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에게 바라는 것.

그대는 바람바람바람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09-09-24 13:14:31


저는 남편을 무척 좋아하고, 또 같이 있고 싶어서 결혼했는데요.
요즘들어 그런 생각을 합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남자에 관해 더더 깊이 알아가는 것 같아요.
많은 걸 갖추고, 배울 게 많은 남자라도
어떤 헛점은 반드시 있더라고요.
문제는 제가 그걸 메울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것 뿐.
성욕도 그 중 하나 같고요.


다른 여자와 자는 건 괜찮아요 전.
그러나 제게 그걸 들키지 않았으면 해요.

전자는 넘치는 욕구라는 변명거리라도 있지만
후자는 그냥 뻔뻔한 거라는 생각밖에는 안 드니까요.
그리고 저는 뻔뻔한 사람은 싫어요.
지독하게 솔직한 게 의뭉스러운 것보다 훨씬 낫다고 봐요.


그냥 생각대로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요.
IP : 211.176.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4 1:18 PM (114.207.xxx.181)

    세상에 영원한 비밀이 있을까요?
    남편분이 다른 여자와 자는건 괜찮다?
    그런데 그걸 나에게 들키지는 말라?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 2. ^^
    '09.9.24 1:18 PM (221.159.xxx.93)

    남자를 아직 마스터 하지 못하셨군요
    남자란 동물은 참으로 단순 또 단순..단무지과에요
    절대 안들킬수가 없는 단순한 사람들이에요
    가끔은 정말 뇌를 분해해 보고 싶을만큼 ..
    또 하나 여자의 육감이란게 참 ..어느날 갑자기 남편한테 듣보잡 냄시가 진동을 하죠
    큼큼 거려보면 대부분 딴암컷 냄시..
    모르게 할 자신만 있다면 어쩌것어요 신체 구조상 바람 필수밖에 없다는디요..
    어혀..오늘도 숨넘어 갑니다

  • 3. ...
    '09.9.24 1:20 PM (220.117.xxx.208)

    저도 이글 이해불가 입니다...

  • 4. 그대는 바람바람바람
    '09.9.24 1:21 PM (211.176.xxx.108)

    마스터를 하고 말고가 없죠. 인간 속을 어떻게 알겠어요.
    부부라지만 엄연히 타인인데.

    그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금만 더 영리했다면, 마음으로 용서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 5. ^^
    '09.9.24 1:25 PM (221.159.xxx.93)

    쿨 하시네요
    본인에게 그런일이 생기면..답이 안보이죠
    저도 그런일 생기기전엔 그랫어요..평생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 고생만 한 당신~흑흑..당신도 남자인데 맨날 어치케 집밥만 먹나요..가끔 외식도 하고 싶겠죠..이렇게 쿨하게..흐흐
    근디 그게 아니더만요..

  • 6. 그대는 바람바람바람
    '09.9.24 1:27 PM (211.176.xxx.108)

    바람 한번씩 안 피우는 남자 거의 없죠.
    저에게도 일어난 일이었어요.

    쿨하다기 보다,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자니 그렇더군요.
    마음이 식었는지도 모르고요.

  • 7. .....
    '09.9.24 1:35 PM (59.4.xxx.46)

    이해불가인데요.그문제로 죽네사네하는데...........

  • 8. ㅎㅎ
    '09.9.24 1:37 PM (61.253.xxx.153)

    당해보지 않고는 말을 하지 마세요.
    이론과 다른게 뭔지 알게 됩니다.

  • 9. 모순
    '09.9.24 1:41 PM (222.238.xxx.48)

    지독하게 솔직한 게 의뭉스러운 것보다 훨씬 낫다고 봐요
    .....지독하게 솔직하려면 바람 피운걸 사실대로 말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바람 피우는 건 괜찮고 나에게 들켜서는 안된다니
    이 말씀대로 하려면 의뭉스럽게 숨겨야 될텐데요..

  • 10. 남편과
    '09.9.24 1:43 PM (58.230.xxx.27)

    그저 그런 관계였지요.
    이혼도 생각했었구요....
    그런데, 남편의 바람을 알게 되니 기분 참 더럽더군요.
    남편과 나의 관계 이상으로 이혼을 하게 된다면 모를까....
    둘 사이에 3자의 여자가 낀것이 이유가 되어 이혼을 한다는 사실은
    무척 자존심 상하는 일이더이다.
    말이 씨가 된다지요!!!!!
    오늘 이후 행여 이런 생각 두 번 다시 하지 말기 바랍니다.

  • 11.
    '09.9.24 1:48 PM (121.151.xxx.149)

    원글님이 아직 신혼이여서 그런것같네요
    그때는 조금쿨하게 생각하죠
    미스때 생각을하니까요
    하지만 정말 내일이 된다면 더 나이가든다면 달라질겁니다
    세상에 때가 묻어서라기보다는
    남편에게 자신이없다기 보다는
    세상일 그리고 사람마음은 그리 간단한것이 아니라는것 아시게 될겁니다

  • 12. ..
    '09.9.24 1:55 PM (125.241.xxx.98)

    님의 남편은 좋겠네요
    들키지만 않으면 별짓을 해도 통과이니
    혹시 님이 그러시나요

  • 13. 뭥미?
    '09.9.24 2:00 PM (122.44.xxx.119)

    모순이 너무 심합니다.

    지독하게 솔직한 게 의뭉스러운 것보다 훨씬 낫다고 봐요
    .....지독하게 솔직하려면 바람 피운걸 사실대로 말하는거 아닌가요? 222222

  • 14. ...
    '09.9.24 2:12 PM (121.173.xxx.203)

    안 겪어봤음 말을 하지 마세요.

  • 15. 원글이
    '09.9.24 2:12 PM (211.176.xxx.108)

    신혼도 아니고요.
    이미 경험도 있다니까요.

    님들은 자기가 이해할 수 없음 무조건 무식하거나
    경험 없는 사람 취급 하시나요.

    이런 경우 아주 솔직한 것도 별로 미덕은 아니죠. 그건 인정.

    그래도 의뭉스러운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 16. ^^
    '09.9.24 2:37 PM (221.159.xxx.93)

    남편의 바람을 안순간 난리를 쳤어요
    일주일을 잠을 안자고 남편을 들들 볶았더랬죠
    그여자도 혼구녕을 내주고요
    그리고 잠잠한듯 하더이다
    그래서 저도 일상으로 돌아가 잊고 있었네요..근데 그잡것들은 사랑한다고 꼴값을 떨더군요
    사랑한다는데 어쩌것나요..관심 없어요..둘다 꼴 같아야 관심을 가져주든 뒤집어 업든 하죠
    근데요..차라리 솔직하게 묻는데로 대답 해주면 화가 덜 날것 같았거든요
    이게요 솔직하게 대답하면 니들이 나모르게 그랬어!!하고 화가나고..거짓말 하면 감히 거짓말을 해!!!!!하고 화가나더라구요 ㅎㅎㅎㅎ
    거참 어쩌것어요..사랑이라는데..

  • 17.
    '09.9.24 9:11 PM (112.72.xxx.78)

    난독증인가봐요.
    원글님 글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바람피우면서 들키는 것 = 뻔뻔스럽다 ☞ 뻔뻔스러운 건 싫다.
    지독하게 솔직한 것이 > 의뭉스러운 것보다 훨씬 낫다.

    몇 번을 읽어봐도 헷갈려요.
    바람 핀 걸 의뭉스럽게 숨겨야 하는지, 지독히 솔직하게 얘기를 해야 하는 건지 @.@

  • 18. 오오
    '09.9.24 10:23 PM (122.36.xxx.11)

    쏘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465 육아 도우미 쓰시는분? 도우미 2009/09/24 260
492464 남자들에게 신중한 만남이란 뭘까요?; 8 휴휴휴 2009/09/24 1,005
492463 김치 냉장고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6 하승아 2009/09/24 620
492462 대기업.. 정년 질문이요 8 연구? 2009/09/24 2,226
492461 장터에~ 1 궁금해서~ 2009/09/24 487
492460 다들 어떤 운동하세요? 33 궁금하요 2009/09/24 1,871
492459 부산국제 영화제 에서 꼭 봐야할 영화 추천해주세요 3 ... 2009/09/24 467
492458 선덕여왕의 인물들 나이가... 31 헷갈리.. 2009/09/24 1,422
492457 경인운하 파고 있나요?? 이사관련입니다.. 1 .... 2009/09/24 188
492456 이런경우 따질까요 말까요 6 여러분 2009/09/24 964
492455 근저당 설정 혼자 해보신분 질문드려요.. 1 근저당 2009/09/24 243
492454 집에서 두루마리 휴지 쓰시나요? 16 휴지 2009/09/24 2,126
492453 이온수기 정말 건강에 좋은가요 1 사랑이제일 2009/09/24 365
492452 지금까지 태어나서 한 일 중 가장 멍청한 일은??? 94 ... 2009/09/24 5,732
492451 무릎과 허리에 좋을 신발 추천.... 바람좋아 2009/09/24 229
492450 가재울뉴타운 3.4구역 30평대 vs 금호 옥수 재개발 20평대 14 내집 2009/09/24 961
492449 어그부츠 살려구요..어떤게 좋을까요? 8 어그부츠추천.. 2009/09/24 1,211
492448 끝내주게 괜찮은 뽕브라(혹은 패드삽입브라) 뭐 없나요??? 11 가슴이없어ㅠ.. 2009/09/24 992
492447 트럼 세탁기 추가 헹굼해도 계속 비눗물이...ㅠ 6 궁금 2009/09/24 1,153
492446 한글이름 사진이 안 보일때는? 2 컴맹 2009/09/24 379
492445 점점~ 입맛이 변하네요 3 반트 2009/09/24 334
492444 내발은 뭐가 문젤까? 하이힐 좀 신어보고 싶다!! 8 이쁜 신발 .. 2009/09/24 612
492443 삼십대 남자 8명 초대 음식 11 간편효과 2009/09/24 1,156
492442 혹시 '니퍼'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4 .. 2009/09/24 617
492441 인터넷에서 이쁘다니 잘났다니 자랑질 하는사람들은 26 ㄷㄷㄷ 2009/09/24 1,682
492440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보신분~ 17 결혼1주년 2009/09/24 939
492439 남편에게 바라는 것. 18 그대는 바람.. 2009/09/24 1,575
492438 캐나다 취업 이민을 염두해두고 따두면 좋을 자격증.. 7 복근 2009/09/24 1,444
492437 자전거헬멧 때문에 아들과 너무 싸웁니다 10 답답폭발 2009/09/24 567
492436 시큼한 된장 구제법 4 흑흑 2009/09/24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