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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라디오...들어보신적 있으세요?

느낌이상해 조회수 : 11,755
작성일 : 2009-08-12 12:45:39
여러분 말씀 듣고 보니 너무 그때 느낌대로 생각없이 쓴거 같아요 ...
아깐 라디오 들으면서 예전에 안재환 부모 괴로워 하는 모습이 생각나서
더 그랬는데...어찌됐든정선희가 가장 힘들 사람이라고 생각하니,
세치 혀로 사람죽인 섬뜩한 사람이 됐네요.

원글 역겹다는 말 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 수 있겠구나 싶어요. 흐윽...;;;
반성하면서,
저도 입장 바꿔 저런글 읽었다면역겨울만 하다 생각하면서...
글은 내립니다.
IP : 211.59.xxx.35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2 12:46 PM (114.207.xxx.181)

    돈이 뭔지.. 싶더군요.

  • 2.
    '09.8.12 12:48 PM (211.219.xxx.78)

    2시엔 컬투쑈 들어요 ㅎㅎㅎ

  • 3.
    '09.8.12 12:49 PM (117.53.xxx.247)

    비호감. 그쪽 패밀리 다...

  • 4. 화딱지
    '09.8.12 12:50 PM (119.71.xxx.23)

    전 물론 정선희 맨홀 발언 정말 개념없다 생각하지만 그 전까진 팬이었어요.
    전 남편이 딴나라당 유세 따라다니고 그러지 않았든가요? 영향을 받았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요,
    요즘 불만제로니, 일 오전에 잼게 봤던 샴페인 없어진 거며 등등등등
    정선희 나오던 프로그램이 폐지되거나 맥없이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것 보면서
    먼저 간 사람이 그렇게 사랑한다던 사람 인생 완전 망쳤구나 싶고
    정선희의 사람 기분좋게 만드는 재능이 너무 안타깝고 그래요.
    사실 제일 불쌍한 사람이지요.
    그 라디오는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불편해서 듣지 않지만 안타까운 건 사실이에요.

  • 5. ....
    '09.8.12 12:50 PM (221.151.xxx.151)

    님..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오는 구절이 있습니다.
    "스칼렛이 남편이 죽고난뒤 빠르게 회복되는 걸 보고 사람들은 쑥덕거렸다.
    하지만 그녀의 숨은 노력..그녀가 남모르게 흘리는 눈물은 아무도 보지 않았고
    관심도 없었다."

    님 말씀을 던지고 넷상에 글을 던지시는건 좋지만...
    그럼 상복입고 머리풀고 그러고 지낼순 없잖아요.

    그 맘에 들어갔다 나와보지 않는 이상 남의 이야기는 함부로 하면 안될듯...
    우리나란 넷상에서 너무 막말이 오고가서...

  • 6. 그 속이
    '09.8.12 12:50 PM (121.152.xxx.112)

    오죽하겠어요. 그냥 노력하고 애쓰는 걸로 생각할래요.

  • 7. ㅎㅎ
    '09.8.12 12:50 PM (110.13.xxx.176)

    전 12시에는 106.1 윤정수 이윤석의 오징어 들어요 두 사람은근히 잼나요 ㅎㅎ

  • 8. 느낌이상해
    '09.8.12 12:50 PM (211.59.xxx.35)

    2시엔 박명수도 재밌어요..ㅋㅋㅋㅋ
    12시가 마땅히 들을게 없네요. 흠...

  • 9. 5
    '09.8.12 12:51 PM (125.181.xxx.215)

    저는 듣지는 않았지만,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다 쑈예요. 방송 이미지 저는 전혀 믿지 않습니다. 방송에서 청순해보이는것도 쑈고, 방송에서 날나리로 보이는것도 쑈고, .. 정선희도 쑈를 하고 있겠죠. 그 속이 오죽하겠어요.

  • 10.
    '09.8.12 12:52 PM (211.219.xxx.78)

    12시엔 홍진경의 가요광장 듣는데 이 여자 이거이거 은근 숨은 보석이더라구요 ㅋㅋ
    너무 웃겨요 지난번엔 남편이 워크샵 갔는데 전화 꺼져 있다면서
    자기 남편 본 사람 제보 좀 해달라고 ㅎㅎ

  • 11. ^^
    '09.8.12 12:52 PM (121.131.xxx.56)

    안들어요
    cbs만 들어요
    그목소리가 이젠 듣기 싫음
    가식적임

  • 12. 점네개님
    '09.8.12 12:52 PM (173.77.xxx.156)

    말씀에 완전 동감. 짝짝짝!!!

  • 13. ....
    '09.8.12 12:52 PM (211.49.xxx.26)

    남의 얘기라고 참 ,,,연예인으로 사는게 죄인가봅니다
    사별한사람으로서 속으로 문드러져도 순간순간 웃고 밥먹고 있는 내자신보며
    소스라치던사람입니다 .그냥 둬도 충분히 힘드니까 찧고 흔들어대지 마시길

  • 14. 홍진경..
    '09.8.12 12:58 PM (221.145.xxx.163)

    비호감이었는데
    현영씨 목소리가 불편해서
    홍진경 들었는데,노래 선곡두 좋구
    편안하네요.
    가끔 남편얘기가 웃기구요
    청취자들이 홍진경씨 귀엽게 놀리는것두 재밌네요.

  • 15. 요조숙녀
    '09.8.12 12:58 PM (59.16.xxx.76)

    살아 있는 사람은 살아야지요.
    그 사람 인생이니까 그냥 냅둬유....

  • 16. ....
    '09.8.12 1:00 PM (114.201.xxx.163)

    솔직히 원글님이 그런일 당하셨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같이 죽으실껀가요?
    아님 내친정 생계가 나한테 다 달려있는데
    무조건 방에서 울고만있겠어요?
    정선희가 죽으라고 한것도 아니고..
    정선희가 최대 피해자아닌가요?
    이미 무너진 사람 다시 일어나서 어떻게든 걸어볼려고 하는데 다시 다리거는 사람이
    제일 나쁜거같아요.

  • 17. :
    '09.8.12 1:05 PM (211.201.xxx.184)

    정선희씨 방송 들어볼게요...

  • 18. 에궁
    '09.8.12 1:05 PM (115.139.xxx.242)

    내생각에는 최대피해자는...최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친한동생남편죽음에 휘몰려서 스트레스만땅받고 죽음까지선택했던...ㅜㅜ
    그러구보면 정선희 얇밉고 뻔뻔한것 맞아요

  • 19. ....
    '09.8.12 1:06 PM (218.155.xxx.104)

    평소에 연예인 관심없어요.
    불만제로를 자주 보니 정선희씨 가끔보게 되었고요.
    그 후에 한참 매스컴에서 떠들때 정선희씨가 참 안스러웠어요.
    최진실 자살후 더 마음 아팠고요..
    어느날.... 자동차를 수리하러 다녀오다가 라디오를 켰는데
    그 날이 정선희씨 라디오 복귀하는 날이었나봐요.
    그 날... 운전하면서 눈물 참 많이 흘렸어요.
    팬도 아니고, 정선희씨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 여자.... 어려운 일 겪고 참 많이 힘들구나,
    어찌되었건 다시 시작하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어요
    정선희씨도 진행하면서 많이 울음을 참는것 같았고요.
    언제까지고 비탄과 고통과 어둠 속에서 갇혀서 살수만은 없지요.
    따뜻하게 봐주지 않을걸 알면서도 방송에 복귀한 그 마음이야 오죽하겠어요.
    그 속에 상처를 누가 알겠어요.
    어떻게든 극복하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20. 아이슬린
    '09.8.12 1:08 PM (218.232.xxx.140)

    전 아무 감정 없는데 네티즌들이 이렇게 느끼는건.
    정선희씨도 좀 시기상조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금더 시간을 갖은다음 나와야 가식없이 느껴지지 않겠어요?
    정선희도 인간인데 잊었을리가 있나요..
    잊으려고 하고 하는것이겠지요
    시간이 좀더 흐른다음 나왔어야 했을것 같아요

  • 21. ..
    '09.8.12 1:11 PM (218.209.xxx.186)

    정선희도 먹고 살려면 나와서 일해야겠죠.
    그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듣기에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네요.

  • 22. 에고
    '09.8.12 1:14 PM (121.151.xxx.149)

    그럼 남편죽은사람들은 일하지않고 집에서 죽은듯이 살아야하나요?
    님들은 다 그렇게하고 살것인지
    저는 남편이 죽어도 일해서 먹고살겁니다
    제가 할수있는일로해서 그것이 남들앞에서 춤추는일이라고해도 해야지요
    그게 내일이고 내삶이니까

  • 23. 그래도
    '09.8.12 1:14 PM (110.9.xxx.84)

    좀 ..... 떠들썩한 낮 시간은 피했으면 어떨까 싶어요

  • 24. 방긋미소
    '09.8.12 1:19 PM (125.181.xxx.215)

    요새 라디오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다 떠들썩해요. 더군다나 정선희가 시간 고를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요. 정선희 입장에서는 생계가 달린 일이니까 열심히 쑈하는거죠. 라디오쑈

  • 25.
    '09.8.12 1:23 PM (143.248.xxx.67)

    이러셔야 겠어요?
    산사람은 살아야지요..

  • 26. ,,,
    '09.8.12 1:29 PM (211.215.xxx.21)

    홍진경 가끔가다 토크쇼에 나오면 넘 웃겨요.
    느릿느릿 말하면서도 어찌나 재치있게 이야기를 잘끌어나가는지 재간둥이인듯...

  • 27. 그러시면
    '09.8.12 1:33 PM (118.47.xxx.63)

    안들으면 그만이죠.
    밝게 애쓸 수록 더 힘들 수도 있지 않겠어요?
    혹시 아나요... 밤 늦도록 잠 못자고 혼자 통곡하는지...
    산 사람은 잘 살아 가야죠.

  • 28. 그모습
    '09.8.12 1:41 PM (116.122.xxx.194)

    그 속도 많이 아플꺼예요
    얼마나 노력하면서 하겠어요
    예쁘게 봐주며 않되나요?

  • 29. 만약에
    '09.8.12 1:48 PM (211.207.xxx.49)

    직업이 서비스직계통인 분이 그런 아픔을 겪었는데
    당장 생계가 막막하여 일터로 돌아간다면 어떨까요?
    일터에서 툭하면 눈물 흘리고, 검은 상복입고 나와 우울한 표정에
    다 죽어가는 기운 없는 목소리로 고객을 응대해야 할까요?
    속으로 피눈물을 흘릴지언정 이불 뒤집어쓰고 통곡을할지언정
    고객들 앞에선 밝은 표정에 경쾌한 목소리로 응대해야 합니다.
    내 한 목숨도 아니고 줄줄이 딸린 식구들 먹여살려야 하는데
    짤리기 싫으면, 가족 부양하려면 그렇게 해야지요.
    남편따라 죽어버리면 다들 열녀라고 칭송할까요?

  • 30. 핫케익
    '09.8.12 2:26 PM (116.125.xxx.61)

    낮에 방송하는 것 보고 뭐라 하면 밤에 하면 괜찮을까요? 아마도 청승스럽다고 또 뭐라 할겁니다 . 마음아플텐데 씩씩하게용기내어살아 보라고 등 두드려 주면 안될지 ....

  • 31. 들어봐야겟다
    '09.8.12 2:33 PM (165.141.xxx.30)

    방송 들어보진 않앗지만 원글님도 참 너무하네요..싫으면 안들으면 될것을 상처에 소금을 뿌리고... 남잘되라고 빌어주는것도 자신 복 쌓는일이거늘..

  • 32. 하늘하늘
    '09.8.12 2:52 PM (121.134.xxx.231)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는 하지만 이해하기 어렵고, 그녀에게선 아직도 냄새가 많이 난다.

  • 33. 징그러
    '09.8.12 3:23 PM (222.234.xxx.152)

    두사람에게는 사랑은 없고 계산만 있은듯....
    사랑이 진했으면 선희가 저럴까....밥맛이야..

  • 34. 정선희
    '09.8.12 3:27 PM (218.51.xxx.213)

    웃음소리도 싫어요....

  • 35. 토나와.
    '09.8.12 3:37 PM (58.102.xxx.32)

    잊을만 하면 간간히 올라오는 정선희씨 관련 이야기들...
    사랑이 진했으면 어때야 되는지? 사랑이 밥도 먹여 준답니까...

  • 36. 홍진경의 가요광장.
    '09.8.12 3:38 PM (125.177.xxx.136)

    얼마나 재미난데요~~ 그거 들으시지.... 중국어두 배울수 있는데...^^

  • 37. ...
    '09.8.12 3:52 PM (114.206.xxx.19)

    남편이 심장마비로 갑자기 죽었을때 내 나이 34살 가꾸지 않으면 청숭스럽다고 수근거리고 화장이라도 하면 남편죽었는데 가꾼다고 수근 ...그게 세상입니다

  • 38. 정말
    '09.8.12 4:01 PM (211.196.xxx.27)

    세상 사람들 남편 잃은 여자한테 너무 가혹해요...왜들 그러는지...

  • 39. 그쪽이
    '09.8.12 4:02 PM (114.204.xxx.147)

    다 이상해요
    최진실씨 집에서도 아무말 없고 우리가 궁금해할 가치도 없어보이지만 단단히 뭔가가 있겠죠
    십여년 후에 슬슬 터뜨릴..

  • 40. 그럼
    '09.8.12 4:05 PM (116.34.xxx.108)

    남편 일찍 보낸 여자들은 웃지도 말고, 일도 하지 말고, 밝은 척도 하지말고
    궁상맞게 살아야 보는 사람들이 좋을까요?
    좀 너무들 하시네요.
    정선희씨가 그럼 폐인처럼 다 죽어가는 꼴로 기사화되어야,
    그럼~~그래야지...하면서 고개 끄덕이실건가요?
    같은 여자로서 이런 문제를 누군가 당할 수도 있을텐데
    남편 먼저 보낸 대한민국여자들은 머리 풀어 헤치고 궁상맞게 살아야 하는지요?
    그렇게 궁상떨고 있으면 누가 먹여주고, 누가 빚 갚아주고, 누가 돌보아주나요?
    좀 너그러워집시다.

  • 41. 이상하건
    '09.8.12 4:12 PM (121.166.xxx.251)

    뭐가있건 ..그걸 참고 견디는 사람은 정선희씨입니다.
    최진실씨는 죽어서 그걸 견디지 않아도 되겠지만 정선희씨는 남편 친구 다 잃고 주위 쑥덕거림 건디면서 가족을 부양해야 합니다,너무 잔인해지지 말자구요 ㅠㅠ
    웃어도 웃는게 아니야 ....

  • 42. ~~
    '09.8.12 4:38 PM (58.226.xxx.57)

    재기 해야겠지만..
    정말 너무 이른게 부담이죠..
    먹고 살아야하니까 어쩔수 없었겠지요..
    근데 전 못 듣겠어요
    이래저래 그분 목소리가 편치 않아서요

  • 43. .
    '09.8.12 4:45 PM (210.221.xxx.111)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건

    사치도 가식도 아닙니다.

    가난을 겪어본 사람만이 생계를 위해서 일하는건 변명도 눈치도 필요 없다는걸 알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우리에게 똑 같은 일이 있어났다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전 일단은 저를 보면 마음이 찢어지고 미쳐버리실것 같은 엄마를 생각해서라도 더 밝고 명랑하게 방송하겠습니다. 속이야 어떻던지...

  • 44. 원글님
    '09.8.12 4:54 PM (220.79.xxx.37)

    직접 당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일들이 있답니다.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당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아픔들이 있답니다.

    그런일을 겪은 사람이 웃고 있다고 그게 웃는걸까요?

  • 45. 왜..?
    '09.8.12 5:30 PM (222.106.xxx.24)

    갠적으로 정선희 별로 안좋아합니다..그냥 개인 취향으로요..

    하지만 왜 정선희가 욕 먹어야하나요...?

    남편이 죽었는데...

    배운게 도둑질이라고..일은 해야하지 않나요..?

    너무들 하신거 같아요..

  • 46. 정말..
    '09.8.12 5:36 PM (118.220.xxx.13)

    그럼 남편죽었다고 생업도 포기하고 꾸미는것도 포기하고 죄인처럼 살아야하나요? 님이나 그러세요. 그렇게 되기까지 안재환이랑 살면서 물론 문제도 있었겠고 정선희자신의 처신이나 처리도 완벽하진 않았겠지만 거기에대한 고통은 충분히 겪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산 사람은 살아야지요. 윗분말씀처럼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그일은 계속해야하지않겠어요

  • 47. 가장
    '09.8.12 6:10 PM (61.78.xxx.159)

    의 역할을 해보신 분이라면, 그런말 못하실 듯 해요.
    일하면서,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물 아래로 죽기살기로 발 동동 굴러야하는
    그런 삶을 살고있는거같아 전 마음이 아프던데요.
    아마 가장 괴로운건 정선희씨일것 같습니다.

  • 48. 다들...
    '09.8.12 6:20 PM (118.220.xxx.107)

    본질이 무엇인지 모르는듯하네요...
    일하는게 싫은게 아니라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서 해명도 없고
    분명 누가봐도 꿍꿍이가 있어보이는데 피하기만 하면서 싱글 벙글 웃으며
    방송을 하기 때문인것 아닐까요...
    겉으로 드러내라는게 아나라 안씨 가족들과 조용히 만나서 의구심을 풀어주려는 노력없이
    쥐박이 처럼 숨어서 다른 사람 답답하게만 하고 있잖아요...
    어느정도 노력만 했어도 뻔뻔스럽단 얘기 덜듣죠...
    안씨 부모님 저러다 돌아가시면 간접적 가해자처럼 여론몰이될텐데...
    현명하지 못해요

  • 49. 저도
    '09.8.12 6:31 PM (211.196.xxx.27)

    대놓고 뭐라하는 댓글보다 원글이 진심으로 역겨워요.
    어딘지 모르게 예뻐졌다라...저런 식으로 은근히 돌려서 교묘하게 남 욕하는 거 정말-_-

  • 50. 너무빨라
    '09.8.12 6:52 PM (222.238.xxx.125)

    좀 이른감은 있죠?

  • 51. ...
    '09.8.12 7:27 PM (121.131.xxx.23)

    앗..스칼렛 오하라와 정선희를 비교하다니요..
    스칼렛은 남편이 죽은 후에도 춤을 추고 싶어 안달이 났었고 남편 잃은 슬픔을 너무도 빨리 잊어버렸었는데요 그 이유는...
    1. 사랑없는 결혼을 했었고..2. 돈이 너무 급해서
    아니었나요?
    결국 스칼렛도 첫번째 남편과 사랑해서 결혼하지는 않았잖아요? 작가가 스칼렛 편을 들어주느라 그런 말을 쓴 것 뿐이지..객관적으로 봤을 때 스칼렛은 욕먹는 이유가 있는 그런 여자지요. 작가가 .. 스칼렛의 편에서..아주 멋드러지게 그녀를 써서 그렇지..

    이런 면에서 보면..둘이 비슷할란가요.. 저도 오빠가 있어서 그런지 만약 우리 시누가 저런 행동을 했다면 절대..용서 못할 것 같아요.

  • 52. 이런 글
    '09.8.12 7:33 PM (125.143.xxx.48)

    저는 이런 글 쓰는 사람들 정말 싫더군요.
    악질 중에 악질!!! 저질 인간!!!
    남이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원글님아!!
    많이 꼬이셨네요!

  • 53. ...
    '09.8.12 7:38 PM (110.14.xxx.40)

    안재환 가족은 미워하고 용서못할 수 있다고 칩시다.

    그외의 나머지 사람들은 관심끕시다.

    듣기싫은 사람은 안들으면 되는거구. 계속 라디오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들으면서 좋아하고 힘을얻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으니 그런 사람들은 계속 듣고요.

    듣는 사람이 없고, 다들 듣지도 않는다면 이렇게 난리치지 않아도 근황이 알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어도 듣기 어려울 겁니다.

    본인이야말로 제일 이민가고 싶지 않을까요? 자기를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한번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자기 인생에대해서 이래저래 비판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안그래도 힘들겁니다. 내버려 좀 둡시다.

  • 54. ...
    '09.8.12 7:41 PM (118.220.xxx.107)

    위의 윗님은 너무 오버하신듯 한데요...
    그리 말씀하시는 님도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 55. 나루
    '09.8.12 7:48 PM (121.150.xxx.202)

    너무들하시네요
    듣기 싫으면 안들으면 될걸가지고...
    정선희씨 제발 냅두세요...........답글 안들라해도 이런 원글 읽으면 속이 답답해지네여.

  • 56. 정말
    '09.8.12 8:20 PM (221.151.xxx.194)

    댓글들 참...
    남편 죽고 절친 죽고 언제까지 두문불출해야하나요?
    본인들 듣기 거북하니까 그냥 찌그러져 있어야되는지?
    3년상은 해야 만족하실 듯
    그 사람이 밝은 목소리로 방송한다고 아픔이 없을까요?
    가끔 정선희 비난글 보면 참 사람들이 이기적인 것 같아요.

  • 57. 그냥
    '09.8.12 8:59 PM (116.39.xxx.16)

    안들으시면 안될까요?
    그속을 우리가 어찌 짐작을 할지..
    바로 옆에서 10여년을 함께하고 낼모레 이혼한다는 제친구도 겉으론 웃고 다닙니다.
    그치만 혼자 있는 시간엔 무척이나 힘든줄 말안해도 압니다.

  • 58. 밥벌이..
    '09.8.12 9:09 PM (99.172.xxx.238)

    먹고도 살아야겠고..
    언제까지 상복입고 지낼 수는 없잖아요??
    밝은 모습 유지 하고 살 수 있도록 응원 해 줘요~^^

  • 59. 현우맘
    '09.8.12 9:14 PM (58.231.xxx.167)

    어려운 일을 안 당해보셨나보네요. 그래도 사람살이 이해되지않나요. 너무 가여운 사람인데 이쁘게 봐주세요. 그래야합니다.

  • 60. 시러
    '09.8.12 9:46 PM (211.245.xxx.179)

    예전에 정선희프로 잘들었는데 요즘은 않들어요.정선희의 여러가지 의혹과 불미스런 사건이 떠올라 별로 유쾌하지 않아요. 다른 라디오 프로 듣고 있어요.

  • 61. ..
    '09.8.12 10:42 PM (121.88.xxx.160)

    최진실씨만 저리되지 않았어도..
    시부모한테 저리 야박하게 하지 않았어도...
    저도 목소리 불편하고 맘이 좋지않아요

  • 62. 그렇다고
    '09.8.12 11:02 PM (116.46.xxx.152)

    측은지심이 들기도 하지만

    그 동안 해온 행실때문에 동조하는 편 아닙니다.

    제가 정선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지만 그동안 해온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 되는데요

    저도 그쪽 라인에 대해서는 맘이 좋지 않네요

  • 63.
    '09.8.12 11:11 PM (118.221.xxx.62)

    저도 회사서 잠깐보고 집에가서 리플달아야지 했는데 글 수정하셨네요..

    남편 죽었다고 상복입고 3년 지낼수도 없고 남편자살에 친구까지 그로 인해 자살하니
    제 정신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누구보다도 많이 힘들었을거에요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죠
    저도 엄마 돌아가신 경험이 있어 압니다.

    정선희 집안에선 가장이래고 손 탁탁털고 일어나서 일 시작한거 잘하는거라고 생각되요

    개인적으로 정선희는 안좋아합니다.
    라디오는 두데 추천이요 ㅋ

  • 64. 무서워요
    '09.8.13 6:14 AM (211.212.xxx.229)

    어쩌다 라디오채널 돌리다 듣게 될까봐..

    팬이었다가 맨홀 발언에 기함하고, 사건 이후의 처신을 이해못함.

  • 65. 예전 정희팬
    '09.8.13 9:39 AM (116.123.xxx.206)

    입으로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자기의 입땜에 그 많은 일들이 일어났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 웃으며 방송을 하는게 전 무섭네요.
    생계를 위해? 주변에 누가 죽었어도 일은 해야하고 먹고는 살아야하죠.
    그런데 그 말을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 사건들 이후에도 여전히 천신을 못하고 있는게 문제죠.
    아마 혼자만 억울하다 생각할껄요.
    저도 목소리 들을까 겁나는 사람.

  • 66. 그 사람이
    '09.8.13 9:44 AM (164.125.xxx.183)

    나와 방송을 하든 말든 되네 안되네 할 생각은 없네요.

    다만 촛불 시위하는 사람 중에 맨홀 뚜껑 도둑 없으란 법 있냐던 비열한 발언을 잊을 수 없고
    이후에 나와서 사과같지도 않은 사과 빙빙 돌려가며 하던 그 독선을 잊을 수 없고.

    밝아야 하는 낮 시간대에 시청자는 무시한 채
    안재환씨과 최진실씨의 죽음이 떠오르는 사람을 디제이로 기용하는 방송국의 오만을
    참기 힘드네요.

  • 67. 큰아들
    '09.8.13 11:43 AM (124.216.xxx.168)

    딴소리지만 여긴 울산입니다
    주파수좀 알려주세요

  • 68. 와우
    '09.8.13 11:55 AM (211.212.xxx.229)

    위의 윗님...제대로 짚어주신다.

    맨홀녀 하는 짓이 쥐박이와 세트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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