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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낙지젓한통씩..괜찮아요?

친구들선물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09-10-01 14:17:19
친구들이 나이가 있고 직장생활 시작하고 나니 명절에 선물을 보내요
과일종류로 한상자씩 배달이 되어 왔는데..저는 아직 집에서 용돈 타쓰는 입장이다보니 친구들처럼 주문해서 보내기가 좀 부담스럽고 그래요
생각해낸 방법은! 엄마가 주변에 선물할곳 있으면 간단히 돌리시려고 아는분에게 부탁해서 낙지젓을 주문해놓으셨어요
거기서 몇통 얻어서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에 한통씩 주려구요
그래두 괜찮을까요? 명절선물에 남들처럼 뽀대나게 과일 한상자씩 돌리는게 아니라
어찌보면 좀 안어울리는것 같고 초라하기도한(부치가 작아서요^^) 낙지젓 괜찮을까요?
집에서 담아서 보내시는거라 시장에서 파는 플라스틱 반찬통에 담겨져있어서 쫌 그런가 싶기도하고..
그래도 맛은 진짜 있는데..아는분이 담은거라 믿을수도 있고 가격도 15천원이나 하는데..

이거 받으시면 어떠시겠어요?
IP : 119.196.xxx.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9.10.1 2:18 PM (124.2.xxx.55)

    사무실직원들한테 한통씩 드렸어요... 좋아 하세요^^

  • 2. ..
    '09.10.1 2:20 PM (114.207.xxx.181)

    저라면 환영!! 얼마나 맛난건데요 *^^*

  • 3. //
    '09.10.1 2:22 PM (220.88.xxx.51)

    제가 원글님 친구였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 4.
    '09.10.1 2:23 PM (121.151.xxx.137)

    저라면 별로
    하지만 작은것이라면 친구가 주는것이나 한번 맛은 볼것같은데요

  • 5. 저도
    '09.10.1 2:29 PM (116.45.xxx.49)

    가족이 좋아하는 것이고 명절 음식이 기름진것들이라
    대환영이요^^

  • 6. 맛있겠다!!
    '09.10.1 2:30 PM (222.67.xxx.153)

    낙지젓 오랜만에 들어보네요,몇년동안 잊고 살았어요,외국이라.
    밥한그릇 있으면 원글님 글 읽으면서 먹을 거 같아요..ㅠ.ㅠ

  • 7. ...
    '09.10.1 2:31 PM (119.194.xxx.204)

    오호..넘 반가워요...

  • 8. 나무...
    '09.10.1 2:38 PM (211.219.xxx.198)

    어..맛있겠네요..저라면 좋아할 듯 싶어요.

  • 9. -
    '09.10.1 2:38 PM (118.37.xxx.40)

    식상한 과일선물보다는 훨씬 낫네요.
    입맛도 돌것 같구요..^^

  • 10. 츄~릅
    '09.10.1 2:39 PM (121.140.xxx.140)

    맛있고 좋죠~~~~~~~~^&^
    에혀 내가 받구잡네 ㅡ,.ㅡ;;;

  • 11. 친구들선물
    '09.10.1 2:42 PM (119.196.xxx.86)

    이힛..
    다들 좋다구 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명절선물처럼 거창한 포장이 없어서 좀 그렇지만 맛은 진짜있고 아는분이 집에서 만들어서 보내주신거라 친구들이 모두 제마음을 알아줬음 좋겠네요
    명절에 손님 많이 오는친구들이라 명절상에 올리라고 하고 줄려구요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흉악한 세상에 아무탈없이 잘지내는 가족들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석보내요 우리~

  • 12. 괜찮은아이디어
    '09.10.1 3:31 PM (122.37.xxx.51)

    누구나 좋아하는 젓갈 괜찮겠네요 저라면 환영

  • 13. 저두..
    '09.10.1 3:44 PM (163.152.xxx.6)

    저두 원글님 친구 하고 시포요~~~웅~~~

  • 14. 선물
    '09.10.1 4:21 PM (119.67.xxx.242)

    뽀대나는 과일 선물 보다 성의있는 낙지젓 선물 올레~~~~~!!!

  • 15. 너무좋은
    '09.10.1 4:28 PM (180.66.xxx.44)

    아이디어네요... 다음엔 나도 낙지젓이다...^^

  • 16. 젓갈 선물
    '09.10.1 5:30 PM (116.126.xxx.114)

    주는 사람이 제일 예쁘던데~
    문방구 가셔서 한지 느낌 나는 포장지 사다 멋스럽게 포장 하셔서 하나씩 안겨 줘요...^^

  • 17. 저는
    '09.10.2 12:25 AM (222.234.xxx.53)

    집에서 담근 고추장 한통씩(1kg..넘 작은가요?)선물 합니다^^
    이걸 20년 넘게 해 오는데.. 99% 대환영 하든데요^^

    설명절엔 역시나.. 100% 집에서 제가 직접 만든 오꼬시..한~봉다리씩 드려요^^

  • 18.
    '09.10.2 3:31 AM (99.227.xxx.70)

    외국에 살고 있는데
    이번 여름 시어머님께서 오시면서
    명란젓이랑 낙지젓을 가져다 주셨어요.
    낙지젓 처음 먹어보는데 매콤 쫄깃하니 입맛나더라구요.
    어머님..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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