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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불륜목격담

불륜 조회수 : 2,813
작성일 : 2009-09-24 15:00:43


친구가 무역회사에서 계약직으로 단기간 일을 좀 했는데요
거기 사장이랑 비서가 유난히 친하더래요
그냥 사장도 친절하고 비서도 사장 잘 모시고 하니까
서로 사이 좋은 회사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셋이 해외로 출장을 갈 기회가 있었는데

호텔에서 밥 먹고 나와보니까
레스토랑에서 비서가 사장 무릎에 앉아 있더래요

사장은 비서 옷 속에 손을 넣어서 배를 만져주고 있고..;;

근데 둘이 아무렇지도 않게 제 친구 보면서
여자가 배가 차가우면 안된다고 배 만져주는 거라 그러더래요;;

당장 관두고 나왔답니다.

정말 세상에 괴상한 일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 사장 유부남이었는데...



IP : 211.219.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09.9.24 3:06 PM (121.151.xxx.149)

    그비서가 제 친구였나보네요
    제친구중에도 이혼하고 아이하나 키우는 친구가잇는데
    그아이 친정집에 맡겨놓고 있더군요
    처음에는 아이가 어려서 그런가했는데
    나중에 아이가 유치원가고 학교들어가도 안델고 오더군요
    그래서 알고보니
    회사사장이랑 바람이 나서
    회사사장이 완전 두집살림하더군요
    그집에 들락거리고

    친구아이가 한일년정도있다가 다시 친정집으로 갔어요
    엄마랑 같이 있기 싫다고해서

    몇번 만나고 나서 하는짓이 영그래서
    한바탕 난리치고는 아에 연락도 안합니다
    아주 드러워요

    그남자 웃긴것은 10시만 되면 집으로 간답니다
    왜냐 부인이 밥안해준다고 제친구가 욕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밥해서 먹이면 다른데가서 힘쓰고오는데 그짓하고 싶겠냐고
    그리고 너는 대놓고 양다리 걸치는 인간하고 그러고싶냐고 햇지요

    정말 저는 바람피는 인간들보면 이해가 안가요
    내사람도 아니고
    나말고 다른여자 남자
    양다리 걸치는것인데 온전한 내사람이아닌데 그러고 싶을까요

    그래서 저는 상대여자들이든 남자들이든
    자신을 사랑하지않는 사람들같아요
    그러니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지않는 남자랑 만나지

    암튼 그비서 제친구같네요
    에고드러워

  • 2. 바람은
    '09.9.24 3:08 PM (220.70.xxx.185)

    피워도 ㅈㄹ두 남앞에서 저러는건 동물이지 윽 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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