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인 여성이 피가 비칠 경우는?

[페인티드베일]

엄마가 55세이신데 같이 시장을 갔다와서 화장실에 가셨는데
피가 팬티에 묻어날 정도로 비치신다고 하시네요,,
폐경기인 여성이 이런 경우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낼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아시는 분 조언 좀 해주세요,,
몇일 전에도 생리 하기 전처럼 가슴이 만지면 아프다고 하셨는데,,

[불안해하셔서]

제 경우를 말씀드려봅니다.
병원에 가시면 더 안심되실겁니다만..
폐경기에는 당연 들쭉 날쭉 해서 예상치 않은 날에 비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호르몬의 작용으로 저도 생리전 가슴이 아픕니다.
생리가 시작되면 그 증상이 없어지고요.
아마 거의 자연스런 몸의 반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만 불안하시면 병원 가보셔요.

[아..]

어머니 얼마전 그러셔서 그 때 혼자여서 너무 놀래서 급히 병원가셨어요~
그래서 이런 저런 초음파랑 암검사 하셨는데 아무일없었고..
그즈음 여행다니시느라 좀 피곤하고 하셨던터라..
병원선 그럴수 있다고 좀 쉬라해서 쉬었구요..
마침 어머니께서 그쪽에 몇년동안 안좋으셨어요..아프셔도 병원가기 좀 그러셔서 말았는데
이번에 치료 제대로 받아서 완전 나았어요..
좋은약 해달라니 2-3일분에 의료보험 되는데도 17-8000원 되는 약..
따져보니..한알에 거의 2000원 넘는 약을 주셨는데 며칠먹고 완쾌..^^

할튼 그런 경우 많으니 걱정은 마시되 그래도 이유는 확인하지 않고야 모르는거니
꼭 병원가보셔요~

[페인티드베일]

추석때 피곤하셔서 그러실까요?? 암튼 낼 병원 꼭 같이 가보도록 해야 겠습니다..
답변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