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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능력없는 남편 얘기듣고 생각난 박미선-이봉원

ㄻㄻ 조회수 : 8,578
작성일 : 2009-08-17 19:54:39
아래 생활비 제대로 안내놓는 경제적으로 무능한 남편 때문에 이혼생각하신다는 이야기들으니까

박미선 생각나더라구요.

박미선 능력있죠. 이봉원은 사업한답시고 말아먹기만 하고, 그와중에도 술자리 술값은 자기가 다 낸다고 하데요.

이런 경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편이 사업망해도 아내가 잘벌면 그냥저냥 사는건지, 아니면 아내가 벌어서 남편 사업빚 다 갚아줘야하는건지?

박미선 정말 진행도 매끄럽게 잘하고 유머있고 방송인으로써 장수할것 같아요.

능력있는 여자 연애인중에서 남편 건사하고 벌어먹여살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IP : 125.181.xxx.21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9.8.17 7:56 PM (121.151.xxx.149)

    박미선씨가 전에 나와서 그러더군요
    자기는 아이들 키우고 집에서 살림만할수있다면 좋겠다고
    그런 말들으니 가슴이아프더군요

  • 2. 에휴
    '09.8.17 8:11 PM (61.109.xxx.5)

    박미선씨 볼때마다 대단하단 생각밖엔 안들어요
    정말 도닦는 마음 아니고서야 그남자랑 살기쉽지않을것 같거든요
    남한테 빚진게 몇억이 있는데도 정신못차리고 비싼시계 자기꺼만 사더란 얘기하던데
    정말 한심하단 생각밖엔 안들었어요

    그리고 요즘 옛날에 잘나가던 남자개그맨들 여럿 나오던데... 최양락이랑 이봉원.. 그리고 숭그리당당하던 그사람있죠?
    그사람들좀 제발 티비에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이건뭐... 술처먹고 가정등한시하고 마누라 속썩이는 인간들 콩쿨대회하는것 같더구만요

  • 3. .
    '09.8.17 8:23 PM (121.136.xxx.184)

    힘든 시기가 왜 없겠어요. 박미선 씨가 그릇이 큰 거겠죠.
    또 우리가 모르는 이봉원씨의 매력이 있을테구요.

  • 4. **
    '09.8.17 8:24 PM (116.41.xxx.77)

    에이..설마 깨소금은 아니겠죠...

  • 5. 음..
    '09.8.17 8:28 PM (112.167.xxx.181)

    이봉원이 빚도 있고 사업도 망했지만 박미선에거 얹혀살고 있는건 아니예요..
    박미선은 아이들 다 키워놓고 다시 컴백한거예요.
    이봉원이 말아먹은거 메꾸려고 나온거 아니구요..

    거. 맨날 코메디, 드라마 그러더니 이럴땐 두 사람이 방송에서 말하는거 진짜로 믿으시네..
    물론 박미선이 번거, 생활에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박미선이 나오지 않았다고 거리에 나앉거나 대책이 없다거나 그런거 아니예요..
    그리고, 박미선이 살림만 하면 좋다고 하긴 했지만, 방송도 무척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남편이 잘 번다고 해도 한두개 방송하면서 나올 타입이지
    집안에서 살림하고 뒷바라지 할 스탈은 아니지요..

  • 6. ???
    '09.8.17 8:36 PM (61.109.xxx.5)

    윗님... 그럼 박미선이 나오지 않았으면 뭐먹구 살았는데요?
    이봉원이는 남의빚을 잔뜩져놓구 뒤로 재산을 빼돌렸다는 소리로밖엔 안들리네요.
    남편이 사업말아먹어 빚이 잔뜩있고... 부인수업이 전부인데
    그거아니고도 먹고사는데 지장없다는건 뭔소린지 참 궁금합니다.

  • 7. 박미선씨는
    '09.8.17 8:38 PM (61.38.xxx.69)

    쉰 적이 없다고 본인 입으로 말했습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요.

  • 8. 제가
    '09.8.17 8:43 PM (122.36.xxx.144)

    제가 알기로는 이봉원씨 가정에 충실하지도 않았는데요.
    그래도 박미선씨는...정말 그릇이 커 보여서.... 참..존경스럽지만..

    가끔 이봉원이 부럽다는..놈들때매 쯧ㅂ

  • 9.
    '09.8.17 8:47 PM (221.143.xxx.192)

    어지됐든 지금은 이혼도 못하겟지요
    이미지로 먹고사는게 연예인인데,,
    지금은 도닦은듯 보여요
    그나마 박미선이 능력이 되니 충분히 먹고 살테고
    남편에게 기대치 거두면 마음도 편안할테고
    둘중에 하나라도 잘벌면 되죠 뭐,,
    남편 잘번다고 지금 들어앉겟어요??
    나름 균형이 맞고 안정적으로 보이네요

  • 10. .
    '09.8.17 8:50 PM (121.136.xxx.184)

    이봉원이 지난번 티비에 나와서 하던 말이..
    자기는 빚진거 박미선에게 절대 안떠넘기고 어찌됐든 자기가 갚아 나간댔어요.
    이봉원이 그래도 지명도가 있고, 박미선이라는 보루도 있어 그런지
    주위에서 돈을 빌리거나 도움받아서 해결해 온 것 같구요.
    아직도 다 못갚은 빚이 있는데 조금씩 갚아가는 중이래요.
    그러니까...안팎으로 주머니 관리를 철저히 따로 하나 보더라구요.
    물론, 생활비는 못줬겠죠. 또 남편이 그러고 있으니 맘인들 편했겠어요?
    그러나...그것이 사실이라면 이봉원도 기본은 갖춘 사람 아닌가 싶더군요.

  • 11. ㅋㅋ
    '09.8.17 8:55 PM (61.109.xxx.5)

    빚이 5억인가 얼만가 있다는데.... 술값 앞장서서 계산하고...
    방송나와 명품시계 산거 자랑질하고 그러더군요
    돈빌려준 사람들은 참 속도 좋지.....ㅋ

  • 12. 빚이,,
    '09.8.17 9:40 PM (119.201.xxx.6)

    7억인가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이봉원 씨 사업말아먹은게... 한 서너개는 된다고 들은것 같구요.
    저도 정말 박미선씨 넘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봉원씨도 정신좀 차리셔야 할텐데요.

  • 13. 박미선 말이
    '09.8.17 9:41 PM (220.117.xxx.153)

    이봉원씨 빛은 자기가 안 갚는대요,,얼마 남았다고 알려만 준다고,,,
    생활비도 주고,,빛ㄷ 본인이 갚는대요,
    부인보다 못하겠지만 이봉원씨도 돈 나름 잘 벌어요,,,
    웃길려고 더 과장되게 말하는거지..박미선씨 얼굴이 팍 찌들고 그렇지도 않던데요 뭐 .,..

  • 14. .
    '09.8.17 9:46 PM (119.203.xxx.72)

    여기 댓글이 사실이라면 봉원씨도 피해보는게 있네요.
    사업은 망했으나 열심히 사는데 백수고
    부인덕에 먹고 산다는 이미지 잖아요.^^;;
    부부 일은 부부만 알겠지만
    겉으로는 다들 그렇게 알고있지 않나요?

  • 15. ..
    '09.8.18 4:21 AM (211.212.xxx.229)

    박미선씨가 이봉원씨 많이 좋아하는거 같던데..무슨 매력이 있겠죠.
    그리고 연예인들 망했다, 돈떼였다 하는 것도 좀 과장되게 말하는거 같아요.
    얘깃거리 없는 연예인은 수명이 짧잖아요.
    박미선씨 현모양처 컨셉도 어느정도 만들어진거라 생각되던데..

  • 16. 어쨌든지간에
    '09.8.18 10:44 AM (114.29.xxx.17)

    유명한 연예인 부부가,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좋은 것 같은데요?
    이봉원씨 코미디 프로에 나와서 대놓고 박미선씨한테 고맙다고 하고,
    본인이 사업 수차례 망했던거를 드러내놓고 얘기하면서 망가지는데,
    보기에 썩 나쁘지 않더라구요.
    다 이봉원씨가 처복이 있어서 그런거 아니겠어요?
    암튼 이 부부도 잘 어울리는 연예인 부부같아요.

  • 17. 솔직히
    '09.8.18 11:38 AM (211.219.xxx.78)

    제가 박미선씨였으면 이혼했을 거 같아요

    얼굴도 그모냥에..;;(죄송합니다) 사업하는 것마다 다 말아먹고
    일본 가서 유학한답시고 마누라가 벌어주는 생활비로 쓰고
    맨날 술 마시고 다니고;; 그런 남편 어디가 좋나요

    근데 사랑하는건지 박미선씨가 머리가 좋은건지
    끝까지 버티더라구요
    버텨서 지금까지 온 걸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이혼 연예인 이미지 안 좋은데
    박미선씨는 그걸 생각해서인지 정말 사랑하는건지 끝까지 버티면서
    생활비 다 대고 빚 갚아주고 하더라고요
    대단한 것 같아요

  • 18. 남의 가정사
    '09.8.18 11:42 AM (122.35.xxx.14)

    어떻게 알겠어요?

  • 19. ...
    '09.8.18 11:45 AM (99.226.xxx.161)

    방송상 설정이라던데요??
    그렇게 못된놈 아니고
    박미선이 그렇게 고생한거 아니라던데..

  • 20. ....
    '09.8.18 12:29 PM (220.117.xxx.104)

    돈 관계는 그렇다치고 바람 피운다는 소문도 무성했었어요. 특히 일본 가있을 때.. 그런 남편 공부시키느라 아내는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 21. 최양락씨는
    '09.8.18 2:52 PM (211.203.xxx.26)

    돈벌면 무조건 아내에게 다 준다고 했어요. 술을 좋아해서 문제지만, 돈은 펑펑 안쓴대요.
    용돈받아서 생활하고,
    아내가 재테크를 잘해서 재산이 100억원이란 기사가 났던데요.
    이봉원씨과 같은급으로 봐주지 말았으면 하네요.

  • 22. 이미지때문에
    '09.8.18 3:00 PM (211.203.xxx.26)

    이혼못하고 참고 사는거죠.
    아내가 돈 잘벌면, 남편들이 거의 백수에 망나니급들이 많더군요.
    특히나 연예인들은 더 심하죠.
    살다 살다 지쳐서 이혼하는 경우엔 , 아내재산까지도 완전 거덜내서 알거지 만들어놓고
    그때서야 이혼해 준다는...
    탤런트중에서도 이런분들 꽤 됩니다.
    수십년을 정상급에서 사셨는데도 불구하고 수중에 가진돈이 없으신 ㅠㅠ 모씨와 모씨 등
    개그우먼들은 더 심하죠.
    그래서 왠만큼 맞아서는 이혼도 못하고 참고 살고..
    일반인들은 그러면 벌써 이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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