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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올케언니가 너무 고맙네요...
가난한 집에 시집와서 아들 셋 낳고,
시할머니,시부모님,결혼한 시동생네,또시집간 올케네식구..
온 가족
다 모이는 이런 명절이 즐겁다네요
시집이 좁아
오빠 집에서 상차려 간단하게 먹긴하지만
그래두 언니가 싫어하면
갈때마다 불편할텐데...그런 눈치 안주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먹고만 가는 시댁식구들이 미울텐데...
즐겁다네요...
복 받겠죠?
몸무게가 40킬로가 될까말까 하는데 말이죠.
집으로 돌아 갈때는
이것저것 싸주고..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예쁜 가디건 하나 사서 보내구 싶어요.
1. ..
'09.10.4 8:49 AM (219.251.xxx.108)훈훈한 이야기라서 저도 기분이 좋아져요.
새언니의 품성이 넉넉해서 가정이 참 평온할 것 같아요.
사실 새언니도 즐거워서 하겠지만
많이 힘들겁니다. 그래도 식구라서, 명절이라서 즐겁게 하는 거지요.
그걸 또 알아주는 시누이가 있어서 더 좋겠지요.
가디건 선물 생각 잘 하셨어요..
받아서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알아주면 기분 좋지요.2. ...
'09.10.4 9:33 AM (222.234.xxx.152)순간 눈물이 글썽....
남에 이야기만 들어도 기분 좋으니....
그 올케 정말 이뿌다 맘이
서로 오래도록 웃는 모습 간직 하고 계속 그맘 변치 말고 잘하고 살았으면...
복 받겠죠?틀림없이...^^3. 동훈맘
'09.10.4 10:52 AM (58.239.xxx.54)새언니의 예쁜 마음이 전해져 오는것 같네요.^^
서로 위하는 마음이 계속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4. ..
'09.10.4 11:09 AM (121.169.xxx.201)가족이 편하려면 희생하는 사람이 한 명쯤은 있어야 하긴 해요..
그런데 그 한 명이 내가 되려면 힘든 걸 보면.. 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겠죠..5. 그런
'09.10.4 11:11 AM (61.102.xxx.48)올케 흔하지 않으실거예요~
원글님이 잘해드리세요~6. 맘
'09.10.4 11:15 AM (220.76.xxx.128)그런 맘 알아주시니 원글님도 좋으신 분이세요.
그런 노고와 희생 웃으면 해 주시는 분 흔치 않더라구요.7. ㄱ
'09.10.4 11:24 AM (24.118.xxx.72)정말이쁜 올케네요.가족모두 복받으셔요~!!^^
8. 한국화
'09.10.4 1:54 PM (121.152.xxx.19)정말 예쁜올케고 시누이네요..서로 잘해주세요..
나두 잘한다고 하는데 우리올케가 어떻게 생각할런지 저는 시누이가 없거든요..9. ...
'09.10.4 3:49 PM (211.47.xxx.115)^^ 좋아보이네요.
어떤 분들은 올케가 저리해도 타박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리 마음을 예쁘게 쓰시니
결혼하시고도 복받으시겠어요. ^^10. 행복^^
'09.10.4 5:11 PM (119.67.xxx.242)행복 바이러스 가져 갑니다..
훈훈하고 기분 좋은 마음들이어서 올케분과 좋은 시누이님 잘 지내세요..^^*11. 훈훈하네요.
'09.10.4 8:04 PM (114.207.xxx.16)요즘 쉽지않는 일이고 기분좋은 글이네요.
같은 여자니까 아무리 좋다 괜찮다 해도 쉽지 않은것 원글님도 아실거예요.
고마운줄도 모르면 하다가도 힘빠지겠지만 시어머니나 시누이가 고마운줄 알고 칭찬해주면 힘들어도 위로가 되고 좋은 감정 오래 유지 될거라 믿어요.
부럽네요.12. 이니
'09.10.4 9:43 PM (58.234.xxx.115)68년언니면 잔나비띠네요
저도 68년 잔나비 착한사람 알아요^^
바쁜 사흘 보내고 피곤한데
아름다운 글 읽으니 참 따스하네요.13. ....
'09.10.4 10:28 PM (222.100.xxx.117)올케 마음 알아주는 원글님도 마음이 예쁘시네요 서로 조금씩만 양보하고 위해주면 즐거운 명절이 될텐데요 그 올케님 꼭 복 많이많이 받으시라고 기도할께요^0^
14. ..
'09.10.4 10:53 PM (219.250.xxx.73)올케한테 정말 잘해주셔야겠어요
오빠네 가서 맛나게 드신후에 님도 같이 거들어주시죠?
함께 도와주심 평생 행복하실꺼에요~15. ...
'09.10.4 11:11 PM (122.37.xxx.122)우리 올케는 우리엄마랑 못살겠다고 방하나 얻어서 나가라고 하는데..
정말 울컥합니다.
님은 정말 잘하세요. 부럽습니다.16. 따뜻한 품성을
'09.10.4 11:16 PM (59.17.xxx.1)가진 올케이군요... 인간관계,가족관계라는게 어느 한 사람만
잘 한다고 해서 좋은 관계가 유지 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시누이신 님도 잘 하고계시리라 믿어요
서로 서로 다 잘해야죠. 때에 알맞은 배려도 필요하구요
아무튼 우리 아들도 그렇게 따뜻한 품성을 가진 며느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생각이 너무 빠른가요? 이제 중2인데....17. 그건...
'09.10.5 3:15 AM (124.49.xxx.81)한쪽만 잘한다고 이렇게 훈훈하진 않지요...
대개 올케가 한다고해도, 잘하니 못하니 음식이 그것밖에 되니 안되니...
말들이 많은 사람들도 있거든요..
올케가 하는만큼 알아주는 시누인 당신이 있어, 올케가 즐거운거예요..
당신의 품성이 지금의 올케분이 있는거...18. 울 올케
'09.10.5 7:03 AM (110.8.xxx.203)같이 묻어서 울 올케도 예쁘다 하고 싶어요 (지금 미국에 멀리 있지만..)
전 손위 시누인데
지난 4년동안 서로 진심어린 맘을 주고받고 그러니까
그냥 친 여동생처럼 이쁘고 맘이 가네요^^:19. 착한 올케네요
'09.10.5 8:25 AM (61.253.xxx.58)우리 동서내외 우리 시댁에 가서 일만하다 갔어요.
명절만 되면 온 식구 밥먹자마자 앞뒤 깨끗이 쓸고닦고
짐승밥주고 오물치우고 풀뽑고
우리동서가 참 착하고 이뻐요. 명절이 즐거워요^^20. 우리 올케언니도
'09.10.5 8:47 AM (121.169.xxx.137)25년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애쓰는 우리 언니가 항상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요
82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글 많았으면 좋겠어요
시누이 마음도 너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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