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 택시만 타면요. ㅠ.ㅠ

울렁울렁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09-09-03 13:11:45
오늘 급한 업무때문에 택시를 타고 다녀왔지요.
저는 택시만 타면.
보통 택시 뒷좌석에 타잖아요.
그럼 타고 나서 운행한지 얼마 안되더라도
머리가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요.  미식미식..

다른 자가용이나 버스나 이런거 아무렇지도 않은데
꼭 택시 뒷좌석에만 타면 그래요.ㅠ.ㅠ

오전에 택시타고 다녀왔더니  머리 아프고
속이 울렁거려서 혼났어요.
점심을 매콤한거 먹고 울렁한 건 좀 가라앉혔는데
머리는 아프네요. ㅠ.ㅠ


저 좀 특이하죠? ㅠ.ㅠ
IP : 61.77.xxx.1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09.9.3 1:12 PM (58.228.xxx.219)

    꼭 내가 남과 같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 2. 전요
    '09.9.3 1:14 PM (219.78.xxx.41)

    택시타면 택시 냄새 때문에 그런 거 같아요. 택시 특유의 냄새 있잖아요..
    저도 그것때문에 한 20분 이상타면 속이 정말 많이 불편해요.
    그나마 날씨 좀 괜찮을 때 창문 살짝 열고 가면 덜하구요.
    전 배타도 버스 맨 뒷자리에 타도 괜찮거든요. 냄새 때문인 거 같아요.

  • 3. .
    '09.9.3 1:17 PM (218.150.xxx.41)

    저는 그래서 앞자리에 탑니다...좋은차 타면 더 심하고....

  • 4. 그런
    '09.9.3 1:18 PM (116.123.xxx.147)

    저도 저번에 어떤 택시를 탔는데 향 좋으라고 모과를
    뒷좌석에 뒀더라구요..
    근데 그 냄새와 택시냄새가 어우러져 머리가 얼마나 아프던지
    같이 타던분도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 5. ...
    '09.9.3 1:20 PM (121.161.xxx.110)

    택시 냄새 때문에 그래요.
    시외버스 같은 것도 가끔 냄새 심한 차들 있어요. 오래돼서 쩔은 냄새..

  • 6. 맞아요..
    '09.9.3 1:21 PM (122.32.xxx.10)

    특히 저희집 애들은 택시타자고 하면 뒤집어져요.
    멀지 않으면 차라리 걸어서 가자고 하더라구요.
    가끔 이상한 택시 걸리면... 윽........

  • 7. 제가
    '09.9.3 1:24 PM (221.143.xxx.192)

    택시를 진짜 많이 타봐서 아는데요
    일단 개인택시 좋은것 청소 잘되고 기사아저씨가 채 애지중지 모는 경우엔 괜찮구요
    낡고 허름한데다 여러가지 옵션 다빠져서 털털거리는 차에 냄새가 안좋으면 최악이구요
    아저씨가 급브레이크 급발진 하며 거칠게 운전하는경우엔 너무너무 힘들지요
    대부분 회사 택시의 경우에 아저시들이 성질이 급한지 급하게 제동걸고 급하게 출발하고
    요리조리 자꾸 차선 바꾸고 계속 속도 올렸다 내렸다
    속도가 바귈때마다 몸이 더 힘든것 같아요
    등속으로 안정감있게 운전하면 몸이 덜 힘들죠

    빈속 타면 정말 울렁거려서 가라

  • 8. 원글
    '09.9.3 1:26 PM (61.77.xxx.112)

    그런 분도 계시군요.
    전 제가 이상한건가 싶었어요.
    다른 차는 뒷자석에 타도 멀미 같은 거 전혀 안하는데
    꼭 택시만 타면 속이 안좋더라구요.
    운전 잘 하는 택시기사분의 택시를 타도 그렇고요.

  • 9. 저역시
    '09.9.3 1:44 PM (122.153.xxx.130)

    그래요.
    운전할땐 안그러는데 택시만 타면 멀미가 나요.
    일주일에 한두번 운전 안하고 대중교통 출퇴근하는데
    바빠서 택시타게 되면 넘 속이 안좋아요

  • 10. ..
    '09.9.3 1:54 PM (222.237.xxx.205)

    이크! 또 나왔네요,.뒷자석
    원글님, 뒷좌석, 혹은 뒷자리 둘 중 하나로 쓰셔야 해요.
    뒷자석........허억, 제발요...

  • 11. 아저씨의
    '09.9.3 1:55 PM (211.219.xxx.78)

    운전습관도 중요한 것 같아요

    쉴새 없이 핸들을 틀어대는 아저씨랑
    급브레이크 미친듯이 밟아대는 아저씨 차 타면
    정말 토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2. 원글
    '09.9.3 2:05 PM (61.77.xxx.112)

    ..님 감사요.
    저도 쓰면서 이상하다 했네요.
    머리 아프고 속 울렁거리니 너무 기본적인 것도
    실수할 때가 있군요.ㅎㅎ

  • 13. ...
    '09.9.3 2:14 PM (218.145.xxx.156)

    잠깐 점두개님 질문요.
    뒷자석이 맞는건가요? 뒷좌석은 안된다는거구...
    글구 뒷자리 맞구요... 우리 배울땐 뒷좌석 맞는데...
    저두 이제야 알았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757 수입에 비해 보험에 많은 건가요? 3 주부 2007/09/06 583
357756 아프간사태 진상규명 규탄 시위 한다네요 2 더듬이 2007/09/06 686
357755 저 아래 무던한 시어머니에 못된 며느리 되랴/ 님 16 .. 2007/09/06 2,662
357754 운동하실때, 스포츠브라하시나여?? 아님, 벗나여..ㅋㅋㅋ 10 헬스 2007/09/06 1,265
357753 일자리 때문에 고민입니다. 4 취업 2007/09/06 610
357752 초등생1학년 피아노연주드레스에 신을만한 구두 예쁜곳알려주세여 ! 4 막내이모 ♥.. 2007/09/06 251
357751 과도한 애정행각. 추태.. 39 엊저녁 2007/09/06 6,874
357750 스타벅스에서 이제 중국원두를 쓴다네요^^ 18 와!~ 2007/09/06 1,495
357749 장터에 사진 3장 이상 어떻게 올리시는건가요? 1 ^^ 2007/09/06 161
357748 변비소동 2 현수기 2007/09/06 351
357747 매달 걷는 반상회비 어디에 쓰이는 건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여~~ 8 반상회비 2007/09/06 557
357746 답답합니다.. 7 조언 2007/09/06 714
357745 분당에 자동차 학원... 이매... 2007/09/06 66
357744 헌혈 후 생리 5 이럴 수도 .. 2007/09/06 1,855
357743 음식이 달때 // 고기냄새 제거 방법좀.. 1 요리 2007/09/06 1,625
357742 산들바람님 김치 3 김치 2007/09/06 793
357741 아마씨 드셔보신 분 계세요? 4 질문.. 2007/09/06 359
357740 생일.생신...어디까지 챙기는게 맞나요 13 ... 2007/09/06 629
357739 어제 쵸코롤케익 파는곳 어디냐고 올렸는데요.. 6 빵순이 2007/09/06 701
357738 시아버지 생신에 가야 할까요 17 고민되네.... 2007/09/06 1,221
357737 맺힌게 안 풀어져요(넋두리) 6 며느리 2007/09/06 1,281
357736 접촉사고가 났는데요. 4 접촉사고 2007/09/06 487
357735 훌라후프 하나 살려는데요 4 ^--^ 2007/09/06 327
357734 혹시, 시동생이 국제결혼 하신분~~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3 형수 2007/09/06 554
357733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13 큰며느리 2007/09/06 984
357732 피로연(?)때 한복을 입어야 하나요?? 4 예비신부 2007/09/06 323
357731 6살아이와 같이 할 수있는 배드맨턴 따로 파나요? 2 아이꺼 2007/09/06 171
357730 제가 우울증일까요? 5 힘들어 2007/09/06 876
357729 혹시 엔화 있으신분... 3 엔화필요.... 2007/09/06 358
357728 브랜드아동복 만드는국가.. 2 아동복 2007/09/06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