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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시는여자분들 개념좀 탑재 합시다.
짐을 싣고 계시는데...
차가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게 해놓고선 룰루랄라 하시면서 싣고 계시더라구요..
좀 됐는지 제앞에 계신 남자분 한심 하다는듯이 쳐다보고 한마디 할거같더니
뒷좌석에 다싣고 카트 가져다 두러 천천히 가셔션 오시더니...드뎌 앞차 남자분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짐을 실으려면 더 빼던가 빨리싣던가 오도가도 못하게 해놓고 뭐하는거냐고...딱 이정도..
근데 되려 여자분 성질 부리면서 나가더군요.. 미안하다고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 여자분은 본인때문에 앞뒤로 밀려있는차가 눈에 안보였나 봅니다...
제가 봐도 같은 운전하는 여자지만 어이없고 좀 창피했습니다...
괜히 김여사 김여사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1. 이글
'09.9.3 12:20 AM (221.140.xxx.156)이글도 개념탑재 하셔야할듯 싶네요
운전하시는 여자분들 몽땅 도매급으로 취급하시니 말이예요
개념없는 남자 운전자분은 안 보이시나요?2. 눈치 없는
'09.9.3 12:21 AM (116.39.xxx.158)여자운전자들 많은건 사실이예요 .. 운전하다봄 속 답답한일 한 두번 아니예요 ... 운전도 왜 센스있게 못하시는지 ...ㅉㅉ
3. 나도여자지만
'09.9.3 12:29 AM (121.161.xxx.89)저도 눈치없는 실수 알게모르게 많이 저질렀겠지만요
솔직히 운전하다보면
확실히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눈치없는 짓을 많이 하긴 하더라구요.
남자들의 무개념 운전은 난폭운전 정도?
원글에서처럼 주차 애매하게 한다거나
좁은 골목길에서 무작정 들어가고 본다거나 하는 건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혹 하더라도 잘 조절해서 빠져나갈 능력이 되든지...4. 저도 여자운전자지만
'09.9.3 12:42 AM (110.9.xxx.223)솔직히...저 차 왜 저러니? 하면서 보면, 여자운전자...ㅠㅠ
뒷차 밀려있는데 자기 볼일 다 보는 차의 운전자들은 대부분 여자더라구요.
괜히 욕하는건 아니다 싶긴하지만,나도 여자!!!
걍 모른척 합니다. 그치만, 싫긴 해요. ^^;;;5. 운전자
'09.9.3 12:45 AM (118.38.xxx.24)저는 남편하고 같이 차 타고 갈 때도 제가 운전하는데요.
운전하다보면 정말 신경쓰이게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럼 제가 저 차 운전자 아줌마일꺼야 하면서 옆에 가서 보면 여자운전자 맞아요.
남편이 한마디 하죠 아줌마가 아줌마보고 뭐라 한다고6. 얼마전
'09.9.3 12:46 AM (125.177.xxx.83)딴 게시판에서 본 동영상은...
어떤 김여사가 널럴한 주차장에서 천천히 직진하다가, 멀쩡히 주차칸에 주차되어있는 suv의 뒷범퍼를 자기차의 오른쪽 앞범퍼로 박았어요. 근데 cctv를 보니 그 김여사는 자기차 앞범퍼로 박으신 분이, 차에서 내리더니 자기차 뒤쪽으로 가서 뒤쪽 범퍼 쓱 보더니 그냥 출발-_-
양심없이 몰래 뺑소니 친 것도 어이 없지만, 아니 왜 앞범퍼로 박아놓고 뒷범퍼를 확인하냔 말이야...7. 개념탑재..
'09.9.3 12:51 AM (218.50.xxx.21)얼마전 님이 보신 그 동영상 제가 아는분이 당하신 일입니다.
그분 아침에 나갔다가 얼마나 황당했겠어요...뒷범퍼 박살이 났는데..
관리실에 전화해서 CC티비 확인해서 몇호인지 알았는데 ...
찾아갔더니 그 여자분 절 대 아니라는겁니다.......자긴 차 박은적이 없다고..
결국 그분 남편분께 연락해서 문제를 해결했지만 ....8. ...
'09.9.3 12:56 AM (125.130.xxx.223)그런데 이런 사람일수록 거의 생활전반이 안하무인이에요
단지 운전뿐만이 아닙니다.9. .
'09.9.3 12:59 AM (211.214.xxx.205)길 가다가도 답답하게 운전하는사람들 보면 여자더라구요.
옆에서 신랑이 저 차 분명 여자일꺼야. 하면 정말 여자고...10. 이 글이
'09.9.3 1:02 AM (61.81.xxx.229)어떄서요?
저 여자지만요 운전 하다가 황당하게 아니 무식하게 하는 사람 뒷 모습 보면
99% 여자에요 여자 싸잡아 뭐라 한다구요? 그럼 제가 겪은 일들은무슨 경우인지
제일 첫 리플 단 분 해석좀 해주세요 4차선에서 유턴을 하질않나
우회전 하면서 1차선으로 들어오질 않나 쌍방 가능 한 곳에서
혼자 차만 살짝 뺴면 도리 것을 앞에 3대 차 다 빼라고 버티질 않나
운전 못해서 차 대신 뺴준다 하면 죽어도 안내리면서 다른 사람 시간 뻇질않나
그래놓고 본인이 뭘 잘못 했는지 조차 몰라요
전 정말 그걸 센스가 모자란게 아니라 무식하다 생각해요
그건 배려가 없는거 아닌가요? 혼자만 나가겠다 머리 안 쓰다가
시간만 더 지체하는꼴 그래놓고 적반하장으로 나오질 않나
가끔 택시 타면 택시 아저씨 욕하기 전에 제가 더 욕 나와요
가서 보면 어김없이 또!! 여자 어휴,, 같은 여자로써 내가 다 창피 하다니까요
진짜 몰라서 그런다면 좀 공부를 하든가 사람 환장하게 하는경우
참으로~` 많아봤습니다 남자 운전자도 그렇더라 하는 말보단
우리 여자분들이 부족한거 인정하고 잘못한 거 고치고
하다못해 뭐라 하면 죄송합니다 하고 인정만 해도 이렇게 같은
성별이 저조차 흥분 안합니다 제발요 제발!!@11. 저도..
'09.9.3 1:06 AM (110.11.xxx.140)같은 여자지만..
정말..운전할때 보면..화가 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랍니다..
아무생각 없이..갑자기 튀어나오기..===>여자분들..정말 많습니다..
고속도로에서..혼자서만..안전운행하는 척 서행하기..
운전 테크닉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좀..앞에서 말하는 것 처럼..아무때나 툭툭 튀어나오는 등..
개념 없는 행동 좀 하지 맙시다..정말..위험해요..12. 덧붙여
'09.9.3 1:10 AM (110.11.xxx.140)예전에 계곡으로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나서..쳐다보니..
한 아주머니가..아이들 태우고..계곡에서 차 돌릴려다
길 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받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 봤는데도..
내려서 확인하기는 커녕..
또 한번 쿵 받더니..
유유히 차 돌려서..가더군요..
정말..뒷 좌석에 앉은 자녀들은 그 엄마한테 무엇 배울까 싶기도 하고
또..벌건 대낮에..남의 차를 망가뜨려 놓고..
목격자도 많은데..유유히 뺑소니 치는..그 아줌마를 보니..정말 대담하기도 하고
개념도..이미 안드로메다 간 듯 싶고..하더이다..13. ..
'09.9.3 1:13 AM (59.5.xxx.34)딴거는 다 그렇다고치고 이해합니다.
제발
애기나 개좀 안고 운전하지 마세요
진짜 짜증나요
에어백하고 헛갈리시나...14. ..
'09.9.3 1:19 AM (116.39.xxx.158)그러게요 ~ 저도 원글님 글 보고 여자들 도매급이랑 생각해본적없는데요 ~ 왜 저런 생각을 하신지 ...
15. 요즘은
'09.9.3 1:21 AM (118.38.xxx.24)여자운전자보다 노인운전자가 더 위험한 것 같아요.
너무 느리게 가거나 끼어들기 할 때 보면 아슬아슬 할 때가 너무 많아요.
나이가 들면 운동신경이 떨어져서 그런 건 이해하지만 적성검사를 더 자주 하거나 아니면
나이제한을 두어야 될 것 같아요.16. 그래서..
'09.9.3 1:22 AM (124.111.xxx.177)저는 다른 운전자들께 민폐끼치지 않으려고 운전면허증도 안땁니다..
정말 남자운전자들도 욕나오게 만드는 사람 많지만 봐가면서 그런 짓도 하지요..
여자 운전자들은 다른 사람은 전혀 안중에 없어요... 그냥 본인 갈길만 갈 뿐이죠.
골목에서 나와 회전할때도 직진해서 오는 차가 있는 지 없는 지 보지도 않고 그냥 확 튀어나와서 얼마나 사람 놀래키는지... 그래놓고 또 화는 지가 냅니다... 어이가 없어서..
윗님들 다 말씀하셨지만 운전하는 것 보면 여자다 싶은 차는 백프롭니다.
저 운전하시는 분들 안그래도 개념없는 여자운전자들때문에 혈압오르시는데 저라도 운전안해서 건강지켜드려야겠다 생각하고 면허증 안따고 걍 혼자 다닐때는 대중교통 이용합니다.17. ...
'09.9.3 1:27 AM (218.156.xxx.229)윗님들 다 말씀하셨지만 운전하는 것 보면 여자다 싶은 차는 백프롭니다. 222222222222222
18. 그렇지만
'09.9.3 1:53 AM (59.13.xxx.245)운전하는것 보다 남자다 싶은 차도 백프롭니다. 무단끼어들기, 새치기, 급가속, 뒤꽁무니에 바짝 붙이기, 각종 위험운전.
19. 절대
'09.9.3 1:54 AM (110.13.xxx.181)절대 여성운전자들 두둔하며 잘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만..
운전미숙한 사람들보고 대부분 여자일거야..(실제로 남성운전자 일 경우도 있는데..왠지 여성운전가가 그런 경우엔 더 기억을 많이 하시는것 같기도하고) 혹은..
대부분의 여성운전자들이 미숙할거야..라는 생각이 많으시더라구요.
원체 거의 남성운전가 대부분이고..
솔직히 큰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 남성 운전자입니다.(남성운전자 폄하가 아니라 퍼센트가 그렇다는 말씀이니 오해마소서)
개념탑재 안되는거..정말 개념없는 분들 많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여성이 그런부분이 남성에 비해 덜 발달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좀 익숙하지 못한 솜씨로..열받게 하는 여성 운전자들이 있습니다만은..
너무 다그칠것이 아니라 좀 여유를 가지고 알려주신다면 오히려 적절한 대처를 할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줄수도 있지않을까요.20. 여성운전자
'09.9.3 2:11 AM (119.192.xxx.127)윗님(절대) 글에 동감 입니다.
여기서 여자 운전자 운운 하는 분들 초보적에 본인들도 그랬던것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봐 주시면 안될까요?21. 목숨은 하나
'09.9.3 3:00 AM (122.32.xxx.11)윗님들 너그러이 봐달라고 하시는데
운전은 생명이 달린 위험한 일 중에 하나라고 봐요 그래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서 운전해야 하구요
당신도 초보시절이 있지 않았냐고 하시는데 네 있었지요 저도 본의 아니게 멋모르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제가 경우에 없는 일을 했을때(물론 모르고 한 행동이죠) 저로 인해 놀랐거나 불쾌 또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저에게 뭐라고 하는거에 관해선 응당 제가 당해야(?)하는 몫이라고 생각했어요
모르고 한 행동에 제제나 비난을 받았다고 불쾌해 하거나 적반하장 식으로 막나가진 않았단 거죠
오히려 그러한 일들이 조금더 운전을 주의 깊고 조심하게 하기두 했구요
길 가다가 모르는 사람이 딴 생각에 빠져 부지부식간에 제 어깨를 부딪쳐도 기분나빠 한번 뒤돌아보게 마련인데 하물며 사람 목숨이 촌각에 왔다갔다하는 일이 될 수 있는데 "너그러이"라...
글쎄요...22. ..
'09.9.3 3:14 AM (222.237.xxx.205)논점에서 벗어난 얘기겠지만
맞춤법 오류의 결정판처럼 글을 쓰셨네요.
뒷자석...좌석이죠.(뒷자석은 N극입니까, S극입니까?)
어의...어이 (어의는 허준입니다)
챙피...창피23. ...
'09.9.3 3:36 AM (58.226.xxx.32)정차해서는 안될 곳에서 주정차 해서는
전화 내지는 그냥 앉아 있죠.
자기 차 때문에 주변이 혼잡해져도 절대 몰라요.24. 그게요.
'09.9.3 3:40 AM (58.143.xxx.99)여자, 초보 이런 것이랑 상관없이 대부분의 그런 사람들은
애초 운전 배울때 잘못 배워서 이미 안 좋은 습관이 몸에 배었거나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것에서 나오는 행동이 대부분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초보라서 그럴 경우 뒤에서 보면 아 초보구나 이렇게 알아요.25. ge
'09.9.3 4:06 AM (123.109.xxx.100)정말 가슴을 쓸어내리는 실수를 정작 본인은 초보인데 좀 이해하면 안되나? 라고 하면 답답합니다.
죽지 않더라도, 조금 다치고 차 조금 상하고 하는거요. 아무리 보험으로 보상 받는다 해도 얼마나 피해가고 짜증나는 일인지 몰라요.
다행히 사고를 피했다 해도.. 너무 순진한 얼굴로 '내가 뭘?' 같은 운전자를 보면 정말 뒷목이 뻐근해집니다.
너그럽길 기대하기 전에 충분히 배우고 연수받고 핸들 잡으시길 바랍니다.26. 저도 초보여성
'09.9.3 6:28 AM (125.187.xxx.208)아파트 단지안에서 출입구 쪽으로 나오면서 도대체 어느방향으로
가려는 건지 고개를 쭉빼고 이리 핸들 틀었다 저리 핸들 틀었다
좁은 길 막고 쉼없이 왔다 갔다 ...
할머니 2분이랑 저랑 지나가지도 못하고 멀찍히 서서 기다리는데
급기야 아파트앞 조경화분 들이 받아 지지대 위에 있던
엄청큰 돌화분이 퍽하고 쓰러지고....
그 아파트 주민이신지 제 옆에 서 계시던 할머니가
후딱 화분쪽으로 가셔서 깨졌느니 어쩌구 말씀하시는데
못들은척 눈길도 안주고 그렇게 방향 못잡던 사람이 오른쪽으로 틀더니
횡 가버려서 진짜 황당했어요
진짜 왜 남자들이 무개념 운전자들 뒤통수도 안보고
여자라고 하는지 저도 알겠더라구요27. 저도 황당했던게
'09.9.3 6:50 AM (59.13.xxx.119)아침 운동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저쪽멀리서 차가 오는거예요, 큰길이 아니라서
제가 먼저 횡단보도에 들어섰기때문에 차가 속도를 늦춰서 올줄 알았는데...
그쪽에선 오히려 저보다 빨리 통과할 수 있다고 생각한건지 횡단보도 끝나가는
지점에서 저하고 차하고 진짜 한 일이십센치 파이로 끼이익 하고 차를 멈췄어요.
얼마나 놀랬던지.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걸 보면 차가 속도를 늦추던지 서든지 해야지..
지가 먼저 갈거라고 오히려 속도를 내다니..
근데 운전자를 쳐다보니 젊은 아줌마던데...미안하다 말도 없고 저한테 시선도
안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미친거 아니냐고 어떻게 사람을 칠뻔 하고도 사과가
없냐고 하면서 차앞에 서있었더니 옆으로 살짝 돌려서 싹 운전해서 가버리는거
있죠...어쩜 사람이 그런지..게다가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었다는...28. 생각나네
'09.9.3 8:19 AM (121.161.xxx.198)일산사는데요 야자끝나고 아이데리러오는 어머니!!!
도로한복판에서 뒷차하나도 신경안쓰고(차선하나잡아먹고 뒷차빵빵거리던말던 차밀리던말던)
내자식나오기만 기다리는 어머니!!
정문앞에서 다른집아이위험할거 하나도 신경안쓰는 오로지 내자식만 편하기면됐지에 올인한
어머니!!!
여기가 횡단보도인지 전혀 상관안하는 턱하니 정차하고 비상등켰으므로 오케이~어머니!!!
조금 내 아이가 걷더라도 정차할수있는곳에서 정차하기로해요..ㅜ.ㅜ
다같은 학부형일진데...낯부끄럽사옵니다. 어머니~29. 깜장이 집사
'09.9.3 8:39 AM (110.8.xxx.104)얼마전 개념 탑재 안한 운전자를 좁은 골목길에서 만났는데.
운전하던 남편한테 김여산가~ 라고 물었더니. 아저씨라고 하더군요. 50대 남성이요.
여자나 남자나 개념 탑재 안된 운전자들이 요즘 부쩍 많아요. ㅠㅜ30. 저위의
'09.9.3 8:42 AM (203.142.xxx.241)절대님 말씀에 절대 공감입니다.
물론 자기가 제대로 운전 못하는데도 뻔뻔한 일부 여자들은 인성의 문제구요.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남자들보다 공간지각능력이 떨어져서 운전의 기술이 부족한것도 사실 이잖아요. 과학적으로.
그런 부분들은 좀 너그럽게 봐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는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데도 남자들보다 좀 부족한 부분은 어쩔수 없죠.
다만 실수한 부분은 인정을 해야하는데 그런부분도 인정못하는 여자들은 운전미숙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입니다.31. 운전하는김여사
'09.9.3 8:45 AM (115.22.xxx.195)성씨가 하필... 흔하다는 이유로 김여사인가요? 아놔~~
저도 운전하는 아줌마로서 조심해야할 사항들이 많네요~저 딴에는 잘 지킨다고 하지만 모르게 남한테 피해 줄수도 있는 욕들어 먹는 상황이 있었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모쪼록 자신은 물론 남을 위해서도 조심 운전 합시다~
김여사 올림~32. .....
'09.9.3 9:07 AM (118.218.xxx.82)며칠전 도서관 마당에서
어떤 아줌마가 주차를 하면서 남의 차를 벅벅 긁으며 주차하더군요
그러더니 아무일 없는듯 유유히 걸어오더군요
남편이 저 차 긁혔다고 하니까 그제가 가서 들여다 보던데요
차가 들썩 거릴만큼 긁어놓고 아무 감이 없다는게 놀라웠어요
초보겠거니 했지만 그렇게 좁은 공간 주차하면서 긁은 느낌도 못가진다는게 좀..33. 남자 여자를 떠나
'09.9.3 9:12 AM (121.167.xxx.239)요즘 사람들 인성이 그렇게 되어 가는 것 아닌가요.
배려심 완전 부재.
자기 밖에 모르는 사람만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운전 만이 아니라
아이들 교육도 그런 엄마들이 그런식으로 시켜가는 것이죠.
이 글 읽고 쓰는 우리 모두
반성하고 돌이켜 보아야합니다.
정말 심각한 사태죠.34. 초보때
'09.9.3 9:22 AM (115.178.xxx.253)미숙하거나 늦게 가는거 이런건 다 이해합니다.
원글님 얘기는 남한테 피해주는 행동 - 오로지 하나뿐인 진출로 막고서 짐 실는것 같은
행동을 나무라시는거지요.. 남자든 여자든을 떠나서요...
저는 운전하고 다닐일이 많은 직장인인데요 .. 어느분 지적처럼 남자들은 친절하지 못하고
난폭운전을 많이 하지만 대놓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핻동은 안하더군요..
운전미숙보다도 기본적인 배려만 있으면 됩니다..
저도 초보때 다른 사람 방해될까봐 지하2층 널널해도 뒤의 차있으면 지하 3층 까지 내려가서
주차했습니다. 다른사람 기다리게 할까봐요...35. 남자들 또한!!
'09.9.3 10:01 AM (114.207.xxx.32)자기 차 사선으로 세워 놓고 앞차, 뒷차 오도가도 못하게 하고선 짐 싣는 남자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차량 한대밖에 지나갈 수 없는 좁은 길에서 반대편에서 먼저 진입하는거 보고선
쌩 ~하고 달려와 비킬때까지 기다리겠다는듯이 딴청 피우는 남자들 또한 많이 봤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내가 여자인거 확인하고 기어들어오는거 같더군요. 젠장)
여성운전자들이 저속운전한다던가, 민첩하지 못하여 좌회전 신호받고 천천히 움직여
뒷차 속터지게 하기도 하고, 등등등... 많겠지요.
그러나 과속으로 곡예운전하여 옆차선 차량의 운전자 가슴쓸어내리게 한다거나
신호 무시하면서 주변도 제대로 살피지 않고 쌩 달리는거 보면 무시무시합니다.
그런분들 거의 남자입니다.
게다가 그런 분들 목소리 클거 같아서 '행여 접촉사고라도 난다면 어쩜 난 몽땅 뒤집어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겁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가용이 주는 편리함때문에 운전석에 앉으면 제일 먼저 기도한 후에
차 끌고 나갑니다.^^;;36. ...
'09.9.3 10:04 AM (203.59.xxx.71)저 여잔데 운전 정말 잘하고 매너도 좋아요. 그럼 전 1퍼센트?
82에는 1퍼센트분 많으시나봐요. ^^ 다들 자긴 아니라니...37. 위에 점3개님..
'09.9.3 10:17 AM (110.11.xxx.140)제가..바로 그 1퍼센트랍니다.ㅋㅋ
운전..15년차..한번도..사고 한번 안내고, 딱지 한번 안 끊고.
제 생각엔..아마도..운전대를 잡고..태어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요.ㅋ
울 친정어머니..너는..운전해서 벌어 먹고 살아도 되겠다..늘 그런 말씀하셔요..^^===338. 휴
'09.9.3 10:24 AM (114.204.xxx.199)몇년전 저는 보행신호 보고 건너고 있는 사람 3명 치이는 걸 봤어요...
세상에... 중년의 아주머니 브레이크 밟으려다가 엑셀을 밟으셨다고....
들리는 소문에는 2분이 돌아가셨다고...
그걸 눈앞에서 본 저는 아직까지 운전을 못합니다...-.-
본인의 실수로 어떤사람은 생명을 잃는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남자분이시든, 여자분이시든 운전하실 때는 각별히 조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39. 똑같은 경우
'09.9.3 10:32 AM (122.153.xxx.193)저도 마트에서 겪었어요
뒤에서 한참을 기다리던 말던
차 길한가운데 세워놓고 짐 싣기
정말 황당하던데요
미안한 기색 같은거. 서두르는 기색 전혀 없었어요
이러지 말자구요40. Q
'09.9.3 10:49 AM (211.219.xxx.78)안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나이를 드실수록
용기와 뻔뻔함이 점점 늘어나나봐요... --;;41. 예전에..
'09.9.3 11:09 AM (128.134.xxx.82)호남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을 때 뒤에가던 한 목사님이 도와주다가 차에 치여 돌아가셨던 사건 기억하시나요? 그 제일 첫 사고의 원인은 본인이 빠져나갈 출구를 지나쳤다고 고속도로 위에서 급정거했던 여자분 때문이었습니다. -_-
42. 솔직히
'09.9.3 11:29 AM (121.253.xxx.173)운전을 잘 못하는건 괜찮은데요 (초보라서 느리게 간다던지 주차하느라 시간 많이 잡아먹는다던지 하는거, 그런건 이해해요), 차 컨트롤도 제대로 못하면서 온갖 택시운전하시는 분들 나쁜 버릇만 배운 여자분들 너무 많아요. 거기다 정말 싫은 소리지만 아줌마 특유의 무대뽀정신까지 합해지면 진짜 미친다니까요.
43. 우리 아파트
'09.9.3 11:57 AM (112.169.xxx.19)어떤 여자분....아파트 출입구 딱 중간에서 차 세워놓고 지나가는 아파트 아는 분하고
수다떠는데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출근시간이라 차들 나가려고 쭉 줄서있는데
뒤에서 아무리 빵빵거려도 끝까지 수다떠시더군요...44. 초보운전
'09.9.3 1:29 PM (61.77.xxx.161)이신 분들 뒷창에 붙이고 운전하시잖아요
" 당황하면 후진합니다"
예전에 이글 보고 한참 웃엇어요
당신은 쎈쑤쟁이^^45. 보르미
'09.9.3 2:32 PM (61.248.xxx.1)시골2차선에서 상향등 키고 달리는 차도 많아요.
이것은 초보나 미숙의 문제가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심이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하셔서 댓글에서 지적하는 것들을 고치려고 노력해야겠지요.46. 사회성 결여입니다.
'09.9.3 8:56 PM (211.109.xxx.138)운전은 혼자 하는 게 아니에요.
도로든 주차장이든 뭐든 다 공공재입니다. 나혼자 사용하는 게 아니라구요.
만약 위와 같은 사건이 여성운전자에게서 더 많이 일어난다는 게 사실이라면
아마도 남자들보다 여자가 사회화되기 어려운 환경에 많이 처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나의 근거로 들고 싶네요.
아무래도 직장생활 위계질서 잡힌 생활에서 늘 사는 남자들보다는
집에서 살림만 하시던 분들은 조금 둔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잘못인 줄도 모르고 있을 수 있죠)
하지만 역시..위험한 일반화는 모두 지양합시다.47. 김여사
'09.9.3 9:18 PM (220.75.xxx.180)김여사
학원앞에서 아이기다리며 무대포로 주차해놓은 아줌마차량(많은 오고가는차 불편해도 아랑곳하지 않더군요)
여기서 그런차들 무지무지 많이 봅니다.48. 저는
'09.9.3 9:29 PM (116.33.xxx.44)글쎄.. 눈치 없는 운전자는 여자가 많은지 몰라도 욕나오도록 거칠고 싸가지 없는건 죄다 남자가 많던데요,
49. 과연여자만?
'09.9.3 9:32 PM (121.140.xxx.136)퇴근시간에 갑자기 차선변경하는 아저씨 때문에 기절하는 줄 알았다.
그 아저씨도 놀래고 나도 놀래고 너무 놀래서 잠시 도로에 멈춰섰다 둘다....
순간 아주 나도 모르게 욕이 한다발 ㅜㅜ50. 초록지붕앤
'09.9.3 9:33 PM (112.149.xxx.55)ㅋㅋ 저도 한번쯤 원글님 글 같은거 올리고 싶었어요
댓글도 정말 공감 공감~51. 남자운전자
'09.9.3 9:37 PM (211.183.xxx.163)이 글과 댓글을 보면서 보험회사 설명회에서 들은 말이 생각나네요. 여성 운전자들 운전 진짜 못하고, 시내를 잘 안다녀서 눈치가 없고, 파킹도 못하고, 그야말로 김여사틱하지만, 사고는 남자가 훨씬 많이 낸다고 합니다. 김여사님들 아무리 파킹을 못해도 음주운전 잘 안하십니다. 김여사님들 아무리 느리게 주행해도 과속 사고 안냅니다. 물론 미숙한 운전자가 사고를 유발하기는 하지만, 미숙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는 방어운전으로 가능합니다. 방어운전은 과속만 안해도 되는거죠. 남자들이나 운전 잘한다는 여성 운전자분들, 차선 바꾸는 차 안 껴주는 것이 기술인줄 압니다. 어차피 도로란 함께 사용하는 곳입니다. 심지어 장애인도 하는게 운전입니다.
전 여자고 운전도 잘 못해서 이런 기분이 드는지 모르겠으나, 모자른 사람도 같이 사는게 세상이듯이 운전 못하는 분들도 운전해야합니다. 방어운전이란 그런 의미입니다.
그리고 남자들 운전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별 미친 짓은 다하고 다닙니다. 택시기사가 그 대표지요. 택시기사 운전 잘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보험회사 직원 왈. 택시와 버스 기사가 정신차리고 법대로만 운전해도 사고는 절반이상 준다고 했습니다.52. 한마디 더
'09.9.3 9:42 PM (211.183.xxx.163)세상의 절반은 여자입니다, 그리고 여자가 다니는 곳에는 여자가 많이 옵니다. 여자가 운전을 이상하게 하는게 아니라 여자의 반경에는 여자 운전자만 보여서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주차장에는 저렇게 개념없이 운전하는 여성 운전자 없습니다. 반면, 남의 차 옆에다 침 뱉는 남자, 차 밀기 귀찮다고 슬쩍 건드리고 그냥 가는 남자 투성이입니다. 옆에 다가 빠짝 붙여놓았다고 일부러 긁고 가는 멀쩡한 남자도 봤습니다.
그런 남자의 여자 버전이 골목길에서 툭 튀어 나가기,. 학원 앞 뻔뻔 주차, 마트에서 여유부리기일뿐입니다.
물론 지적하신 부분들 보고 고치면 좋은 거지요. 하지만, 저거 김여사지 ? 이런 표현은 여자가 여자한테 할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53. 동감
'09.9.3 10:17 PM (124.53.xxx.162)저 이글 보고 로그인했어요
같은 여자지만 정말 너무해요 아파트 출입구에서 누굴 기다리시는분 2차로에서 정차하며 아이기다리는 엄마들 정말 너무 해요
우리 같은 아줌마끼리 잘 해봅시다
나도 여자고 아줌마지만 정말 아줌마들 너무 해요
아저씨들이 욕할만 해요 좀 잘들해서 아줌마욕 먹지맙시다
요즘은 운전이 서툴러서가 아닌 뻔뻔함과 자기위주의 운전...54. 미투..
'09.9.3 10:55 PM (121.179.xxx.231)동감님 글에 미투...같은 여자지만 정말 욕 나올때 많아요...
55. 운전12년차
'09.9.3 11:08 PM (210.116.xxx.216)저도 앞에서 얼쩡거리며 신경 거슬리게 운전하는 차 보면
저거 초보 아니면 휴대폰 아니면 여자야! 이러네요.
옆에 탄 사람이 '넌 여자 아니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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