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로 반쪽이 된 친구
저 멀리서 왠 늘씬한 여자가 다가오길래 바로 코 앞에 왔을때까지 못알아본거 있죠..
진짜 "누구세요?"할뻔 했네요
아무튼 저도 늘 말로만 다이어트지 더 이상 몸무게 줄지 않어 늘 고민인데
도대체 어떻게 뺀거냐고 물어보니 별거 없고 먹는걸 확 줄이고 운동 조금했다 하더라고요
자세히 물어봐서(메모까지 했다죠..) 82님들과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이 친구 본인도 늘 체중이 더이상 내려가지 않아 고민이라...아예 확 한번에 빼고 유지하는게 낫겠단생각에
독하게 마음먹고
하루종일 딱 이것만 먹었데요.
블랙커피, 저지방우유1잔, 고구마1개, 닭가슴살이나 달걀 2개, 토마토1개..
한달만에 무려 8킬로나 빠졌다는데,,,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운동은 헬스클럽다니면서 너무 힘들지 않게 1~2시간정도 했다고해요 거의 매일
중간에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 쇠고기랑 돼지고기 기름없는 부위 사다가 소금간만 약간해서
배부르게 먹기도 했다고하고요
실은 저 어제부터 이렇게 먹고 있는데 매콤한 양념이 간절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참을만해요
오늘부터 운동도 시작하려고요..
저도 이렇게 하면 8킬로 정도 빠지겠죠? 일단 확 뺀후 조금씩 양을 늘리며, 운동도 늘리면서
유지해볼까해요.
1. ㅠㅠ
'09.9.3 1:30 PM (121.131.xxx.56)너무 무리한 식단같아요
이런건 요요가 잘올듯..2. 헉...
'09.9.3 1:30 PM (122.32.xxx.10)전 한끼에 저거보다 더 먹어요... 왜 제가 살이 찌는지 알겠네요... ㅠ.ㅠ
3. 그냥
'09.9.3 1:31 PM (58.228.xxx.219)식단보니 별거 없구만요(식단 자세히 보세요. 열량 꽤 될것처럼 보여요)
간식은 물빼고 하나도 안먹고
밥만 세끼 적량 먹고 운동하면 되겠네요.4. 저 식단은
'09.9.3 1:34 PM (118.6.xxx.200)500칼로리가 안되는 식단이에요;;;;
5. 그게
'09.9.3 1:36 PM (121.131.xxx.107)빠지기야 하겠지만 요요로 다시 살 찌는 건 시간문제일걸요.
다시 살이 찌면 다행인데 더 많이 찔겁니다.
그 동창 몸무게 유지 못한다에 100프로 겁니다.6. ....
'09.9.3 1:38 PM (58.122.xxx.181)맞아요 저런 극약처방은 그동안 먹지못한 보상심리작용해버리면
뺀거보다 더 쪄버리지요 .7. 음
'09.9.3 1:39 PM (121.151.xxx.149)평생 그렇게 하는것이 가능하다면 요요없이 살겠지요
하지만 평상시로 돌아오면 한달에 20키로도 찔겁니다
아주 위험한 다이어트 방식이에요8. .
'09.9.3 1:41 PM (61.81.xxx.229)다이어트랑 공부 하는 법 몰라서 못하는 사람 없을걸요
하기 힘들어서 못하는거지9. 제 친구
'09.9.3 1:48 PM (221.143.xxx.192)첨에는 헬스클럽서 운동만 하다가
나중에는 먹는것 확줄이고 개인 트레이너가지 붙여서 정말 엄청 날신해졌어요
오랫만에 만났는데 검정 선글라스 끼고 옆에와서 서있는데도
누군데 나에게 아는척하지 ?? 그럴정도 엿죠
근데 너무 빨리 요요가 왔어요
살빠졌다고 소문나고 그시기에 미처 못만난 친구들은
나중에 만나고선 더 찐것 같은데 뭐가 10키로가 빠졌다는거야?? 그랬다니까요
정말 평생 먹고 살 식단으로 식습관 바꾸고 ..간식 안먹고 저녁 가볍게 먹고
야채위주 탄수화물 적게먹고 이런등등
체중에 염두에 두지않고 건강하게 살자는 차원의 꾸준한 운동박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불필요한 살들은 생화습관 개선중에 자연스럽게 빠지죠10. 저도
'09.9.3 1:51 PM (211.219.xxx.78)그 동창 요요온다에 한 표요.
저렇게 먹는 건 하루종일 굶는거나 다름없어요 ㅠ11. ,,
'09.9.3 1:51 PM (121.131.xxx.56)신동이나 이영자도 그렇고 첨엔 너무 빠져서 놀랐었는데
지금의 모습은?? 다시 쪘더라구요.. 살빼긴 힘들어도 찌기는 정말 순식간인듯 싶어요
다이어트는 평생숙제에요12. 식단
'09.9.3 1:52 PM (122.42.xxx.36)주식은 없고 간식만 있네요.
어쨌든 살은 빠지겠네요.13. 아마
'09.9.3 2:03 PM (121.165.xxx.239)친구분은 8키로만 빼고도 확 날씬해진것 보니까, 그다지 굵지 않으셨던 분이셨나봐요.
별로 많이 안굵었던 사람은 빼고 난뒤에 유지가 잘 되는편이구요,
많이 굵으셨던 분들은 (한 15-20은 빼야 날씬해지는 분들) 다시 요요가 잘 오더군요.
5킬로쯤 빼고 그 상태로 한 1년 유지하고, 다시 5킬로 빼고 또 유지하고,
이렇게 계단식으로 빼시면 날씬하게 평생 사실거에요.
유지기엔 운동 꼭 해주시구요.14. 아는 동생
'09.9.3 2:08 PM (116.39.xxx.87)아는 동생이 살을 뺐는데요.
원래는 날씸한 체격였는데 몇년전부터 살이 붙더니 통통해졌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먹을 건 그대로 다 먹고 저녁에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퇴근을 했대요.
그 거리가.. 만만치는 않죠.
여의도에서 무악재까지였으니까요..
그렇게 6개월을 하고 나니까(저녁약속 안잡구요) 날씬해짐은 물론이고
근육은 늘고 체지방이 확~줄었대요.15. 추억만이
'09.9.3 2:08 PM (121.134.xxx.39)잘 먹고 운동 하는 1인
한달에 7키로 빠졌네요 :)16. 원글이
'09.9.3 2:24 PM (121.165.xxx.91)예, 당연히 요요있겠죠 요요없는 다이어트가 어디있겠어요(제가 겪은 것만도;;)
근데 제 경험에 의하면 정석(소식+운동)으로 뺀 다이어트도 추후 관리 안되면 요요심하거든요
반식다이어트/양배추슾 다이어트니 모두 소식이고...제 친구 식단은 소식보다 절식에 가깝고요
저 같은 경우는 2~3킬로는 잘 빠지는데 그 후로는 절대로 안내려가길 반복...그러다 흐지부지되고 이러길 반복했는데
이 친구 보니까 아예 처음에 말랐다싶게 확빼고 유지하면서(2~3킬로는 늘겠지요) 근력운동으로 근육키우는 운동하니 효과적이었다하는데..그 말이 와 닿더라고요
저도 헬스 꽤 오랫동안 다녔던 사람이라 운동의 효과는 잘 알고 있고요(지금은 안하지만;;)
제 친구 살뺀지 1년이 다돼간다는데 요즘은 단백질 위주로 먹고 여전히 신경쓰고 그래요. 평생 소식하는 습관 유지하겠다고 하고요. 하긴, 먹는대로 다 먹어서야 어찌 다이어트가 되겠어요
친구도 통통한 정도였지(저는 아직 통통이지만) 비만, 이런쪽은 아니었어요^^ 근데 그 5~6킬로 빼기가 참 힘이드네요; 저는..
그리고, 혹시 추억만이님은 남자분이신가요? 남자분들은 여자들보다 살 쉽게 빼더라고요 예전 운동할때보면..17. 전
'09.9.3 2:26 PM (59.12.xxx.139)식사량 줄여 뱃살 좀 뺄라치면 어찌나 매운게 당기는지....
독한 맘으로 살 빼시는 분들 보면 아무튼 대단해 보입니다.
다이어트..정말 어렵네요..18. 헉
'09.9.3 2:27 PM (203.244.xxx.254)여의도에서 무악재 ㅋㅋ 두시간은 걸어야겠는데요..저도 시청과 마포 가까운데 운동화넣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ㅠㅠ
19. ..
'09.9.3 2:29 PM (58.226.xxx.102)제가요 확 빼고 유지해야지..하는 맘으로 절식을 반복했던 사람인데, 그게,, 확 빼고 나면 이상하게 보상심리가 발동을 하더군요. 다이어트는.. 그냥 습관이고 평생인게 맞는거 같아요
20. ..
'09.9.3 3:55 PM (125.177.xxx.55)저도 그렇게 해봣는데 기본 살이 그닥 많지 않아 그런가 한달에 2-3 키로 빠지던데요
다이어트도 젊을때나 되지 이젠 더 어려워요21. 음
'09.9.3 5:05 PM (203.244.xxx.56)체질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제가 예전에 먹는 양을 서서히 줄여서 1년반 사이에 10킬로 정도를 뺐었거든요.
그 이후로도 계속 소식했었구요.
저는 찌는 것도 빠지는 것도 오래 걸리는 타입이라 요요가 쉽게 오지 않는 체질이예요.
그런데도 양을 줄여 소식을 오래 지속하니 나중에 기초대사량이 적어져서 평소보다 아주 조금만 더 먹어도 몸이 무거워지더라구요.
문제는 그런식으로 살이 찌게 되면 안그래도 적게 먹는 양에서 더이상은 줄일 수가 없으니 다이어트가 더 힘들더라는 거지요.
지금은 결혼하고 애 낳으면서 양이 많이 늘었는데요, 이젠 다이어트 하면 다시 1킬로 정도 찌는 것은 감수하고라도 원래 먹던 양으로 식사량을 늘려 놓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소 식사량을 너무 적게 유지하는 건 안좋은 것 같아요.22. ,
'09.9.3 9:42 PM (59.138.xxx.230)넘 부럽네요,,
전 1키로도 빼기 힘드네요,,ㅠㅠ23. 늙은이가된다
'09.9.3 10:15 PM (119.194.xxx.74)제가 그렇게 살뺐다가 조기폐경됬어요
한번 끊기생리 안돌아오데요
그리고 .얼렁 원상복귀해서 제대로먹어야해요
..
빨리늙어서 골다공증까지와서 지금 후회막심입니다
살
빠지면뭐해요? ..24. ㅠㅠ
'09.9.3 10:22 PM (115.126.xxx.84)반식하면서 한시간씩 매일 운동하는데 한달에 2킬로 빠진 저는 너무 속상해요ㅠㅠ남들은 훨씬 많이 빠진다는데 전 왜 이렇게 잘 안빠지는지;;;
25. 쫌...
'09.9.3 10:46 PM (58.142.xxx.120)무서운 이야기이긴 한데...장진영씨 죽고 나니 생각나서요...
4년 정도 전에 저희 동네 유아원 원장 선생님이 장진영씨처럼 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위암 진단받고 정말 몇 개월만에 갑자기 가셨습니다. 정말 건강한 분이고 항상 명량했던
분이라 믿기 힘들었죠...근데 생각나는 것이 그 분이 겨울쯤 돌아가셨는데 여름에 만났을 때
많이 날씬해져 있더군요...그래서 이뻐졌다고 인사하니 효소 다이어트 해서 뺐다고 ...본인은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이 빠진 것으로 생각한 거지요...그런데 지나서 생각해보니 다이어트 때문
이 아니라 암에 걸려서 빠진 살이었던 겁니다...평소에 워낙 건강하고 젊은 분(40 대 초반)이니
아무도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아주 갑자기 위암 말기 선고 받고 거의 손도 못써보고
돌아가셨어요...아까 보았던 짧은 기간에 살 많이 빠진 분 이야기와 다이어트해서 엄청 살 뺐다
는 원글님 친구 이야기를 보고 생각이 나서...웬지 너무 심한 다이어트는 안 좋을 것 같은 생각
에 적어봅니다...26. 저는
'09.9.3 11:27 PM (123.17.xxx.10)16kg빠지는데 딱 5개월 걸렸습니다.
운동은 좋아하는데 워낙 잘 먹고 무거운 몸이었는데, 몸에 이상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소식하고 고기 안 먹고, 더위 때문에 땀 많이 흘리고 하니까(여기는 한국에 비해 훨씬 더운 남쪽 나라입니다) 저절로 그렇게 빠지더군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운동할 체력도 안 남아서 운동도 못했습니다.
6년 전 몸무게로 돌아왔는데, 날씨가 좀 더 선선해지면 운동도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2006년에 운동 격하게 해서 3개월 동안 10kg뺐다가 그대로 돌아갔던 경험이 있어서, 지금은 그냥 느긋하게 '이렇게 살면 안 빠질 수가 없겠지' 이런 마음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27. 그래도
'09.9.3 11:34 PM (58.238.xxx.123)주변에 살때문에 자존감도 없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 많아서 고생스럽더라도 다이어트해서 이왕이면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게 좋아보여요~
살찐게 몸에도 좋지않구요..
굶거나 원푸드같은건 안되겠지만 소식과 걷기만 꾸준히해도 요요안오고 건강도 유지되고 보기도 아름답잖아요.. 자기만족도 클테구요~28. 좋은현상아닙니다
'09.9.4 12:31 AM (123.98.xxx.75)성격에 문제생겨요
29. 파란사과
'09.9.4 12:38 AM (123.254.xxx.210)전 아이를 두명 낳고 살이 엄청 쪘어요. 모유 수유를 오래 하니 수유후에는 엄청 허기지고 어지럽구...... 예전 아이 낳지 않았을때는 44~55만 입었는데 아이 낳고는 77도 작은 거예요.
거기다 온몸이 뼈 마디마디가 다 아프고 죽겠더라구요.
그냥 내몸이 뚱뚱해지고 입을옷이 없고 그런건 넘어 가겠는데요.
유치원 다니던 아이와 그 친구들이 엄마 뚱뚱하다고 했다며 부끄러워 하고 남편도 저를 거들떠 보지 않는것 같고 우울해고 너무 슬펐어요.
그다지 친하지 않은 후배 남친이 제가 김동률 넘 좋아 한다고 그런 목소리 좋은 사람 넘 좋다고 하니 그런 몸으로 그런 남자가 가당키라도 하냐며 말하는거예요.
넘 충격을 받고 열씨미 다이여트 해서 15키로 뺐어요. (운동보다 절식이 중요하더군요)
근데 주위 시선이 너무 달라 지는거예요.
외모가 이렇게 중요한거구나 ....얼마나 씁쓸했는지....
갑자기 살을 많이 빼면 주름 생길까봐 견과류를 매일 요구르트에 섞어서 먹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주름없이 예쁘게 빠졌답니다.
미모는 관리인것 같아요...언제나 노력하는거....30. 위의 식단이요
'09.9.4 1:12 AM (76.29.xxx.11)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칠것 같아요.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이요법이 단기간에 체중감량은 확실한데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몸에 필요한 글루코스가 부족할때, 탄수화물 공급이 없으면, 그 다음으로 단백질을 분해해서 글루코스를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이 몸에 과다하면 그리고 이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대사이상이 오기 쉽습니다.
밥줄이고 고기먹으며 살빼는거 조심해서 하세요.31. 쯧쯧...
'09.9.4 2:22 AM (222.98.xxx.175)제가 저 친구분처럼 해서 두달동안 15키로 빼봤거든요?
다시 일반식하면서 요요가 폭발적으로 와서 17키로 늘은거야 둘째치고 생리가 6개월동안 끊겨서 산부인과 3개월 다니면서 약먹었고요.
무엇보다도 정신적으로 사람이 완전히 피폐해졌어요. 딱 제가 하고 있는 짓이 미친것 같더군요.
다행히 친구들과 해외여행이 약속 되어 있어서 그 기간동안 바짝 긴장하고 살면서 정신이 그쪽으로 옮겨져서 폭식이 멈추었습니다.
전 다시는 저런 다이어트 안하겠다고 맹세했어요. 지금도 약간씩 먹는걸 줄이기는 하지만 절식에 가까운 저런짓은 안합니다.32. ...
'09.9.4 4:21 AM (116.123.xxx.34)저도 무리하게 다이어트해서 일주일만에 3키로 뺐더니....허.....한게...생리를 한달에 한번 꼭했는데...날짜가 불규칙하게 바뀌더라구요...그래서...겁나서...다시 원래대로 먹었더니...확...찌네요...ㅠ.ㅠ
33. 소식
'09.9.4 7:09 AM (121.131.xxx.118)저도 2년전 식사량 줄여서 다이어트 했는데 7~8키로 빠졌어요
아직 요요가 안왔는데 원인을 분석해보니
식사량을 꾸준히 줄였더니 먹는 양이 줄었구요.
밥은 꼭 현미 잡곡밥 먹어요
또 한가지 저녁을 일찍, 가볍게 먹는걸 실천하고 있어요
아아.. 하지만 저는 먹고 싶은거는 못참는 성격이랍니다
언젠가 탄수화물 적게먹으면서 다이어트 했더니
끝나고 나서 떡하고 빵만 어찌나 땡기던지 요요 바로 오던데요
그 후로 그런 다이어트 절대 안해요
그래서 먹고싶은건 아침이나 점심에 먹어요.
음식의 양을 조금 줄일 뿐이지 종류는 상관없이 먹어요
저녁에 적게 먹는게 괴로울수도 있지만 습관되면 오히려 속이 편해서 좋아요
제가 하루에 먹는걸 통틀어 계산해보면 잘먹는 사람 비교해서 결코 적게 먹는건 아닐진데
문제는.. 먹는 시간인거 같아요
다이어트는 단 시간에 하고 끝내버리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습관을 바꿔야하는것 같아요34. 휴~내머리
'09.9.4 8:40 AM (118.220.xxx.232)저도 극다이어트로 두달에 8킬로 빼봤는데요
탈모왔어요 ㅜ.ㅜ 탈모는 요요도 없네요35. 솔트
'09.9.4 8:53 AM (211.196.xxx.253)잘 답글은 안다는 편인데....꼭 주의 하시라고 댓글답니다.
얼마전 야채스프 다이어트를 저도 따라 했답니다, 마침 건강검진을 목전에 두고 있어서 몸무게나 좀 빼보자고 시작했어요.. 마지막 7일째가 건강 검진날이었는데,, 바로 건강 검진 결과에 다 나타나더라구요... 몸무게는 3킬로를 뺏지만, 평소에 소변검사등에 전혀 이상이 없었는데,,
*요산이 나와서 재검 받았어요..
재검때 또*통풍검사란걸 했답니다..
그리고 공복시 혈당이 너무 낮아 문제가 있었고, 체지방도 단기간이라 그런지 줄지 않았어요..
이것 저것 심각하지 않아도 수치들이 안좋았어요...
검사지 설명을 보니 *요산은 장기간 다이어트로 탄수화물이 부족할때 일시적으로 생길수도 있다는 추가 설명이 있더라구요.* 통풍도 요산과 관련되는 병인거 같은데...그 통풍이란 것이 무서운 병이더라구요.
앞분이 말씀하신대로 대사이상이 오는게 건강 검진 결과로 확인되었답니다.
아직 재검 결과는 안나왔지만, 무슨 다이어트든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만 섭취하는 것이
이상이 올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답니다.
조금씩 양을 줄이고 운동 열심히 하려구요 빠지는 속도가 좀 늦더라도,,,,36. 저두
'09.9.4 9:38 AM (211.33.xxx.57)저두 첫째낳고 홍대근처 살아서 밤에 야식 많이 먹고해서 63키로에서 안빠지더니 (결혼전 50키로) 둘째때는 만삭일때 80키로 까지 나갔었어요.
둘째 낳고 집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하구, 저녁을 6시전에 먹구 그후로 절대 절대 안먹었어요 물 조차도.. 그래서 지금은 51키로 나가요.. 거의 5개월만에 뺐던것같아요..
지금은 가끔 신랑이랑 저녁에 맥주도 마시고 야식도 가끔 아주가끔 먹구
낮에는 먹고싶은거 다 먹고 (단 폭식은 안하구요) , 일주일에 한번정도 1키로 정도 걸어다녀요..
일년을 유지했으니 요요는 없다고 봐야겠죠..
뭐 애 둘키우니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어야겠지만, 저녁에 애들 재우고 나면 인터넷쇼핑으로 풀구(사는것 아니구요) 먹는걸루는 안풀려고 노력해요..37. 화이팅
'09.9.4 9:40 AM (211.36.xxx.59)원글님 친구 방법도 아주 나쁜건 아닙니다.
길게 하는것도 아니고 한달 정도니 크게 건강을 해칠것 같지도 않고요.
다이어트 끝내고 음식 조절 잘하면 요요 쉽게 안옵니다.
이왕 맘 먹은거 한번 해보세요.
그 식단에 아침이나 점심에 현미을 서너숟가락 드시는걸로 해보셔요.
한달후엔 이뻐지시길 바랍니다.화이팅.38. 딸기겅쥬
'09.9.4 9:46 AM (125.131.xxx.178)@@@@@@@@@@@@@@@@@@@@@@@@@@@@@
님 저렇게 다이어트 하시면 안됩니다. 몸이 상해요
제가 나름 다이어트에 대해서 좀 잘 알아서요
저렇게 기본으로 먹는것은 좋아여 하지만 먹고싶은걸 참지마시고
가끔 생각나는것 있으시면 드셔도 됩니다. 한달에 8킬로 뺄 욕심보다
한달에 2킬로 정도씩이라도 오렛동안 나누어서 뺀다면
요요도 없고 안전하게 살을 뺄수가 있어요39. 식단이
'09.9.4 10:25 AM (98.109.xxx.138)정혜영 다이어트 식단인데요? 홈피가면 글많자나요.^^
40. 저거
'09.9.4 11:43 AM (220.126.xxx.186)짧게 해야지요 길게 했다가는
뼈에 구멍 쏭쏭 ......병원 댕기느라 힘들고 넘어질까봐 평생 조바심내면서
살아야할걸요~
뼈에 구멍 쏭쏭 나면 우짤라고41. 왜?
'09.9.4 11:44 AM (166.104.xxx.9)저렇게 한번 빼고는 평생 식생활조절하면되요.
말그대로 다이어트 인거죠.
이휘재가 평생 다이어트 중이라고 하죠,
그런 식으로요.
일단 저렇게 뺀 다음.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간식먹지말고. 과일도 조심. 음료수는 물.
저녁엔 절대 과식금지.
회식 참석 가능하면 하지 않기.
뭐 이정도만 실천해도 요요없이 평생 유지하며 살 수 있어요.42. 먹는거
'09.9.4 11:58 AM (118.220.xxx.89)줄이면 확실히..
직장에 개미허리처럼 날씬한 허리를 유지한 아리따운 미모의 아가씨
점심 밥먹을때 보니 세숟가락...
반찬 아주조금...43. ..
'09.9.4 12:15 PM (220.75.xxx.249)저정도까지아니더라도 간식과 저녁만 일직먹어도 될텐데 그게안되네....ㅠㅠ
방법을 모를느게아니라 실천이 너무 어려워욧ㅅㅅ ㅠㅠ
내살좀 가져가주44. ....
'09.9.4 12:45 PM (218.39.xxx.103)딴지 거는건 아니지만, 장담컨데 1달만에 8킬로를 빼셨다면 분명이 휴유증이 옵니다.
요요로 다시돌아오는데 1년이면 충분하고, 위장병이 생기거나 생리불순이 오거나 합니다.
여러번의 '다이어트 성공 -요요' 경험을 거치면서 얻은 경험입니다.
성공 다이어트의 절대 철칙은 절대로 1000칼로리 이상, 1200~1300칼로리 이상은 먹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또, 근육 운동 열씨미 해야합니다. 덤벨하나 사서 열씨미 하면 됩니다.
근육양이 많아지면 몸무게는 덜 줄지만, 몸에 탄력이 생기고, 같은 무게라도 훨씬 슬림합니다. 게다가 칼로리를 많이 쓰는 모드로 바뀌어서 요요 생기지 않지요.
명심하세요. 원글님이 쓰신대로 먹으면, 평생 그리 먹고살지 않는 이상 반드시 요요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7757 | 수입에 비해 보험에 많은 건가요? 3 | 주부 | 2007/09/06 | 583 |
357756 | 아프간사태 진상규명 규탄 시위 한다네요 2 | 더듬이 | 2007/09/06 | 686 |
357755 | 저 아래 무던한 시어머니에 못된 며느리 되랴/ 님 16 | .. | 2007/09/06 | 2,662 |
357754 | 운동하실때, 스포츠브라하시나여?? 아님, 벗나여..ㅋㅋㅋ 10 | 헬스 | 2007/09/06 | 1,265 |
357753 | 일자리 때문에 고민입니다. 4 | 취업 | 2007/09/06 | 610 |
357752 | 초등생1학년 피아노연주드레스에 신을만한 구두 예쁜곳알려주세여 ! 4 | 막내이모 ♥.. | 2007/09/06 | 251 |
357751 | 과도한 애정행각. 추태.. 39 | 엊저녁 | 2007/09/06 | 6,874 |
357750 | 스타벅스에서 이제 중국원두를 쓴다네요^^ 18 | 와!~ | 2007/09/06 | 1,495 |
357749 | 장터에 사진 3장 이상 어떻게 올리시는건가요? 1 | ^^ | 2007/09/06 | 161 |
357748 | 변비소동 2 | 현수기 | 2007/09/06 | 351 |
357747 | 매달 걷는 반상회비 어디에 쓰이는 건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여~~ 8 | 반상회비 | 2007/09/06 | 557 |
357746 | 답답합니다.. 7 | 조언 | 2007/09/06 | 714 |
357745 | 분당에 자동차 학원... | 이매... | 2007/09/06 | 66 |
357744 | 헌혈 후 생리 5 | 이럴 수도 .. | 2007/09/06 | 1,855 |
357743 | 음식이 달때 // 고기냄새 제거 방법좀.. 1 | 요리 | 2007/09/06 | 1,625 |
357742 | 산들바람님 김치 3 | 김치 | 2007/09/06 | 793 |
357741 | 아마씨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 질문.. | 2007/09/06 | 359 |
357740 | 생일.생신...어디까지 챙기는게 맞나요 13 | ... | 2007/09/06 | 629 |
357739 | 어제 쵸코롤케익 파는곳 어디냐고 올렸는데요.. 6 | 빵순이 | 2007/09/06 | 701 |
357738 | 시아버지 생신에 가야 할까요 17 | 고민되네.... | 2007/09/06 | 1,221 |
357737 | 맺힌게 안 풀어져요(넋두리) 6 | 며느리 | 2007/09/06 | 1,281 |
357736 | 접촉사고가 났는데요. 4 | 접촉사고 | 2007/09/06 | 487 |
357735 | 훌라후프 하나 살려는데요 4 | ^--^ | 2007/09/06 | 327 |
357734 | 혹시, 시동생이 국제결혼 하신분~~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3 | 형수 | 2007/09/06 | 554 |
357733 |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3 | 큰며느리 | 2007/09/06 | 984 |
357732 | 피로연(?)때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4 | 예비신부 | 2007/09/06 | 323 |
357731 | 6살아이와 같이 할 수있는 배드맨턴 따로 파나요? 2 | 아이꺼 | 2007/09/06 | 171 |
357730 | 제가 우울증일까요? 5 | 힘들어 | 2007/09/06 | 876 |
357729 | 혹시 엔화 있으신분... 3 | 엔화필요.... | 2007/09/06 | 358 |
357728 | 브랜드아동복 만드는국가.. 2 | 아동복 | 2007/09/06 | 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