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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끊을수가 없네여~

중독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9-09-03 14:41:01
결혼 9년차 36세 전업주부입니다..아이는 없구여..
좀 마른편이고 입이 짧은편이에여..하지만 입에 맞는건 좀 많이 먹구여..
평소 군것질이라고 해봐야..과자 조금..
하지만, 문제는 과자나,빵,,그외 밥아닌걸 먹을땐 꼭
비닐로된 삼각형커피우유를 꼬오옥 마셔야합니다..
그날 저녁이 좀 기름졌다던가, 매웠다던가 해도..(그러고보니 식후엔 거의..)
결혼전 부터 먹기 시작했는데..지금은 하루에 2개정도..
정말이지 많이 먹을때는 4개  까지 먹었네여ㅜㅜ
얼마전 TV서 카페인이 많이들었다고 하던데..아무래도 카페인중독..
하지만 일반 커피는 거의 마시질 않아여..다른종류의 커피음료나 우유는 절대 안먹고..
마트에 가면 3개씩 묶어있던데..한번가면 2,3봉다리는기본입니다.몇일 못먹어요..
동네 슈퍼 비쌈에도 불구하고 다시가서  사게되고..아이고.요새들어 .남편이 몸에 해롭다..중독이다
하며 난리난리..
우찌하면 좋을까요..절대 끊어지지가 않네여..
이글을 쓰면서도 냉장고안 커피우유 생각에..우찌하면 좋죠?
IP : 124.146.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짜
    '09.9.3 2:42 PM (119.194.xxx.74)

    그거 진짜우유도아니고.
    분유에다 커피원액.커피향,설탕 넣은거예요..
    드시지 마삼.

    차라리 인스턴트 커피끓여 진짜우유 타드세요

  • 2.
    '09.9.3 2:42 PM (222.110.xxx.142)

    커피나 술 담배 아닌게 어딘가요?

    그만하면 웰빙 중독이라 사료됩니다.

  • 3. 어?
    '09.9.3 2:56 PM (119.67.xxx.165)

    저같은분 계서서 놀랬어요..
    저는 보통의 몸무게인데요...
    저도 그 삼각우유,, 게다가 *울 우유꺼 아님 안마셔요,,그게 짝퉁 비스므리하게 롯* 에서도 남* 에서도 나와서 먹어봤는데,, 못먹고 버렷쟎아요.
    전 대학때 구내매점에서 180원 할때마다, 아침마다 마시던게 버릇이 되어서
    서울우유에서 이것만 매일아침 배달을 시킬까 고민도 했어요,,
    딴 수많은 종류의 스타벅스를 비롯하여,,, 프렌치,,어쩌구 하는 모든 커피음료 안먹고, 못먹고요
    요것만 마셔요,, 그래서 나도모르게, 중독이 된듯 해요,
    살도 꽤 찔듯 한데,, 윗님중에 이거 분유라 하셨는데,, 아닌거 같은데요,, 우유에다 커피분말과 설탕을 배합한것 같은데,, 암튼 저도 이거끊으면 살 3킬로는 장담하는데,, 딴군것질은 먹다가도 안머고, 자꾸 먹으면 질려안먹고 그러는데,, 이것과 믹스커피 가끔,,
    제 나쁜 인스턴트 중독이에요,, 차라리 끊자, 하고 비싼 라떼를 3천원짜리 먹어봤는데
    맛없고, 비싸고 더 달고,,
    저도 어떻게 해야 끊을수 있을지,,,

  • 4. 어?
    '09.9.3 2:58 PM (119.67.xxx.165)

    참, 지금도 마시면서 글을 쓰는데요.
    차라라 회사측에 건의를 해볼까요. 우리?
    좀 작게 130리터 로 병으로 해서 팔아라~ ,, 한개딸때마다 좀 단거 덜 마시게,,ㅋㅋ

  • 5. 저는
    '09.9.3 4:01 PM (211.237.xxx.89)

    예전에 남* 커피우유 중독이었죠. 임신기간에 커피를 자주 못마시는 대신 그 커피우유를 먹었었는데, 그 습관때문에 애낳고도, 달고 살았죠...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면 어찌나 맛있던지요.요즘은 자주 먹지는 않지만,님글 보니까 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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