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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직업이 전문직인 사람만 직업노출이되네요

직업묻는엄마들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09-09-21 23:48:44
학교활동은 그냥 적당히 하고 있는데요
남편 직업을 물어본적도, 말해본적도 없어요
가끔 궁금한 적이 있었던것도 사실이지만
관계유지를 위해 그런것은 아니었고 잘난체 하거나
좀 튀는 엄마들일경우 좀 궁금하긴 했죠
근데 참 이상하네요
아이가 4학년인데요
유독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소위 잘나가는 전문직종을 가진 학부모들만
직업이 노출이 되네요
스스로 말을 하는건지 아님 누가 묻는건지
아이반에 35명인데 저처럼 활동 많이 안하는 엄마인데도 그반에 의사 변호사를 아빠로 둔
아이는 엄마들 사이 저절로 입에 올라 알게되요
어렵다 어렵다 해도 직종이 아직도 선망인건 맞나봐요
그리고 신기한건 또 만나면 아빠 직업 나이 물으시는 엄마들도 참 신기해요
IP : 221.138.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21 11:52 PM (211.229.xxx.50)

    그거야 엄마들끼리 누구아빠는 의사래 누구아빠는 교수래..이런말은 빨리 돌지만
    그외의 평범한 직업은 관심밖에라서 그런거겠지요...
    제주변에도 남편이 의사인 동네아줌마는 사람들끼리 소개하면서 남편이 어느병원원장이야...
    하고 뒤에서 말합니다...(아~그렇구나..)...하고...
    그저그런 직업을 가진 남편을둔 아줌마는 소개할때 그냥 나이가 몇살이래...--

  • 2. .
    '09.9.22 12:06 AM (222.235.xxx.36)

    그러거나 말거나 남의 직업 관심없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겠어요..

  • 3. ㅎㅎ
    '09.9.22 12:46 AM (112.144.xxx.72)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저 어릴때만 해도 친구집에 놀러가면
    가장 먼져 묻는 친구 부모님의 질문..


    아빠 뭐하시니?

    -_-;;

    요즘은 안그런 분위기죠?

  • 4. 그건
    '09.9.22 8:57 AM (116.121.xxx.208)

    아이들 입에서 엄마에게로 그리고 반엄마들에게 퍼져 나가요.
    중,고등학생 되어도 반에서 의사 ,변호사, 교수등 직업은 제일 먼저 알아요.

  • 5. 1
    '09.9.22 9:07 AM (221.138.xxx.111)

    끝까지 가는거 같아요

  • 6. .....
    '09.9.22 9:08 AM (122.32.xxx.3)

    그냥 옆에서 먼저 알아서 이사람 남편 변호사야 검사야 하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저는 5년을 만나도 남편 직업이 뭔지 모르는 사람인데..
    만나는 첫 자리부터 남편 직업이 뭔지 집은 자가인제 전세인지 물어보는 사람도 무지 많더라구요..

  • 7.
    '09.9.22 9:40 AM (118.220.xxx.159)

    저도...남편이 의사입니다.근데 제 입을 통해서는 절때..아니고..
    나가면 다 알고 있네요.
    이상한 일입니다.
    전 애들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는데..특별히 안물으면..

  • 8. 소문
    '09.9.22 11:34 AM (116.38.xxx.229)

    학교에서 가족에 대해서 조사해오라고 하는 숙제도 있고
    이것을 발표까지 하는 학교도 있고
    어떤 경우는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도 있어요.
    우리 아빠 00다. 우리 엄마는 00다~하면서
    아이들은 직업의 귀천을 모르기 때문에 교수아빠든 세탁소 아빠든 다 똑같지요.
    저희 아이반 아이들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 다 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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