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저 기사 보고 울화가 치밀었답니다. 기사 바로 올리려다가 홧병 날 것 같아서 참았는데, 비가 쏟아지는 아침에 저 기사 다시 보려니 사법체계에 대해 회의감이 듭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81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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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목숨 앗은 사채업자 '정상참작' 이유는?
잔잔 조회수 : 969
작성일 : 2009-08-12 07:29:39
IP : 119.64.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잔잔
'09.8.12 7:29 AM (119.64.xxx.78)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811194...
2. --
'09.8.12 8:28 AM (210.94.xxx.89)저도 어제 저 기사 읽고 욕 나왔어요. 봐줄걸 봐줘야지..
3. 세상에..
'09.8.12 8:45 AM (121.174.xxx.112)미쳐도 미쳐도...
사채업자들이 고용한 변호사의 능력이 대단하군요.
돈의 위력이란!!!!!!!
대통령이 썩으니 온 세상이 썩어 문드러지는구나.
82 게시판에 예전에 누군가 자녀를 낳으면 아들은 머슴되고 딸은 XX된다더니 영 빈말이 아닐세.
통재라!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무너져 내립니다.
부모가 되어 돈 잃고 나락에 떨어지면 자식들이 무슨 꼴을 당할지......4. 아....
'09.8.12 9:37 AM (125.184.xxx.223)링크 기사 읽고 눈 질끈 감았습니다...
해도해도 너무 합니다..이 사건 한때 뉴스의 중심에 올랐던 그 사건 아닌가요...
진짜 처절한 사연은 저 자살한 부녀인데....그 사연은 어찌 뒷전으로 물리고 사채업자의 사연에만 귀를 기울이는지요...?5. 우와
'09.8.12 10:16 AM (211.212.xxx.2)가족들이 선처를 탄원하면 저런것도 감량이 되는군요!
별 황당한일 다 있네요.6. 기가막혀 말이 안나
'09.8.12 10:19 AM (59.3.xxx.58)앞으로 무슨 죄를 지였든지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탄원서를 냅시다 ㅎㅎ
7. 두근두근
'09.8.12 11:06 AM (59.31.xxx.183)저 기사를 보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남의 일인데도 금방 내 주변에서 일어날 일인것처럼 무섭네요. 저런 무자비한 놈들을 '선처'하는 세상이니, 무슨 일인들 일어나지 않으랴 싶으네요
8. 세상에..
'09.8.12 11:19 AM (121.169.xxx.221)정말 그 판사 얼굴 한번 보고싶네요..
천년만년 그 판사 하실껀지..
죽은 사람만 불쌍합니다..9. 윗물이
'09.8.12 12:35 PM (114.204.xxx.144)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정말 진리이죠
더군다나 우리나라 사채업 기독교가 쥐고 있다는 얘기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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