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서 아줌마한테 때를 밀었죠..
얼굴에 오이도 붙이고...
다하고 샤워하고..탈의실에서 머리말리고 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뚱띵이아줌마한테 &&&&&원 받아.." 또 다른아줌마 " 뚱띵이아줌마?"
"어,,뚱띵이아줌마" "알았어"
이러는소리가 들리더군요,,,멍청하게 저 뚱띵이가 나인지도 모르고..
안경빼면 장님에,,머리말리고 몸 닦느라고,,그 아줌마가 날 밀어준 아줌마인줄 몰랐어요
근데..안경끼고 보니까 그 아줌마인거예여
나보고 한소리였다니...멍했어요..
모르는척 돈계산하는데 이러는거예요 "이렇게 입으니까 날씬하네..."
그러더니 생 ~~욕탕으로 사라지던군요
점점 화도 나고,,챙피하기도 하고...빨리 나왔어요
집에 오는데 속이부글부글....다른 식구한테도 챙피해서 말도 못하고 ...
참고로,,제가 그 사우나,,죽순이도 아닙니다..몇번간게 다고,,그 아줌씨한테 때민적도 없답니다.
친해서 그런것도 아니고..뭐..내가 없는 줄알고 자기들끼리 그랫나본데..
속 터집니다.. 내가 무슨 헤비급도 아니 고..솔직히 뚱녀일수도 있어요..
요즘,,아가씨든 아줌마든 모두 날씬 하늘하늘하잖아요
아~~~진짜 짜증납니다.
탈의실에서 퍼부었어야 했나요.. 내가 더러워서 안간다.. 한달 쿠폰사용중입니다..
그런소리듣기도 첨이고..
속만 부글부글 끓이는 뚱띵이아줌씨입니다..
이렇게 적고 있으니까 ,,또 열 받네요..
농담이든 아니든 입조심해야합니다..특히..여자들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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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서 들었답니다.
뚱띵이라는 소리들은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09-09-26 14:02:38
IP : 118.33.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
'09.9.26 2:04 PM (115.136.xxx.172)'무지하고 교양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고....잊으세요.
2. .
'09.9.26 2:07 PM (122.32.xxx.178)윗분 말씀대로 무시하세요
3. ..
'09.9.26 2:09 PM (112.144.xxx.2)어따대고 뚱땡이래?
그자리에서 확 퍼부어주시지 그랬어요
전 체질적으로 살이 안찌는데 전 이런말 들었어요
기름 짜도 박카스병으로 하나도 안나오겠다고......
정말 말이면 단줄아는 무식이 통통튀기는 여편네들 같으니라구....4. 이런
'09.9.26 2:09 PM (221.162.xxx.56)자기 고객을 그런식으로 하다니.........
평~생 김오른 사우나에서 남의 때 밀고 사으라고 악담보태요5. ㅎㅎㅎ
'09.9.26 7:40 PM (220.75.xxx.204)약은 오르시겠지만
참으세요.
다 홀딱 벗고 있으니
다른 뭘로는 구분이 힘들어서 그랬겠지요.
옷이라도 입고 계심
파란옷입은 아줌마라고라도 할텐데
구분할 방법이 없잖아요.
그냥 웃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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