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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이도 가능" 타미플루 불법판매 사이트 기승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41752
"불법"으로 팔기는 해도 "짝퉁"은 아니라는 가정하에
정부가 못해주는 걸 이런 보따리 장수들에게서 보충하려고들 하겠군요 -_-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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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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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8.27 10:37 AM (125.131.xxx.175)2. 그런데
'09.8.27 10:49 AM (114.203.xxx.237)짝퉁일 가능성도 굉장히 많고... 짝퉁이 아닐지라도 함부로 먹으면 안 되는 약인데... 이게 예방약이 아니기 때문에 구해서 먹어봤자 예방 효과도 없고.... 부작용도 상당한 약이고.... 뭣보다 저렇게 구해서 막 먹다 내성 생기면 진짜로 걸렸을 땐 답이 없어요.
3. 저렇게라도
'09.8.27 10:50 AM (221.138.xxx.234)마련해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주말에 모병원 관계자를 만났는데 자기들은 자기 가족들 먹을거
다 확보해놨다고 하더래요..4. 그러게 말이에요
'09.8.27 10:54 AM (218.50.xxx.129)병원에 아는 사람들 암암리에 가족들꺼는 챙겨놨다고 하더라구요. 헌데 타미플루 보다는 백신이 더 문제겠죠? 아무래도 백신은 진짜 진짜 구하기 힘들겠쬬???
5. ..
'09.8.27 10:57 AM (118.36.xxx.124)다시 한번 이정부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상황이네요...
다른 나라들이 백신 확보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을때, 이정부는 예산이나 삭감하고 앉았고...
국민들이 못믿는거죠 뭐..
정부가 안해주니 개인이 나서는거..6. 세우실
'09.8.27 11:00 AM (125.131.xxx.175)제일 문제는 그런데님 말씀처럼 저렇게 유통되면 짝퉁에다가 오남용의 가능성이 엄청나다는거예요........ ㅠㅠ 에효.
7. 저희남편
'09.8.27 1:36 PM (121.165.xxx.16)남편 S대학병원 의사인데요, 외국 학회 다녀오는 비행기안에서 환자가 발생했다고, 같은 비행기 탄 사람들 무조건 일주일치 먹으라고 병원에서 약이 나왔어요.
근데, 남편은 증상없고, 손만 잘 닦고, 손으로 눈, 코 안만지면 절대 안걸린다고 안먹었거든요.
며칠뒤 남은약 반납하라고 다시 병원에서 문자 와서 몽땅 다 반납했어요.
불안해 하시지 말고 마스크보다 더 좋은게 손 닦는것입니다. 손닦기 홍보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