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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 선물로 신랑한테 50만원 받았는데 뭐할까요?
100만원 달랬더니 반만 준다면서 50만원 입금해줬어요
이걸로 뭐할까요?
친정엄마 드리고도 싶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화장품도 사고싶고
좋은 사람들한테 인심쓰고도 싶고
여행도 가고싶고
...
하고픈건 많은데 막상 뭐할지 결정하기가 쉽지않네요
행복한 고민 맞는거죠?
1. 마음
'09.9.2 5:04 PM (222.116.xxx.81)엄마 맛있는거 사드리세요
2. ,,
'09.9.2 5:05 PM (59.19.xxx.65)먹는게 남는거,,엄마랑 배터지게 맛난거 사먹겠어요 다른건 시간지나도 할수있지만 엄마는
기다려주질 않아요 그리고 맘처럼 잘 안돼고요3. 눈물이
'09.9.2 5:13 PM (202.30.xxx.69)친정어머니와 님 맛있는 거 사드시거나 아님 친정어머니와 님 좋은 화장품 나누어 사시거나 아님 펀드로 넣어두시거나..
부럽네요. ^^4. 부러워요
'09.9.2 5:27 PM (112.144.xxx.16)진짜 부럽네요 전 실직하고 몇개월 집에 있는데도 눈치보이는데.....
평소 진짜 하고 싶었던거 하세요5. 부럽당
'09.9.2 5:30 PM (211.253.xxx.39)먼저 낳으시느라 고생하신 친정엄마와 맛난거 사드시고
엄마랑 같이 여행도 괜찮겠네요..6. 축하해요^^
'09.9.2 5:42 PM (220.124.xxx.131)ㅎㅎㅎ
디게 부럽네요~~7. 엄마랑
'09.9.2 6:18 PM (203.170.xxx.115)곤지암 리조트 다녀오세요
스파프로그램하시고 맛난거 먹고..8. 오~~
'09.9.2 6:19 PM (59.18.xxx.124)먼저 생일 축하드리구요. ^^
윗분들 말씀대로 낳아주고 길러주신 친정엄마와의 풀코스 데이트 어떨까요.
근사한 곳에 가서 점심 드시고 분위기 있게 커피도 한잔 하시고 스카프 한장씩이라도 똑같이 사셔서 가을 멋쟁이 되시고...더불어 사위 체면도 팍팍 세워주시구요.9. 다 엄마 챙기는
'09.9.2 6:53 PM (119.64.xxx.188)착한 딸들이세요.
며칠전에 생일선물로 50만원 받아서 재봉틀 바꿨어요. 엄마 미안해요.....10. 역시 딸이군요.
'09.9.2 9:24 PM (218.145.xxx.156)딸은 꼭 있어야 할듯..
근데 큰돈 받으심 남편분 생일때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갑자기 궁금해요.
받을때는 좋긴한데...부담되 되죠?? 하여간 축하합니다. ^^
풀코스 머리에서 발끝까지 전신 맛사지에 참 손끝까지 ㅎㅎ 네일아트 엄마랑 멋지게 하셔요!
식사 맛나게 드심 꽉 찬 느낌 드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