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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휴일 없앨땐 그냥 명절 없앴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한글날, 개천절 다시 살리고...
명절 하나 내줄래요.
명절이란거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많은 사람을 스트레스받게 하는 것 같아요.
사정이 있어서
못가면
다같이 없애거나 미루거나 간소화하거나
뭐 이러면 되지..꾸역꾸역 모여서....
그들 가족들의 화목이라는것
부인의 명절 노동을 밟고 서서 그 위에 놓는 것...
저희 남편도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했는데
자기네 집에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는 것을 모르더라구요.
이해시킬래야 시킬 수도 없고...
불평등한 명절 문화를 전통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니...
그런거라면 진작 결혼안했을텐데...
아직도 지난 추석을 생각하면 부글부글 합니다.
지난 추석을 얘기하면 동네 아줌마와 함께 부글부글;; 시간 가는 줄 모른다니까요. 에효
1. ...
'09.10.7 1:13 PM (211.194.xxx.162)명절 없애기 서명운동 할 때 없나 모르겠어요 ㅎㅎㅎ
2. 해라쥬
'09.10.7 1:17 PM (124.216.xxx.189)그르게요
시간낭비 체력낭비 돈낭비......... 꾸역꾸역 올라가고 내려가고 .......
정말 명절을 누가 만들었는지 한대 콕 때리고싶어요
시짜들의 끝없는 욕심............ 잘나지도 않은 아들있다고 며눌들 우습게보고....3. ㅇ
'09.10.7 1:22 PM (125.186.xxx.166)남녀가 평등해지면, 명절이니 제사니 없어지지 않을까요? 우리집은 작은엄마 3분인데, 다 안오셨어요. 맞벌이하셔서, 할머니가 쉬라고 오지말라고 하셨거든요. 물론, 시간 적당할때 한번씩 다녀가세요~.
4. 그러게요
'09.10.7 1:35 PM (218.37.xxx.196)우리 어릴적엔 명절 손꼽아 기다리고 새옷 얻어입고 못먹던 고기 얻어먹고... 명절이 참좋았었는데... 요즘은 애들도 명절에 대한 들뜬 기대감이 없는것 같애요
평소에 잘얻어먹고 사니 명절이라고 딱히 좋을것도 없고.... 화이트데이나 빼빼로데이만도 못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진짜 명절 확 다 없앴음 좋겠어요.....ㅋ5. 제가 주장하는바
'09.10.7 1:54 PM (123.215.xxx.22)명절은 단 하루만 놀면 된다 이겁니다.
왜 사흘씩이나 놉니까?
다른 국경일처럼 단 하루만 놀자구요.
명절이 싫어요.6. 차례지내는 것
'09.10.7 2:04 PM (211.57.xxx.98)이 서서히 없어지면 명절도 사라질 것 같아요.
이제 우리세대가 도래하면
명절이고 나발이고 없어질 거에요.
이제 명절은 옛날에나 나오는 그런 날이 될것같아요.7. ...
'09.10.7 2:12 PM (121.154.xxx.33)연애할 땐 너 힘들다고 인사드리러 오는 것도 자제하라더니 ...
결혼후 첫 명절엔 피곤해서 좀 늦게 가자니까 표정이 싹 바뀌는 남편.. --;;
명절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는 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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