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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스트레스..너무 심해요.

아기엄마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09-09-03 00:40:25

제 아들내미가 이제 24개월 되었어요.

정말 한창 뛰어다닐 때죠..
집에서 걷는 걸 본적이 없어요. 무조건 뛰어다니네요.

아직 어려서
어린이집 보낼 생각도 못 하고 있었어요..

아랫집 할머니가 몇 번 올라오셨는데
오늘도 올라오셨네요.

애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애가 저러냐고..하시네요.
애가 말을 안 들으면 부모가 교육을 잘 시켜야지 ..
교양상식 없단 식으로 말씀하시네요.

우선은 저희가 잘못하긴 했지만
그 말 듣는데 화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하루종일 엄마하고 둘만 있는 집에
손님왔다고 제 주위를 우다다다다 뛰어다니는 아들한테
소리를 질렀어요.

눈치빤한 제 아들은
뭐가 억울한지 저한테 울음참는 얼굴로 뭐라뭐라 하더니(아직 말을 못해요)
눈가리고 벽에 붙어 서있더라구요.

할머니도 그 모습보고 그냥 가시데요..

아이한테 얼마나 미안하던지..
제가 화풀이 한거쟎아요.

잘 때 꼭 안아주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미안해요.


이맘 때 아기들한테 살살 걸으라고, 앞꿈치로 걸어다니라고 하면
정말 알아듣나요?

알아듣는다는 것이
그런 주의를 계속 주면 스스로 그걸 맘에 두고 조심하냐는거죠..


정말 하루에도 몇 십번을 그 말을 해야할텐데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하면 맘이 아프고

내 아이 스트레스 안 받게 할려고
아랫층에 피해줄 수도 없는거쟎아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온지 2개월 밖에 안되서
당장 1층 구해서 이사갈 형편도 안되요..

둘째 출산도 얼마 안 남았구요..

정말 너무 속상하고 ..
어찌할 바를 모르겠네요.

IP : 59.86.xxx.4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9.3 12:48 AM (218.145.xxx.156)

    두꺼운 매트 함 깔아놓으셔요. 훨씬 덜할듯...에구
    젤 어려울때네요. 아이에게 소리지르는거 폭력이랍니다.
    집에 매트있는데...저흰 필요가 없네요. 근데 좋은건 아님
    사용감 있어요. 맨 마루보담 나을듯..한철 사용하셔도 될거같구요.
    서울송파구요. 혹여 필요하심 쪽지주셔요.
    괜히 사려하면 비싸더라구요.

  • 2. ..
    '09.9.3 12:54 AM (119.71.xxx.65)

    아파트에 사는 이상은 아이도 엄마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도 반복해서 알려주면 알아들어요. 까치발까진 아니여도 다다다 뛰지는 않게 됩니다.
    저희 아이가 아기일적 살던 아파트 아랫층에 동네에서 유명하신 할머니께서 사셨는데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아이가 뛰기 시작하면 바로 붙잡았어요. 반복해서 하다보면 아이도 뛰면 안되는구나 알게 되고요.
    수시로 집에 들어오는 음식 꼭 나눠서 아랫층 드리고 과일같은것도 아파트 장터 서면 아랫층 몫까지 조금씩 더 사서 드리고요.
    그리고 전 놀이방 매트를 아이 동선 따라서 깔아놨었습니다. 아이방엔 전체 다 우레탄 퍼즐놀이매트 다 깔았었고요. 할머니 말씀으론 확실히 소리가 덜 난다고 하셨었고요.
    열심히 조심시키고 아랫층 할머니께 죄송스런 제스쳐를 계속 보였더니 할머니께서도 많이 이해하시고 저희 아이도 많이 이뻐해주셨었어요.
    아이들 데리고 아파트에서 아랫층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살려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결국 그게 내 스트레스를 줄이는 길도 되고요.

  • 3. 매트
    '09.9.3 1:03 AM (124.111.xxx.177)

    돈이 좀 들더라도 매트사서 까시는 게 낫겠어요.
    그리고 아직 아기가 뛰면 얼마나 소음이 난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의외로 아이들 콩콩거리면서 뛰어다니는 소리 정말 신경쓰이고 짜증나거든요.
    위에 점 두개님 말씀처럼 아이가 뛰려고 하면 바로 붙잡고 그러면 안된다고 타이르시고 계속 주의를 주시면 아이도 알게됩니다.
    이제 둘째아기도 낳으신다면 앞으로 아랫집과 더 마찰이 많이 생길듯 싶어요.. 에휴~
    아이에게 야단치지마시고 위에님처럼 한 번 해보세요..

  • 4. 글이 깁니다만...
    '09.9.3 1:03 AM (218.50.xxx.34)

    많이 속상하시겠어요.더구나 출산도 얼마남지 않으셔서 신경 쓰일 일도 많고 하실텐데....
    층간소음문제는....정답이 없는것 같아요.
    아랫집 할머니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 잘못되어서 기분도 많이 상하셨겠어요.
    저도 층간소음때문에 많이 고생한 사람이에요. 전 원글님과 반대의 경우지만요.^^;
    윗집에 질려서 나만은 안그러리라...하고 아이 기어다니기전부터 놀이방매트와 아소방매트로
    거의 도배하다시피 했어요. 원글님도 아이가 24개월이라 하시니...아무래도 그렇게 하고 계시겠지요^^ 층간소음이란게...참 무시못합니다.
    아이가 말 한다고 잘 듣나요...하고 싶은거 그냥 할때인데요.^^ 저도 아이 원글님 아이만했을때
    얼마나 살살 다니라...뛰지마라...했는지 어떨땐 속상해서 끌어안고 울때도 있었어요.
    윗집때문에 하도 힘들었어서 제가 오히려 아랫집에 피해줄까봐 애꿎은 아이 잡고 그랬네요...
    지금은 말귀 알아들을때는 되어서....좀 낫긴 하지만....
    나가서 활동을 많이 하면 집에서 뛰어다니는게 덜하기도 하는데
    요즘은 신종플루때문에도 또 원글님 만삭이어서도 힘드시겠지요.^^;
    아랫집 할머니께...과일이나 다른 먹거리 생기시면 조금 갖다드리시면서 좋게 말씀하세요.
    사실...아랫집 할머니 말씀하신게...쉽게 하지 못할말을 막 하시는듯해 걱정은 되지만...
    아주 나쁜분 아니시라면 좋게 미안한 얼굴과 맛난 걸로 인사하면 역정은 못내시고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단발성이 아니라 가끔 그렇게 계속 하셔야겠지요.^^
    전 아랫집분이 아주 좋으셔서 (동네에서 제일 좋으신분들이에요) 이사와서 항상 맛난거 생기거나 만들면 갖다드리곤 해서...그런 점은 좀 참아주시는 점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윗집도 남편이 언성 높인적이 있었는데 제가 그분들께도 아랫집처럼 항상 뭔가 생기면 갖다 드리고 음식 돌리고 했더니 층간소음 문제가 많이 없어졌어요. 나중엔 제게 매트 어떤거 샀나 문의하시고 그분들도 매트 구입하시더군요. 그래서 더 조용해진것도 있어요.
    그리고 놀이방매트 만약에 안갖고 계시다면....
    꼭 구입하세요. 그것도 제일 크고 제일 두껍고 좋은걸로요. 저희집은 작은 거실인데도 세장 깔아놨어요^^;; 아이가 그래도 움질일때 가장 소음 적게 나는 방법을 찾아보셔야겠지요.
    소중한 아이를 못움직이게 할 수는 없잖아요...
    아휴...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원글님 마음아픈게 보이는듯해요...기운내시고...좋은 방법 찾아보세요.^^
    지혜롭고 현명한 엄마 파이팅!!!^^

  • 5. ..
    '09.9.3 1:20 AM (110.11.xxx.140)

    제 옛날 모습을 보는 것 같아..안쓰럽네요..
    4년전 딱 제 상황이 그랬어요..
    아이 때문에..일부러..골라서 간다고 했는데도..
    전 세입자가..집 빼려고..거짓말 한것 같더라구요..
    아랫층 사시는 분..아주 좋으시다고..ㅠㅠ

    이사 간 날도 일부러..떡 해서 드리고..
    이것 저것..물량공세했는데도
    소용 없는 사람은..있더라구요..
    둘째 임신했을때..오죽했으면..아이 못 걸어다니게..
    업고 다닌 적도 있었어요..ㅠㅠ
    집에 오는 아이 손님이 안 반가웠지요..
    2년 사는 동안이 지옥 같았지요..
    아마..좀 더 살았더라면..아마..두 집 중 한 곳이 초상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거기서..2년 살고..일부러 단독 주택으로 이사왔는데..
    세상을 다시 얻은 것 같더라구요..ㅎㅎ

    이사 오신 지 얼마 안 되셨다고 하니..
    윗 분들 말씀처럼..매트도 깔아보시고..
    물량 공세도 좀 해보세요..
    아휴..임신까지 하셨다니..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클 지..제가 다 걱정이 됩니다..

  • 6.
    '09.9.3 1:23 AM (218.37.xxx.78)

    저희 시댁도 아파튼데요
    윗집에 사내아이 둘이 있는데 무쟈게 뛰어댕깁니다.
    주방등이 덜렁덜렁거릴때도 있지요
    그치만 우리 시어머니 한번도 뭐라안하신답니다.
    왜냐?... 당신 손주들도 집에서 그리 뛰어댕길텐데 내가 그럼 안되지... 하면서요....
    정말이지 아래윗집 잘만나는것도 큰복이다 싶어요
    원글님은 정말 아래층 잘못만난 박복한 케이스이십니다.

  • 7. 방법이
    '09.9.3 1:42 AM (210.123.xxx.199)

    없네요. 일단 온 집안에 놀이방 매트 까시고, 아이에게 바닥이 조금 있는 슬리퍼나 덧신 신기세요. 그것만 해도 소리가 많이 줄어요.

    그리고 두 돌이면 계속 타이르면 알아듣는 나이 같아요. 돌 지나면서부터는 말귀 알아듣더라구요. 제 아이만 그런 것이 아니고, 육아서에 봐도 돌 지나면 훈육 시작하라고 되어 있으니 일반적으로 그런 것 같아요.

    아이가 못 뛰어다니게 한다고 안쓰러운 마음 갖지 마세요. 아이는 엄마가 미안해하면 귀신같이 압니다. 당당하게 못 뛰게 하세요. 그래야 그러면 안 되는 걸 알아요.

    임신 중이 아니시면 아이를 하루종일 밖에서 놀리시는 게 답인데...참 어려우시겠어요.

  • 8. ge
    '09.9.3 2:28 AM (123.109.xxx.100)

    매트 넓게 쓰시는 수밖에 없죠..
    울 새언니도 1층 이사오니 오래지은 아파트라 하수구 냄새도 나고 하는데도 아이때문에 정말 맘 편하더래요. 두살 아이가 뭘 어쩌나 싶었지만 아랫층 입장은 또 그게 아닐 수 있어요.
    이 게시판에 층간소음 검색해 보시면 아랫층 입장과 더불어 달리는 그 댓글들만 보아도 그렇죠..

  • 9. ..
    '09.9.3 3:43 AM (173.77.xxx.6)

    윗분들 말씀처럼 매트 까시고 1층으로 이사하는 것 고려해 보세요.
    저는 조카들이 놀러왔는데 아래층에 어찌나 죄송하던지 정말 혼났어요. 주택에서 뛰고 싶은데로 뛰고 사는 애들이라 뛰지 말라는 말 자체가 입력이 안되는 것 같고 애들 부모도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 같지 않고 저 혼자 전전긍긍, 같은 공간에 있는 제가 다 괴로운데 아래층은 어떨까 정말 식은땀이 나더군요.

  • 10. .
    '09.9.3 7:19 AM (115.143.xxx.152)

    매트까시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말씀하세요.
    저희애도 워낙에 에너지넘치는 아이인데 뛸때마다 저는 소리질럿네요 --;;
    "뛰지마..밑에 아줌마 싫어해"
    그리고 아래층 아줌마 만날때마다 그냥 굽신굽신..
    사실 여자아이 하나라 소꿉놀이정도나 하지만, 혹시 소꿉같은거 와르르쏟을때 시끄러울까봐
    하나하나 꺼내놓고 놀라 말하고 그랫네요.
    물론 집안에 매트다 깔려있어요
    지금은아이친구들이 놀러오거나 하면 아이가 친구들에게 조용히 걸으라 말합니다.

    윗층에 사시면 본의아니게 나도 조심한다고하지만 아래층에 피해를 주게된다고 생각해요.
    울윗층에 사시는 할머니 새벽 다섯시면 일어나시고 청소하시고 마늘찧으시고...
    아 저도 힘드네요..전에 밤 11시넘어서 애들이 뛰어다니고해서 올라갓더니, 오랫만에
    손녀들 와서 노는데 한번봐줘야하지않냐하실때..그저 웃음만 나더군요.

  • 11. ....
    '09.9.3 8:53 AM (122.32.xxx.3)

    근데 또 중간 소음을 당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이 또 엄청나게 커요..
    중간소음의 경우... 한번 사람이 거기 소리에 신경이 가버리면 하루종일 그 소리에만 신경이 가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할 수 있는것도 한번 거기에 신경이 가게 되면 더 신경이 쓰이게 되구요..

    그냥 방마다 놀이방 매트나 이런거 깔아두셔요..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 12.
    '09.9.3 9:17 AM (125.252.xxx.28)

    당하는 입장이라 그 할머니 마음이 이해해요.
    그리고, 아무리 귀에 거슬리는 말씀하신다고 그 앞에서 소리지르셨다는 건 좀 잘못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어찌 됐든 님이 피해입히는 건 사실이니, 윗님들 말씀처럼 케잌이라도 사서 내려가세요.
    아니, 빈 손으로라도 찾아가셔서 아직 어려 주의를 줘도 통제가 힘든 사정을 아주 좋게, 하지만, 많이 미안한 마음으로 하세요.

    저희 윗집은 참다참다 구 개월 동안 두 번 정도 전화했는데, 아이가 어려 어쩔 수 없단 말만 하고 코빼기도 안 보입니다.
    얼굴도 몰라요. 아이는 계속 뛰고요.
    그 집은 아이가 유치원생입니다.

    저도 아이 키워본 사람이라 왜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집이 속으로 미안하고 생각하는지, 우리를 무시하고 계속 그러는지 얼굴도 모르는데, 어찌 알겠어요.

    만약 남이 아니라, 내 주변 식구들 아이가 윗층에서뛰면 그 소리가 어떻게 들릴까 생각해 봤어요.
    아마 귀엽고 사랑스럽게까지 들리기 할 거란 생각 들더군요.
    그런 겁니다.

    아래층 분들 원망만 할 게 아니라, 차라리 얼굴을 자주 익히는 게 현명한 행동일 듯 싶어요.

  • 13. 못돌이맘
    '09.9.3 9:23 AM (119.67.xxx.82)

    저도, 그래서 1층으로 이사왔어요.

    1층에서 살고난뒤론 스트레스가 확 사라졌습니다, 애들도 아파트사는애들답지않게 맘껏 뛰어다니며 놀구요.

    윗층살땐 애도 저도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거든요.

  • 14. \
    '09.9.3 9:26 AM (210.91.xxx.186)

    저 아는집은 아들만 둘인데.... 애들을 얼마나 단속 했는지...
    애들이 다 까치발로 다니느라.... 나중에 보니 종아리에 알배여 있어요....ㅎㅎㅎ
    그리고 서른평 아파트 전부다 놀이방매트 깔면 얼마나 들까요?

  • 15. 저는
    '09.9.3 9:36 AM (121.154.xxx.36)

    당하는 입장이라 할머니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조심한다고 하지만 아랫집에 주는 스트레스는 말도 못할겁니다. 저 스스로도 15층에 몇년 살다가 아이 때문에 1층으로 이사를 왔는데 어느정도 소음은 해방이 됐어요.
    (남에게 받는 스트레스)

    그런데 최근에 윗집 ㅡㅡ... 윗집에서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얼마나 방방 뛰는지 미칠지경입니다.그것두 애 엄마가 하는 말이 기가막혀서 (아이니까 뛰는데 어쩔꺼냐고 ) 요즘엔 상대를 안하지만 몹시 짜증이 납니다. 집에 환자도 있고 저 역시도 아이가 있는데 , 그렇게 아이가 뛰노는게 좋다면 1층으로 이사를 가던지 아니면 하다못해 매트라도 몇겹 까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16. 그리고
    '09.9.3 9:39 AM (125.252.xxx.28)

    아래층에서 '피해'라고 생각한다면, 피해인 겁니다.
    본인이 피해받고 있다는데, 이해심 없다고만 몰아부치시는 건 현명하지 못한 태도입니다.
    일단은 마음을 풀어드려야지요.

    그리고, 고만한 때는 아이 데리고 잠깐씩이라도 밖에 놀이터나 산책이라도 나가시는 것도 좋겠지요.
    아이도 에너지를 발산할 데가 없으니 그러는 거잖아요.

    저희 윗집도 보면, 아이 데리고 일주일에 한 번도 제대로 안 나가는 듯 해요.
    집에서만 꼼짝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니, 아이들이 집에서 뛰어다니고 난리인 거지요.
    그러면서 아이들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고, 저보고만 참으라고 하니, 솔직히 너무 얄미워요.

  • 17. .
    '09.9.3 1:20 PM (121.187.xxx.31)

    당해본입장이라 그 짜증이 말할수없을정도로 심하구요 예전살던집 윗집은 애가 셋인데
    집에 매트하나없더라구요 애키우는집에서 매트는 기본아닌지
    매트라도 까시라고 했더니 청소할때 불편하다네요 ㅋㅋㅋㅋ 자기불편한건 싫고
    자기애 기죽이기도 싫고 남은 어떤피해를 받아도 상관없다식이었어요 이해하라고 ㅋㅋㅋ
    그 개념없는 여편네 지금도 어디선가 남한테 피해주면 욕먹고 살고있겠군요 오래는살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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