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조카가 결핵이 아닐까 의심이 됩니다,

아침 조회수 : 625
작성일 : 2009-10-01 10:16:35
6개월전 군제대한 시조카가 있습니다,
여기저기 아르바이트 며칠씩 다니더니 지금은 아예 저녁이면 피씨방으로 그리고 아침에 집으로 들어오기를
반복하고 있네요.

어머님이랑 함께 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워낙 돈에 발발떠는 성격이고 아무래도 할머니가 해주는 음식이니
입에 안맞기도 하겠구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은 몸이 많이 말랐다고 합니다,    미숙아로 태어나서 그런지(8개월) 원래 좀 약하고 작은편이었는데 지금은 어깨 넓이가 제 어깨만도 못할것입니다,

항상 밤낮이 뒤바뀌고 생활의 활력도 없고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못한걸로 알고있는데 어머니말씀이 언젠가부터
기침을 한번씩 한다고 합니다.   한참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감기가 언제부터 떨어지지 않는것 같다고 하시는데 혹시 결핵이 아닐까요?

병원을 가보라고 할머니가 얘기를 하셔도 말도 안듣구요
아니면 좋으련만  걱정이 됩니다,

더구나 추석이라 내일이면 시댁으로 가야하는데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리구요
그럴리야 없어야겠지만 만약 결핵이라면 접촉하면 모두 전염되는 건가요?
IP : 121.151.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0.1 10:20 AM (118.176.xxx.164)

    결핵걸리면 먼저 체중이 줄거예요. 식욕도 없고. 결핵은 면역이 떨어지면 누구나 걸릴거예요.
    일단 병원가서 피검사하고 결핵반응검사하고 타액검사하고 해보세요. 자기혼자 아픈걸
    떠나서 자기의 게으름으로 주위까지 피해를 준다는 건 말이 안되요. 결핵은 공기로 전염되요.

  • 2. 아침
    '09.10.1 10:28 AM (121.151.xxx.186)

    어떡하죠. .님 말씀 들으니 더 걱정되네요
    아이가 말을 들어야 말이죠. 목욕탕도 안가보니 체중이 줄었는지도 모를거예요(체중계 없슴)
    정말 자기의 게으름으로 인해 주위까지 피해를 주는건 말이 안되는데 그들은 그걸 모르네요
    요즘 집밖에만 나가면 병원들인데 가서 검사하는게 뭐 그리 힘들다고 그러는지 원...

  • 3.
    '09.10.1 10:45 AM (59.4.xxx.253)

    본인이 정 안가겠다 우기면 직접 데리고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핵은 다른 가족들에게도 피해가 가니깐..

  • 4. 걱정
    '09.10.1 11:11 AM (122.35.xxx.21)

    체중이 많이 줄어요..
    체중계가 필어없을 만큼요..
    한눈에 살이 많이 빠진것이 ...
    얼른 병원에 가서 확인하시고..

  • 5. ***
    '09.10.1 11:59 AM (210.91.xxx.186)

    보건소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209 목동에서 알러지비염 치료잘하는.. 2 답답맘 2008/01/07 164
369208 지나치게 솔직한 남편 미치겠어요 21 당황 2008/01/07 5,071
369207 수원 정자동으로 이사 가려고 하는데요.. 4 수원 2008/01/07 344
369206 부산"정관신도시" 궁금해요... 7 부산궁금 2008/01/07 450
369205 애견미용 집에서 해보신분~미용기..바리깡?어떤거 구입해야좋은가요?? 3 2008/01/07 207
369204 임산부의 부산나들이에 궁금한 점 부탁드려요. 4 부탁드려요 2008/01/07 246
369203 윤선생 관리교사하시는 분 ~ 1 초등 2008/01/07 577
369202 해운대 근처 영어학원 좀 추천바래요-7살 영어 2008/01/07 174
369201 생애 첫집 장만 가능할까요? 어렵네요 (ㅜㅜ) 10 82쿡 새댁.. 2008/01/07 865
369200 돌전 아기 일본에서 사갈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일본에서 2008/01/07 481
369199 왕초보 펀드좀 봐주세요 1 엄마 2008/01/07 275
369198 남편 정자검사 불임병원에서 해야겠죠? 2 간절해요 2008/01/07 562
369197 (급질) 연말정산 서류 팩스로 받으면 인정 안되나요? 5 급함 2008/01/07 347
369196 젖병소독기 어떤제품이 좋은가요? 3 임산부 2008/01/07 146
369195 애니콜비번풀다보니 시스템정보라고나오는데... 1 핸펀 2008/01/07 596
369194 올망졸망님과 주니맘님 보라돌이맘님 홈피주소 1 부탁 2008/01/07 402
369193 크리스피 도넛.. 23 너무달아여~.. 2008/01/07 1,890
369192 고덕동... 3 고민중 2008/01/07 500
369191 <은평구> 맛있는 갈비집 좀 추천해주세요^^ 2 양념갈비 2008/01/07 342
369190 형님은 정말 얄밉다 4 속풀이 2008/01/07 1,415
369189 자동차 보험 2 결정 2008/01/07 109
369188 나는 박근혜가 좋다. 12 이건 사견이.. 2008/01/07 972
369187 두돌된 아기, 미국에서 어떻게 돌볼까요? 7 유학가요 2008/01/07 576
369186 시립어린이집 어떤가요? 1 고민 2008/01/07 419
369185 강남지역에 믿을수 있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1 감기 2008/01/07 370
369184 19개월 모유수유 중인데, 앞니 가운데 부분이 노랗게 됐어요.. 3 유치관리.... 2008/01/07 301
369183 민망한 부위에 여드름 생겨보신분? 3 에고에고 2008/01/07 726
369182 직장 상사에게 명절 선물 하는분 계신가요? 3 명절선물 2008/01/07 785
369181 어린이집에서 눈썰매장 갔다온 분,, 여쭤요 5 .. 2008/01/07 338
369180 <급> 폴로보이즈 사이즈 문의요.... 1 입학선물 2008/01/07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