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달후 뉴저지로 이사갑니다.
두달 정도 시간이 남았구요, 애기하나 있는데요.
남은 두달 무얼하는게(배우거나 장만할거...)시간을 요긴하게 쓰는걸까요?
참 밥솥같은 가전은 가서 사는게 괜찮을까요? 지금 쓰는것도 별루 상태가 안좋아서요.
아님 들어가서 참고할 만한 카페나 싸이트 있음 알려주시와요.
영어를 웬만큼 한다는 전제하에 배우거나 준비하면 좋을것들 알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1. ..
'09.9.3 5:37 PM (125.177.xxx.55)보통 양재나 머리 커트 정도배워 가시더군요- 아이나 남편 머리 자르러 가는것도 번거롭고 비싸서요
취업해야 하면 네일아트 좋고요 - 근데 힘들죠
그리고 가전은 전압이 안맞아 거기서 사면 좋은데 대신 가격이 비싸요
압력솥이나 김치 냉장고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요 가져가시려면 전압 바꾸는거 사가시던지 가자마자 사시고요
카페는 미씨 usa 많이 이용하고요2. 우정맘
'09.9.3 5:38 PM (121.189.xxx.120)missyUSA.com에 들어가서 정보얻으세요. 가전제품은 여기서 사가시면 변압기도 가져가셔야해요.
3. ..
'09.9.3 5:40 PM (125.177.xxx.55)참 애기 있으니 종이접기 같은것도 좋아요
4. .
'09.9.3 5:54 PM (58.143.xxx.141)저두 들은건데, 돼지코요, 변압기에 사용할, 이게 거기전 좀 비싸더덴데, 여러개 넉넉히 준비하라고 하더라구요.
5. 11
'09.9.3 5:56 PM (121.161.xxx.198)아는분이 2년전에 뉴저지로 갔어요.
가기전에 재봉,미용,떡,자동차정비 배워갔어요.
올 여름에 잠시왔는데 네일아트배우더군요..6. 원글이
'09.9.3 6:00 PM (220.117.xxx.56)댓글 달아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소중한 정보이구요, 떠날예정이라 맘이허전했는데
글에서 온기가 느껴지기까지하네요^^7. ..
'09.9.3 6:26 PM (156.107.xxx.66)주재원으로 가시는 군요. 몇년 뒤에 돌아오실 것이라면 너무 이것 저것 신경을 안써도... 회사에서 이사비용 주면 거기서 사느니 그냥 여기서 짊어지고 가는 것이고, 아니면 특별히 사갈 것 없습니다.
쿠쿠, 딤채, 황토 전기담요, ... 모두 미국에 있고, 가격도 한국가격이나 비슷해요.
저희들이 챙겨간것은... 남자 속옷(위, 아래), 여자 속옷, 여벌 안경, 치과치료 모두 하고 가기,
먹거리 중에서 챙겨가면 좋은 것은 고춧가루, 국물용 멸치, 국물용 새우가루, 김 (규격화 되지 않아서, 저질 중국산과 섞이기 쉬운 먹거리들)
건강진단 모두 받고 가기, 아이가 있으면 예방접종표 챙기고 시간이 되면 아예 영문 번역하기 (학교에 들어가자면 필요함),
그리고 맨하탄에 유명한 박물관 많이 있으니까, 도시락 싸들고 와서 죽치고 사시는 것도 좋고, 해양박물관, 동물원도 유명한 것 있으니까, 꼭 들러서 보고 느끼고 오셔요. 제가 있을 때는 이런 곳이 연회원권이 100달러 정도 였는데.. 자주 가면 뽕을 뽑아요.
우선 그 동안 자기 개발을 하실 것이라면 하나라도 확실하게 해 오는 것이 어떨까요? 제가 본 자기개발쪽으로는.. (혹은 들은)
1. 일본 아줌마 : bonatic가든인가.. 어디에서 하는 1년제 식물/꽃 관련 수업을 듣더라고요. 전문적으로 화원을 하거나, 꽃 stylist 이런 쪽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2. columbia의 teachers' college 대학에 Tesol과정 있어요. : 한국 아줌마/아가씨, 일본 아줌마/아저씨 많이 다닙니다. 역시 1년 혹은 2년 과정 같더라구요. 몇년동안은 한국에서 영어관련 자격증 있으면 먹고 들어가지 않을까요.. Columbia Teachers' colleage유명해요. 컬럼비아 대학은 맞는데, 굉장히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분위기 였습니다.
3. 3-4년 정도 있을 것이라면 몬테소리 선생님 같은 것이 어떨까요? 한국에서는 몬테소리 인기가 덜 한 것 같지만, 뭔가 미국에서 유아교육관련 인정 받는 자격증이라면 몬테소리가 시간과 노력이 많이 걸리고.. 그래서 쳐 주거던요.. 미국 몬테소리 자격증에 영어 대충 배우면 한국에서 영유 개설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예술에 재능이 있으면 각종 관련 학원들 많이 있을 거여요.. - 저와 예술은 아무 상관이 없어서..
5. 아예 사실 생각이라면 간호사 대학 (1년인가.. 2년과정)에 들어가서 간호사 자격증을 따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가방끈이 아무리 길어도 미국에서 안 쳐주는 것이라서.. 나름 간호사되는 것이 공부하는 기간도 짧고 돈도 별로 안들고, 나오면 나름 전문직 취급 받고요..
6. 미국에서 열심히 쇼핑을 하시고 나서 한국에 와서 중급 백화점의 수입품 부분의 수입담당 매니저가 된 입지전적인 분 이야기도 들었습니다.8. 원글이
'09.9.3 9:10 PM (220.117.xxx.56)읽고 또 읽었습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7907 | 두피 마사지 받을수 있는곳 어디인지요? 4 | 두피 | 2007/09/07 | 426 |
357906 | 어찌하오리까??? 13 | 똘만 | 2007/09/07 | 1,351 |
357905 | 신생아에게 보리차를 먹이시나요? 6 | 궁금 | 2007/09/07 | 682 |
357904 | 방광염에 걸리는 이유가 도데체 뭔가요? 10 | 마흔살 | 2007/09/07 | 10,731 |
357903 | 아파트 구입시 집 안보고도 사나요?? 9 | 집사기 | 2007/09/07 | 1,685 |
357902 | 용산의 투자가치... 중개사에서 꼬시네요. 12 | 용산 | 2007/09/07 | 1,280 |
357901 | 갑자기 집에 날라다니는거 생겼는데.. 4 | 현영맘 | 2007/09/07 | 737 |
357900 | 맹장은 아닌데.. 5 | 궁금해 | 2007/09/07 | 437 |
357899 | 화엄사쪽에서 노고단까지 운전 어떤가요? 4 | 고갯길운전 | 2007/09/07 | 360 |
357898 | 아이한글공부 1 | 아이 | 2007/09/07 | 249 |
357897 | 글 한번 잘못 올렸다가 생각없는 사람 취급당한거 같으네요.. 14 | 라이프 | 2007/09/07 | 3,754 |
357896 | 몸이 가려워요...왜 그럴까요? 9 | 걱정... | 2007/09/07 | 873 |
357895 | 일본자유여행때 호텔은? 3 | 일본여행 | 2007/09/07 | 741 |
357894 | 잘 가시는곳 추천좀... | 육아홈피 | 2007/09/06 | 68 |
357893 | 이런 증상은 어느 병원에???? 3 | 잠만보 | 2007/09/06 | 471 |
357892 | 이웃과 잘 지내기는 어려운가봐요. 4 | 나홀로 | 2007/09/06 | 1,099 |
357891 | 구리 두레학교를 아시나요 2 | 고민맘 | 2007/09/06 | 562 |
357890 | 꼭.. 사야될까요? 6 | 유치원원복 | 2007/09/06 | 460 |
357889 | 요즘 대학가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21 | 헷갈리는.... | 2007/09/06 | 2,295 |
357888 | 저 밑에 못된 며느리...무던한 시어머니 글 5 | 글쎄 | 2007/09/06 | 1,362 |
357887 | 아래 '익명의 피랍자'라는 글이 위조되었다는 결정적 근거 3 | ... | 2007/09/06 | 1,285 |
357886 | 내가 왜 그랬을까??? 5 | 어리석은 나.. | 2007/09/06 | 845 |
357885 | 묻고 싶네요. 교회가면 천국가나요? 30 | 천국 | 2007/09/06 | 2,164 |
357884 | 유치원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아이친구엄마 20 | 아이친구맘 | 2007/09/06 | 2,469 |
357883 | 학원강사하는 남편에게 크록스 사줄까 하는데요 8 | 크록스 | 2007/09/06 | 1,134 |
357882 | 아이 키우며 감명 받았던 글귀 있으시면 공유해요~~ 13 | 아이맘 | 2007/09/06 | 691 |
357881 | URG(팔라마)화장품 아시는 분~ 1 | 팔랑귀 | 2007/09/06 | 1,092 |
357880 | 외식이요 3 | .. | 2007/09/06 | 525 |
357879 | 아프간 피랍관련 일부 퍼온 사람입니다. 12 | 가을재촉 | 2007/09/06 | 1,187 |
357878 | 15년지기 친구가 저를 멀리하고 싶은가봐요 5 | 씁쓸... | 2007/09/06 | 1,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