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개가 귀엽다고 안아줬는데요, 핣은 자리가 울긋불긋 봉긋하게 올라옵니다.
앨러지인가요? 그럼 이런 아이는 개를 못키우나요?
금속앨러지가 있는 아이인데, 어렵게 산 개를 못키우게 된다고 울고불고 하네요.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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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침에 앨러지일으키는경우도있나여?
또왔어요 조회수 : 668
작성일 : 2009-09-02 17:08:36
IP : 116.121.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앗
'09.9.2 5:19 PM (220.121.xxx.53)제가 그랬어요.
털이 안빠진다는 푸들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얼마간 고생 많이 했어요.
피부발진, 결막염, 재채기, 콧물 등등에 님 아이처럼 개의 침이 닿은 자리가 꼭 뭐에 물린 것처럼 동그랗게 올라오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도 금속알러지가 있거든요.
그러나!! 참고 견디다보니 그런 증상이 싹 사라졌어요.
지금은 아주 간혹 작게 올라왔다 사라지는 정도예요. 면역이 생겼나봐요.
애완견과 함께 실내 생활한 아이들이 건강하다(?)는 류의 기사를 간혹 봤는데, 정말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더 지켜보면서 결정을 하심이 어떨까요...2. ㅠㅠ
'09.9.2 5:19 PM (121.131.xxx.56)앨러지??
3. ...
'09.9.2 5:32 PM (222.239.xxx.45)전 혓바닥이 작은 개들은(키우던 강아지) 괜찮았는데 힘세고 혓바닥이 넓적한 놈들이 썩썩 핥아 대면 피부가 꼭 그렇게 되더라구요. 친구들이 키우던 웰시코기, 진도허스키..이런 튼튼한 놈들이요..ㅎㅎ 오래 같이 있어 보지는 않아서 적응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모르겠어요.
전 서너시간이면 금방 가라앉았던 듯? 아, 저도 금속 알레르기가 있어요.4. 시간이
'09.9.2 11:40 PM (203.152.xxx.84)지나면 나아집니다
개를 길 들이세요 핥지 못하게
엄하게 길들이면 금새 알아듣고 절대 핥지 않아요5. 또 왔어요
'09.9.3 6:53 AM (116.121.xxx.207)아 시간이 지나면 괞찮은거라시니 정말 안심이네요. 애한테 꼭 말해줄께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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