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