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 작은아버님

큰며느리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9-09-10 20:58:06
이올해 칠순을 맞으셨는데요..남편이 외국에 나가있어..제가 대신 부조를 해야하는 입장 인데..아들이 고3이고 가보기도 여의치않아서..남편의 작은아버지.. 얼마정도 부조 하는게 적당 할까요? 그분들은 제가 제사모시고 있는 맏며늘 이라도..  명절제수비용5만원정도 내놓고요..아님 아이들 세뱃돈으로 대체하기도하고.. 당신 아버지 기제사는 ..
늘..  안내시는 분들 이고요..여태껏.. 글고 작년 제시아버님 제사에와서도 한푼도 안냈고요.저한테는 돈있는거처럼은 하시던데.. (많지는 않아도) 앞으로는  연세가 있으셔서..안하실거 같고..고견 부탁 드려요..
IP : 121.170.xxx.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경험상
    '09.9.10 9:16 PM (116.32.xxx.62)

    부조라는게 서로 주고 받은건데요.
    집안 어르신이니까 경제력이 되면 많이 하세요.
    돈 쓰면 집안에서 입지가 달라지요.

    아들이 고3이지 엄마가 고3 아니거든요.
    축의금 들고 찾아 가세요.
    아침에 학교 보내고 나면 전국이 일일권 내 거든요.
    큰며느리니까 당연히 가셔야 할것 같내요.

    시어머님 있으면 은근이 물어 보고 남편한테도 물어 보세요.
    적게 내는것보다는 많이 내는데 향후 입지가 달라져요.
    쓸데는 써야 한다가 나중에 지나고 보니 좋더군요.

  • 2. ....
    '09.9.10 9:18 PM (122.35.xxx.14)

    축의금이나 조의금은 그댁 경제사정을 잘 모르는상황에서 조언드리기 어려울듯 싶습니다
    어쨌든
    제가 님과같은 상황이라면 잔치를 할경우 십만원 할것이고
    잔치를 하지않는다면 간단한 건강식품이나 계절식품으로 보내드릴것 같아요
    시어머님께 이렇게 하고싶다 괜찮겠느냐고 한번 여쭤보세요

  • 3. ..
    '09.9.10 9:21 PM (121.55.xxx.113)

    참 어른이면서 어른노릇 못하시는 분있죠.
    저도 큰 며느리인데요 저희 작은 아버님은 기제사는 5만원 명절은 10만원식 주시고
    항상 질부 애 많이쓴다고 말씀해주시고 몇년에 한번씩은 세배돈도 10만원씩 주셔요.
    저희 시어머님 올해 칠순이셔서 우리는 식구끼리 밥만 먹었어요.
    잔치 하신다고 초대하셨으면 그냥 식사하러 가셔서 용돈으로 10만원 정도면 되지않을까요.
    연락없으셧음 그냥 넘어가시고요.

  • 4. 큰며느리
    '09.9.10 9:28 PM (121.170.xxx.83)

    잔치는 안하시고.. 식구들끼리 모여 식사 하신다고... 시어머님 통해 전해 들었어요.저도 가봐야 하는가.. 생각은 들면서도.. 남편없이 혼자 뻘줌하게 있는게 싫으네요.댓글 감사 드립니다.

  • 5. 종부
    '09.9.10 9:52 PM (122.36.xxx.22)

    시 아버님 칠남매의 맏이. 울남편은 장남.제사 몽땅 물려 받았지만 시부모님 말고는 아는 척하는 시월드 한명도 없음.저 같으면 모르는 척....남편이 축의금 내겠지만,도대체 자기 부모님 제사도 안 챙기는 어른들한테 십원도 아까운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 6. 안하면 섭섭하니
    '09.9.10 10:04 PM (110.9.xxx.152)

    10만원

    어른노릇안한다고 나까지 아랫사람노릇안할수도없고 10만원 정도면 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907 신기한 수학나라 해보신분 4 신기한 2007/10/26 461
360906 스쿼시를 배워 볼까요? 3 운동하자.... 2007/10/26 425
360905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9 결심했어요 2007/10/26 1,271
360904 침흘리는 아기 9 아기엄마 2007/10/26 796
360903 저 일 치르러 갑니다. 16 말리지 마세.. 2007/10/26 5,049
360902 귤... 앞으로 사먹어야하나.... 33 귤 충격 2007/10/26 4,856
360901 사찰 전각 낙성식에 참여하려는데요 (불자님들께 여쭘) 2 궁금 2007/10/26 164
360900 원주에 문막 가까운쪽 으로 새아파트 30평대 전세값 알고 싶어요 5 원주전세값 2007/10/26 848
360899 유제품 못 먹는 아이 5 우유 2007/10/26 497
360898 한여름보다 더 날파리가 꼬여요...ㅠ..ㅠ 4 날파리 2007/10/26 488
360897 재건축 아파트 5 당황 2007/10/26 961
360896 가사도우미에 관한 급질요~~~~~~~!! 8 가사도우미 2007/10/26 902
360895 미백 가구.. 2 가구 사려는.. 2007/10/26 408
360894 타올지 잠옷 인터넷에서 구입해보신분 추천해 주세요 1 추천 2007/10/26 250
360893 tv에 나왔던 한우 싸게 파는 곳...알려주세요~~!! 5 한우 2007/10/26 1,613
360892 수학문제 도와 주세요 3 해원짱 2007/10/26 405
360891 중국어 기초부터 하려는데... 인터넷강의 잘하는데 아세요? 초보 2007/10/26 122
360890 사과와 쿠키가 물건(物件)이 아닌가요? 12 주경오 2007/10/26 1,193
360889 아들 친구들이 놀러오면 간식 주시나요? 26 and.. 2007/10/26 3,320
360888 7세psa 다니시는분 알려주세요 학교가서 2007/10/26 340
360887 해외에 계신 분들 형제 결혼식에 꼭 참석하시나요? 9 저기 2007/10/26 1,256
360886 정치에 대한 이야기니, 싫으신 분은 읽지 마세용^^;;; 6 궁금.. 2007/10/26 311
360885 바람녀의 전화-제가 다 억울하고 속상해 경찰서 앞에서 울어버렸습니다 6 감사합니다 2007/10/26 3,441
360884 여유자금 2억으로 오피스텔 괜찮을까요? 4 오피스텔 2007/10/26 851
360883 돌잔치 메이크업과 헤어 잘하시는분 소개해주세요~~~!!!! 5 돌잔치 2007/10/26 472
360882 보다가 보다가... 6 오늘 간만에.. 2007/10/26 1,936
360881 못을 박는 도구 살려면 뭘 구입해야 하나요? 5 힘들어 2007/10/26 356
360880 이사 하기전 청소, 도우미 아줌마가 낫나요,대행업체가 나을까요 5 단골 2007/10/26 841
360879 정보) 서울랜드자유이용권이 9,900원이래요 2 아이둘 2007/10/26 714
360878 전자제품 영수증 꼭 1년넘게 챙기세요. 1 영수증 2007/10/26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