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 바닷가 쪽이구요...
바다가 근처에 땅이 좀 있으신데...
펜션을 시작해보라고 하시네요..
--;;;
저희 신랑이 계속.... 확실하지않은 직장에서 고생하고 있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아버님이...
너 펜션 하나 해라 하면 잘할수 있겠냐??
하고 갑자기 물으시는데...
아무생각이 나지않았습니다...
음식.... 겨우 저희 가족끼리 먹고 살지요..
준비를 많이 해야겠지만...
지금이라도 하면 괜찮을가요??
엄마가 집 새로 짓고 그냥 간단하게 민박 하시는데요...
원래 하시는 일이 있고... 민박은 사람 들 지나가다 재워주실수있나요,,,
하면 하는거거든요,,, 아주 생소한건 아니지만...
에고 두서 없는 글이네요...
제 맘의 문제긴 하지만...
경포대 근처에 펜션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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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창업...
펜션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09-09-27 23:03:21
IP : 110.13.xxx.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09.9.27 11:29 PM (219.251.xxx.160)부러워요
잘 알아보세요 땅도 있고
하니 잘 만 되심 아주 좋을 듯 한데요
정말 부러워2. 만만
'09.9.28 12:40 AM (59.31.xxx.183)만만하게 보실 일은 아니실 듯... 팬션하시는 분 말씀이 생각보다 많이 힘드시다고..손님들 나간 방 청소하는 일이 장난 아니시라고. 관절에 무리가 생겨서 병원 다니신다네요. 남편분이 직장에서 많이 힘드시고 여건이 허락하신다면 해보시는거 좋겠지만 원글님도 많이 힘을 보태셔야할 듯..
3. ..
'09.9.28 7:07 AM (125.178.xxx.71)남편 친구들 우스개소리로 하는 말중에
늙어서 부인 고생시키려면 펜션해라..그런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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