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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사건 내막읽고나니..
읽고나니 제가 죽을것 같습니다.
읽는것만으로도 무섭고, 끔찍해서... 눈물이 절로 나오는데.....
세상에 그 어린것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요.
그 아픔을 고스란히 지켜봐야했던 가족들은 또 어떻구요.
제가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끔찍해서 미치겠고, 분해서 미치겠고, 이놈을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다는게 억울해서 미치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서명밖에 없다는게... 정말 괴롭습니다.
많이들 서명해주시고, 주위분들에게도 이 끔찍한 내막 알려주세요.
이번에 진짜 좀 바꿔봅시다.
이대로 이 미친놈 12년형살면, 저 억울해서 못 삽니다.
1. 어찌해야하나요?
'09.9.28 11:51 PM (116.121.xxx.139)저도 내막이란 글 읽고 분노로 잠도 못자고 이 곳이랑 각 종 게시판 돌고 있네요. ㅠㅠ
정말 이대로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법을 우리가 만들어 나갑시다.
이 곳 뿐 아니라 국회, 청와대 등의 게시판에도 글 쓰세요.2. 보다가
'09.9.28 11:52 PM (211.173.xxx.59)속이 울렁거려서.. 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부모는 어찌하나요.. 왜 무기징역을 음주후 사건이라고 감형했는데 이해가 안돼요... 음주후 사건이면 더 형량이 높아져야하는 거아닌가요? ㅠ ㅠ
3. 그러게요
'09.9.28 11:54 PM (122.34.xxx.88)그런 식으로 하면 음주운전도 감형인가요? 음주후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 운전했으니까요. 도무지 말이 안됩니다.
4. 꿈꾸는자
'09.9.28 11:59 PM (125.186.xxx.191)진짜 끔찍해서 읽는 내내 손발이 오그라드는줄 알았습니다. 그 아이 생각하면 정말 눈물나네요.
그런 개같은 X 진짜 말하는 내 입이 더러워 더이상은 말을 못하겠습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고라 서명은 하고왔는데 어떤걸 더 해야하나요?5. 다 똑같은놈들
'09.9.29 12:05 AM (122.37.xxx.51)저도 그냥 지나쳐야지 하다 읽었는데, 희대의 살인마들의 살인방법을 옮겨놓은게 아닌가 했어요 우리나라 법은 이미 부자들 권력가진 놈들 위해 탄생한 것이니 당연히 이런 결과가 나오지요
거기다 법집행하는것들도 썪어빠졌고.6. 행복마녀
'09.9.29 12:05 AM (116.122.xxx.240)아고라 서명은 별 힘이 없다고합니다..
국회청원인지..어디에 하시고 계시는것 같던데..저도 한줄 올려놓고는 그 사이트를 모르겠어요.
정말 이번에 계속되는 아동학대사건...여성부나 어디서나 이런걸로 촛불민심을 일으켜 모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여기 온라인상에서만 하다말면...
인생의 많은 부분을 짐승에 의해 잃게된 천사같은 영혼이
너무도 안스럽게 남은 생을 보낼거 같아요.
여성부나 복지부나...제발 이안을 이렇게 헛되이 넘기지 말았으면 좋겠는데,저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몰라서 이리 부초처럼 떠도네요7. 살의
'09.9.29 12:23 AM (119.64.xxx.216)살의를 느낍니다.
8. 딸둘
'09.9.29 12:42 AM (125.176.xxx.4)사건일지를 보고 토할것 같은 어지러움을 느꼈어요..
딸둘을 둔 엄마로써 입에 담지못할 더럽고 추악한 욕설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우리나라 법을 만들고 집행하는 대다수의 인물이 남자라는 사실이 역겹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참고 있을일이 아닌것 같아요...
무서운 대한민국입니다9. ...
'09.9.29 12:57 AM (211.220.xxx.237)이놈은 살인마나 다름 없습니다. 이 아이의 남은 인생이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뚫어뻥을 사용했는데요 술처먹어서 기억이 없는 상태라고 했다니, 참
우리나라도 중국처럼 강력한 사형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님 돌로 쳐죽인다든지...
성범죄에 이렇게 관대한 나라는 처음봅니다.10. ...
'09.9.29 1:25 AM (124.60.xxx.62)딸둘을 키우는 엄마...
손이 떨리고 치가 떨려 아무것도... 그저 딸아이들 얼굴만 봅니다...
남인 내가 이럴진데 나영이와 그부모는 어떨지 상상할수조차 없습니다...
그 개돼지(에게 미안할정돕니다)보다 못한 놈에게 12년형내린 판사...평생 그죄 떠안고살길빕니다.. 이 나라가 참 싫습니다..ㅠ11. 전
'09.9.29 1:39 AM (124.195.xxx.63)아직 아기인 아들만 있지만 그 글을 읽고 애를 보니 덜덜 떨려와 참기가 힘들더군요. 소아성애나 아동성폭행의 대상은 여남을 불문합니다. 모두들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12. 성폭행말고
'09.9.29 9:59 AM (114.202.xxx.28)살인미수로 어떻게 형량 추가 안되나요?
세상이 너무 무서워요13. ....
'09.9.29 10:32 AM (222.234.xxx.152)그 끔찍한 상태를 그 판사넘이 직접 보고도 그렇게 형량 적게 때릴까?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도 시원찮을판이데....
저넘을 어케 복수 하지요?
무조건 거세 시키고 두눈도 멀게 해야 합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그새끼 시궁창에 밀어 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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