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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형부될 사람을 데려왔는데....

푸른사랑 조회수 : 8,475
작성일 : 2009-09-25 19:07:01

부모님이 반대하네요. 그 이유가 너무 이쁘게 생겻다는것..남자가.

저 예전에 처음보고 깜놀했서요. 남자가 신민아를 빼다 박은거에요.;;;;;;

쌍커풀도 눈도,,그리고 웃으면서 파이는 그 보조개 마저 똑같은거에요

저도 첨에 굉장히 징그러웠거든요. 목소리는 남자인데..

생긴게 넘 여자같아서..

근데 아버지가 반대를 많이 하시네요. 남자가 남자다워야지...

저도 언니라고 부를뻔할정도니..

근데 참 어른들 눈엔 그게 맘에 안드나봐요
IP : 220.72.xxx.18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사랑
    '09.9.25 7:09 PM (220.72.xxx.181)

    ;;; 나의 실수;;

  • 2. ^^;;
    '09.9.25 7:10 PM (124.51.xxx.120)

    멋있겠다....

  • 3. ..
    '09.9.25 7:10 PM (114.207.xxx.181)

    얼굴값 할까바 걱정이신가 봅니다.
    저도 이쁜 남자는 식구로는 별롭니다.

  • 4.
    '09.9.25 7:10 PM (211.176.xxx.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전 왜케 웃기죠.

    신민아 닮은 남자라니 ㅎㅎㅎㅎ

  • 5. 푸른사랑
    '09.9.25 7:12 PM (220.72.xxx.181)

    진짜 머리 기르면 신민아 판박이...피부관리며..술담배도 안하고... 단지 넘 다소곳해서 재미는 없고.. 신비함..

  • 6. ㅋㅋ
    '09.9.25 7:17 PM (114.129.xxx.42)

    저 아는 동생(남)도 이나영이랑 판박이에요.
    눈 옆으로 길게 찢어진거 하며..피부랑 얼굴형이랑...걔도 관리 엄청하고
    다소곳하고 좀 신비한 분위기에요..ㅋㅋ

  • 7. 하하
    '09.9.25 7:19 PM (59.19.xxx.150)

    저는 얼마전에 횟집에 갔는데요
    애기 둘 딸린 애기 아빠가 왜 그렇게 유아틱하게 생겼는지 큰아이
    형 같더라구요

    만화 캐릭터 다음에서 보았던 덕구처럼 생겨가지고....

  • 8. 아하하
    '09.9.25 7:38 PM (220.70.xxx.1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빵~~~~터졌습니다.
    그런데 사람은 웬지 좋을것 같아요^^

  • 9. .
    '09.9.25 7:44 PM (59.10.xxx.77)

    그런 이유로 반대해봤자, 합리적인 반대가 아니므로 결과적으로는 언니한테 지실텐데,
    무엇하러 일부러 자녀들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좋게좋게 허락하시지.
    부모님 좀 설득하세요. 그런 이유로 반대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거에요.

  • 10.
    '09.9.25 8:05 PM (211.212.xxx.189)

    하하.

    저도 선입관과 사회적으로 형성된 이미지가 있는지라 본능적으로, 순간적으로, 찰나에 드는 생각은 좀 흠칫할것 같아요.

    거기다 신민아가 워낙 예쁘니...

  • 11. 제가 지커보니
    '09.9.25 8:22 PM (119.70.xxx.20)

    얼굴 잘 생긴남자 생활력보단 지 치장에 더 정신쏟아부어요
    하나밖에 없는형부가 낯바닥 값하느라고....
    어르신들 말씀이 옳아요

  • 12. jk
    '09.9.25 8:23 PM (115.138.xxx.245)

    신민아는 못생겼는데...
    빼다박아도 그 남자 못생겼을듯...

    이궁 나는 걍 독신으로 살아야겠구나..... 흑흑..

  • 13. jk
    '09.9.25 8:24 PM (115.138.xxx.245)

    그나저나 그 못생긴 신민아 걔는
    나오는 영화마다 다 라면에 말아먹으면서 왜 그렇게 꿋꿋하게 나오는건지
    그게 참 이해가 불가능함..

  • 14. ...
    '09.9.25 8:25 PM (221.138.xxx.230)

    남자는 잘 생겨야지,여자처럼 예쁘게 생겼으면 이게 정상이 아닙니다.

    이것은 마치 여자가 남자처럼 건장하고 근육 울근불근하게 생긴 것과 뭐가 다르겠어요.

    이렇게 생긴 남자는 장점을 가진 것이 아니고 단점을 가진 것이죠.

    유전적으로 우성이 작용한 것이 아니고 열성이 작용한 것이죠.

  • 15. .
    '09.9.25 8:38 PM (220.80.xxx.249)

    술담배 안하고 다소곳하고..
    완전 언니분 부럽네요
    제가 딱 그런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좀 여성스럽더라도요 심하게 남자다운 남자보단 신랑감으로 백 배 나아요

  • 16. ㅋㅋ
    '09.9.25 10:34 PM (122.35.xxx.34)

    난 신민아 매력있던대요..
    역시 사람들은 다 달라요..

  • 17. .
    '09.9.25 11:50 PM (121.136.xxx.184)

    신민아..귀엽더만요.
    그리고 잘생긴 남자..의외로 순진한 사람 많습니다.
    물론 유혹이야 더 받을 수 있겠지만,
    낯바닥 값을 한다는 말은 편견이 심한 말 같네요.

  • 18. 어른들이
    '09.9.26 1:14 AM (116.120.xxx.32)

    싫어하는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전 시아버지 인상 괜찮았는데
    상견례후 친정부모님 다 시아버지때문에 걱정하셨어요.
    살아보니 이런 까탈맞은 할아버지 첨이었어요.

    동서 처음 본후
    시부모님 결사반대..
    저희부부만 찬성..
    어쨌든 결혼은 했는데
    이런 양의 탈을 쓴 여우는 처음
    거짓말에 일 못하는 척에 기본예의란 찾아보기 힘들고..

    사람보는눈
    역시 어른들 눈이 맞더라구요.

  • 19. 어른들이
    '09.9.26 1:51 AM (125.135.xxx.225)

    잘 보시는건 맞는것 같아요...

    근데 예쁘게 생긴 남자는 ..
    남자들이 좋아하든데요..
    예쁜 여자 대하듯해서 전 정말 별로에요..
    남자랑 경쟁하는 기분..이상해요...

  • 20. 근데...
    '09.9.26 2:35 AM (123.254.xxx.32)

    아버지가 제발 인물 보지말라해서..
    검은 감자같이 생긴 남자랑 사는데요... 그래도
    고생은 마찬가지고 애들 키우고.. 일하고 ..집안 살림은 온통 제차지...

    차라리 인물 좀 볼걸 싶어요.

  • 21. .....
    '09.9.26 3:16 AM (112.149.xxx.70)

    하.........신비롭네요~!@#$%%
    신민아 닮은남자라......ㅎㅎㅎ

  • 22. ..
    '09.9.26 3:36 AM (211.212.xxx.229)

    부모님이 반대할만하다는 생각...

  • 23. phua
    '09.9.26 6:21 AM (218.52.xxx.109)

    jk님이 게..이.. 인 줄 어떻게 아셨는지???
    같은 부산에 사셔서 벌써 안면을 트신 분??? 입니까?
    이 아침에 나름 황당해서 에둘러 표현하려니, 어렵네요.....

  • 24. ㅇㄹㅇㄹ
    '09.9.26 9:32 AM (59.9.xxx.77)

    혀욱노카지다가넠빵혀튜코퉄어너이치처티툔드래곤아기치솔

  • 25. 맞아요
    '09.9.26 11:07 AM (121.140.xxx.136)

    어른들 눈썰미는 연륜에서 나온거라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맞아요.
    울 올케 인사왔을 때 엄마 반대했어요...심하게...
    몸 허약하고 고집쎄보이고 어른공경할 것 같지 않다구요.
    근데 진짜루 그래요. 대답은 할 것 처럼 하지만 실제는 황소고집이구요.
    어른공경 완전 꽝꽝입니다..거기다 밥은 고양이 밥만큼 먹고 허구헌날 아파요.
    울오빠 지금은 후회하는 눈치입니다.

  • 26. 보구싶다....
    '09.9.26 12:06 PM (122.34.xxx.111)

    도데체 어느정도로 잘 생겼을까요? 아니다.... 얼마나 예쁘게 생기셨을까나?????

  • 27.
    '09.9.26 12:29 PM (125.186.xxx.183)

    저 이쁜남자랑 결혼했어요.
    친정엄마가 바람난다고 반대했었구요.
    총각때 명암도 봤아봤데요. 오디션보라구.. 진짜인진 모르겠고..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데 남들이 동갑으로 봅니다.

    살아보니 외모는 문제가 안되요.
    잘생겼다고 바람나고 못생겼다고 안피는게 아니고
    다른것들이 더 많이 좌우하더라구요.
    남편은 오히려 결벽증이 살짝 있어서 바람필 걱정은 안드내요

    그런데 이쁜남자 좀 까탈스럽긴해요. 울남편을 봤을땐.
    또 다정할땐 한없이 다정하고 하여간 털털한 저와 새침한 남편이 울집 조합입니다.
    다행인게 아들은 또 털털하구요.

    외모보단 다른사항을 먼저보세요.
    인상은 정말 중요하구요.

  • 28. 아니
    '09.9.26 12:33 PM (211.109.xxx.175)

    대체 남자분이 신민아를 닮아 예쁘게 생겼다니 정말 궁금증을 유발하는 외모네요..
    실제로 한번만 뵙고 싶다는..
    근데 정말 그렇다면 어른들은 좀 싫어하실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어른들은 좀 못난 인물이래도 남자다운 걸 더 선호하시니까..
    형부되실 분이 첫인상에선 점수를 못따셨어도
    좀 드나드시면서 성격적인 면으로 믿음을 심어주시면 되겠네요.

  • 29. 게이
    '09.9.26 1:11 PM (67.194.xxx.39)

    jk 님 고만하세요~~ 게이래자나요. 게이 맞음 말구요

  • 30. 게이
    '09.9.26 1:12 PM (67.194.xxx.39)

    라면에 영화 말아먹었다고 했는데
    갑자기 라면이 먹구 싶다니 헐

  • 31. dd
    '09.9.26 2:36 PM (121.141.xxx.4)

    술안먹는게 얼마나 엄청난 메리트인데.. 우락부락하게 생긴 남자한테 술주정당하면서 맨날 터지면서 살아봐야지, 술 담배 안하는 남정네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아실랑가..

  • 32. 외모가
    '09.9.26 3:38 PM (125.188.xxx.45)

    뭐가 그리 중요합니까...마음이 중요하지요
    남자 우라부락 한 사람보다 여자같은 분들이 여자들이 살기 편해요
    그 남자분이 속도 그런진 몰라도요
    생긴걸 못봐서 어떻게 말해 드릴수 없지만
    남자가 외모는 중요한게 아니지요

  • 33. jk
    '09.9.26 6:53 PM (115.138.xxx.245)

    감사합니다.

    졸지에 호모가 되는군요 흑흑흑...

    역시 평소에 좀 잘했어야돼......
    지은죄가 넘 많어... 흑흑흑..

    어쨌던 신민아는 넘 못생겼음... 도대체 왜 티비에 나오는지 이해불가한 아줌마중 하나.
    (역시나 저런 소리 듣고도 성격 몬고치는!!!)

  • 34. ㅎㅎ
    '09.9.26 6:56 PM (123.98.xxx.175)

    역시 미친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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