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전을 가족들이 먹질 않아 다른 종류로 대체할까 해서요.
오늘 저녁에 장보러 갈거라 급히 여쭈어 봅니다.
저희는 새우전, 표고전, 녹두전, 그리고 호박전을 해왔는데 호박전 대신 다른 야채전을 하고 싶어서요....
죄송하고,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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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에 호박전을 대신할만한 전 추천 부탁드려요.(분위기에 안맞아 죄송..)
염치없지만... 조회수 : 946
작성일 : 2009-10-01 13:53:17
IP : 119.64.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0.1 1:57 PM (121.134.xxx.212)저희 시어머니는 가지전을 부치시던데, 방법은 호박전하고 같구요. 근데 차례상에 올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지 색이 붉은 기가 약간 있는 거 같아서 올리면 안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 아흑.
'09.10.1 1:57 PM (119.194.xxx.204)혹시
깻잎전부침은 어떨까요?..
밀가루반죽 적신뒤
깻잎모양대로 그냥 넓덕하게 부쳐요
파프리카 동그랗게 썰은뒤 그안에 다진 고기류 넣고 전지지는것도 잇어요
그나저나
풋고추전이 빠지면 섭해요..특히 술안주 캬~3. ....
'09.10.1 2:02 PM (218.232.xxx.230)오색꼬치전은 전으로 안쳐 주나요 ?
애들은 그거 껌뻑인데4. ..
'09.10.1 2:05 PM (114.207.xxx.181)오색꼬지전, 연근전, 고구마전,
5. 음...
'09.10.1 3:02 PM (115.143.xxx.6)야채전이 맛있어요
6. rhrnak
'09.10.1 3:16 PM (221.138.xxx.26)고구마전, 그냥 크게 쌀아서 부침가루, 부침옷 입햐서 부쳐내면 맛잇고 좋아요.
7. ..
'09.10.1 3:20 PM (220.70.xxx.98)고구랑 껫잎 맛있어요...
8. 이든이맘
'09.10.1 3:28 PM (222.110.xxx.48)연근전, 가지전, 단호박전, 새송이전
그리고 저희 친정에서는 마로 전을 부치시는데.. 그것도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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