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순 사건을 언젠가 들은 기억은 있었는데
여기 게시판에서 자세한 사건경위를 읽고나서 정말 읽는내내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더랬습니다.
그런데 강호순 조두순 최원의(최우석) 이란 인물들을 보면 다 비슷하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살인은 강호순이 여러번 했지만
이 세명의 인물들이 모두 사이코패스적 성향이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요?
잔인한 행위를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
그렇지않다면 저렇게 여러번 같은행위를 반복할수는 없겠지요.
특히 조두순은 그런 잔혹한 행위중에 사정을 세번이상이나 할수 있다는데 너무나 이해가 않가네요.
이건 인간도 아니고 짐승도 아닌거 같아요. 그냥 제 삼의 생명체같다는..
최원의 학생은 다만 나이가 아직 어리고 공부도 해야하는 상황이다 보니까
더 잔인한 행동을 할 기회가 적지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최원의 학생도 앞으로 저런 잔혹한 행동을 할 싹이 충분히 엿보이네요.
최근 이런일들을 알게되면서 정말 사는게 무서워요.
이런일이 주변에 아주 많이 일어난다는 얘기잖아요.
다시말해서 우리주변에 사이코패스가 많다는 얘기이기도 하지요.
알려지는게 이 정돈데.
멀쩡하게 생기고 멀쩡하게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 갑자기 돌변할수 있단 얘기니
새로운 사람과 알게되고 교류하는게 무섭게만 느껴집니다.
교류는 커녕 매일 지나치는 동네 사람들도 다 위험군에 속한다고 생각해야 하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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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사이코패스 아닌가요?
한숨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09-10-01 14:21:07
IP : 125.176.xxx.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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