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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관 아기..

할 수 있어!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9-09-25 13:51:08
오늘 드뎌 난자 채취를  했습니다.
좀 뻐근하고 눈물이 찔끔 나네요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생애 최초로 큰 결심을
먹고  이제 월욜에 이식을 기다립니다.
우리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행여 늙은 엄마라고 싫어하진 않겠죠..
나도 엄마가 될 수 있을꺼란 생각만으로 벅찬 감격이
모두들에게 감사한 한 날입니다.
IP : 59.5.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 썼어요
    '09.9.25 1:55 PM (122.32.xxx.57)

    일년 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행복한 마음 맘껏 갖으세요~

  • 2. 대단하시네요
    '09.9.25 2:04 PM (59.28.xxx.25)

    저도 늙은 엄마인데 우리 애들이 제 맘이 젊다고 너무나 좋아해요..나이는 숫자일뿐..^^

  • 3.
    '09.9.25 3:18 PM (61.254.xxx.210)

    제가 다 눈물이 나려고해요..축하합니다. 근데,,,,저도 지금 임신이 안되서.....시험관과정..많이 힘드나요ㅕ??아파요?ㅠㅠㅠ

  • 4.
    '09.9.25 4:18 PM (123.215.xxx.170)

    이식이 끝이 아니고 시작입니다. 이식한 후에도 중요합니다.
    되도록이면 많이 움직이지 마시고, 포도주스 엽산 같은거 챙겨드시구요.
    지금은 잊어버려서 잘 모르겠는데... 마리아에서 하는 사이트 가시면 정보 많거든요.

    그리고 한번에 성공하는건 확률이 높지않은 일이니까 맘 편히 가지셨으면...
    잘되시길 빌어요. 화이팅~

    또 윗분!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에 비하면 그 과정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제가 같은 걱정을 할 때 어떤 경험 많으신 분이 저를 한심하게 쳐다보며 말씀하시더군요.
    '걱정마세요. 아프지 않아요. 실패했을 때가 맘이 더 아픈거죠' 라구요.

    모두들 빨리 이쁜 아기 가지시길 바랍니다.

  • 5. ..
    '09.9.26 3:15 AM (201.231.xxx.7)

    그리고 한번에 성공하는건 확률이 높지않은 일이니까 맘 편히 가지셨으면...
    잘되시길 빌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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