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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 딱 4명 뽑네요.

날보고죽으라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09-10-07 13:07:33
도에서 4명..

예체능 과목이냐구요??
국어랍니다.

그 숫자 한 번  참 훌륭하지 않나요?

적게는 일 년에서 많게는 삼수, 사수생이 수두룩한
이 시험.

작년의 반에도 못 미치는 인원수.

날보고 죽으라는 말씀이신지.....

IP : 122.252.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0.7 1:13 PM (210.97.xxx.236)

    4명중에 원글님이 꼭 들어가실 거에요.
    화이팅!

  • 2. 어머
    '09.10.7 1:15 PM (118.218.xxx.82)

    너무 적네요
    제친구는 예체능 준비하는데 예체능은 몇명 뽑나요?
    아예 안뽑는건 아닌지 도마다 틀리겠지만
    힘들게 준비하는 친구를 생각하니 걱정스럽네요.

    원글님 합격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하세요.

  • 3. ^^
    '09.10.7 1:16 PM (119.69.xxx.84)

    힘내세요,, 저희 올캐 광역시에서 한명 뽑는데 뽑히더군요
    그 네명중 한명은 원글님일겁니다!!

  • 4. ㅎㅎ
    '09.10.7 1:17 PM (211.55.xxx.88)

    전 가산점없이 두해다 0.* 점 차이로 최종에서 떨어졋네요 근데 올해...0의 행진이예요..공허해지네요

  • 5. 기가
    '09.10.7 1:21 PM (118.220.xxx.159)

    가정과 나왔었는데 한동안..0의 행렬이라..정말 과를 없애고 싶었어요.그래도 몇년지나니 친구들 다 선생하더군요.
    그럼 그동안..다 임시로 버텼다는...

  • 6. ....
    '09.10.7 1:27 PM (218.232.xxx.230)

    우리조카도 한명뽑는데서 올해도 도전중인데 남의이일이아니군요
    본인이 좋아하는거라 다른곳은 눈길도 안돌리려 하는데

  • 7. ..
    '09.10.7 1:33 PM (118.220.xxx.165)

    정년좀 더 줄이고 너무 나이든 교사는 담임 안주고 젊은사람으로 교체좀 하지..

    이번에 아이 담임이 나가셨는데 그 자리도 퇴직한 할머니 임시교사가 맡더군요

    새 선생님이 오시면 안되는건지요

  • 8. 수급원리
    '09.10.7 1:59 PM (116.40.xxx.63)

    제깍제깍 교체하고 새로 팔팔한 교사들좀 임명하지..
    원로급들의 교사분들이 다 연륜있고 학생들한테 좋은건 아닌데,
    너무 느리게 돌아가 답답합니다.
    교과서 내용도 이해못하고 아이들 사로잡는 카리스마도 없고
    맨날 아프다는 선생님들.. 아이 낳으로 들어가는 달 정해서
    학기초에 교감샘님이 임신하고 담임맡지 못할 분들 미리
    얘기하라하면 가만히 있다가 방학 임박해서 하나둘씩
    들어갔다 기간제 교사한테 맡기고 무책임하게 겨울 방학 임박해서 다시
    (성과급 받고 방학 맞을라고 그런다네요) 나오는 젊은
    얌체교사분들 때문에 학생들 오락가락하는거 전혀 고려치 않는
    교사분들 ..(일부라고 하기엔 ..신도시에 한학년에 서너과목이 그러합니다.)
    좋은직장이기에 그냥 눌러 앉아 있는 그냥 월급쟁이 교사분들..
    이런분들한테 자리좀 양보하게 수급조절 좀 원활하게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보니 이러니 너도 나도 교사할려고 달려들지 생각나게 참 안이하고
    편하더군요.

  • 9. 그냥
    '09.10.7 2:09 PM (125.178.xxx.195)

    기간제 등 임시직을 주로 뽑고, 엉뚱한데 예산을 써서 교원 채용에 드는 예산이
    현저히 줄어들기에 그렇고.

    몇 군데 지역 보니 예체능은 거의 1 명도 안 뽑더군요.

  • 10. 조카이야기
    '09.10.7 2:37 PM (180.66.xxx.44)

    울 조카 이*여대 영 교과 나왔는데 임용고시 삼수중...
    대학 들어갈때 걱정 나와서 직장구하기도 걱정... 너무 가엾습니다. 원글님도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 11. 힘든일
    '09.10.7 7:41 PM (112.150.xxx.121)

    저는 초등경력 19년차 교사이지만, 요즘 임용 못받는 애들보면 정년 단축해서 애들 수급 좀 풀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젊은 애들 보기 안스럽고 저부터도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연세 드신 선생님이 담임 하시는것 싫으니까요. 그러나 절대 현장에서는 말도 꺼내지 못하지요. 정년 줄인다는 말 꺼내면 공공의 적이 되는 상황이니까요.
    아마 정규발령을 안내고 기간제 시간제로 때우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나봐요. 정작 기간제 교사를 구하지도 못해서 저희 학교도 전담교사가 담임으로 대체되고 담임들 수업부담은 훨씬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교사가 없어서 허둥허둥, 정작 발령은 안내주고...
    그냥 나 혼자 하는 소리...더 있고 싶어하는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어지간히 경제적 기반이 이루어지셨다면 55세쯤에 퇴직하셔서 남들처럼 전업의 기쁨도 좀 누리시고 젊은 사람에게 자리 좀 내어주셨으면....네, 저는 꼭 그럴 생각입니다.
    젊은 사람들 수급이 문제 없다면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이라면 나이 든 세대의 양보도 필요하지만, 일단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 내놓은 생각이 없으니 정말 힘든 일입니다.
    일단 교장 교감들이 정년 줄인다면 피켓들고 나가시고 절대 반대하는 성명서에 싸인하라고 돌리시니요...

  • 12. ...
    '09.10.7 11:05 PM (219.250.xxx.222)

    저도 임고 수험생인데요
    저도 학교에서 시간강사 해보기 전까지는 정년 너무 긴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글쎄요, 나이드신 선생님은 또 나름대로 연륜과 장점이 있답니다.
    열정이야 나이랑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정작 학교 가보면 사람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더라구요.
    대체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어요.

  • 13. 2007 합격
    '09.10.7 11:22 PM (122.35.xxx.54)

    전 비사대에 영문과에(교직이수, 복수전공) 가산점도 없었지만 국어 임용 재수 끝에 합격했답니다..원글님도 하실 수 있어요. 그 간절함을 알기에..글 남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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