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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설의 고향 정말 야동인줄 알았네요.

전설 조회수 : 9,069
작성일 : 2009-08-11 11:10:45
애들도 방학해서 늦게 자는터라 오랜만에 전설의 고향한다고 해서

예전 생각만 하고 같이 볼려고 TV앞에 온식구 다 같이 앉아서 보는데

정말 민망해서 혼났어요. 안나오겠지 하고 쫌 지나면 또 나오고...

예전 전설의 고향은 교훈적이었던것 같았는데..

이건 무슨 야동도 아니고 신음소리에, 굳이 그렇게 야하게 넣지 않아도 될 장면아니었나요?

연기는 정말 잘 하던데... 보고 나서 엄청 찝찝하네여.

애들 보기 정말 민망해요~
IP : 211.253.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미호
    '09.8.11 11:12 AM (122.37.xxx.197)

    어릴적 생각하고 아이와 보다가
    깜짝 놀라 티비 껐어요..케이블 인줄 알고...

  • 2. ..
    '09.8.11 11:13 AM (116.120.xxx.80)

    kbs 수준 많이 떨어졌군요.... 공영방송이 이런식으로 흑자내는 겁니까? 아~ 부끄러워요.

  • 3. 아! 볼걸..
    '09.8.11 11:13 AM (218.156.xxx.229)

    ................................................................................................................ㅡ,.ㅡ;;;

  • 4. ㅋㅋㅋㅋ
    '09.8.11 11:14 AM (211.212.xxx.2)

    그래...요즘 kbs완전 맛이 갔더라.. 하면서 보다가 윗님때문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5. 재방송
    '09.8.11 11:15 AM (211.219.xxx.78)

    시청률 급등할 듯 해요 ㅎㅎ

  • 6. ㅋㅋ
    '09.8.11 11:15 AM (61.77.xxx.112)

    저는 정말 전설의 고향보면서 코미디 보는 것처럼 웃어보긴 첨이었어요.
    기대를 안했는데도 불구하고 ..ㅋㅋㅋ
    그 그림자 나올때도 어찌나 웃기던지 뭐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저희야 애가 없어서 급 놀랄 일은 없었지만
    영상도 너무 조잡하고 웃기고. 뭐 내용도 그렇고...

  • 7. 호기심대여왕
    '09.8.11 11:22 AM (211.41.xxx.191)

    정말 궁금해요. 조금만 얘기해 주세요,,,

  • 8. 헉뜨!!!
    '09.8.11 11:27 AM (211.207.xxx.49)

    증말요?? 글케 야했어요??????
    우짜나 이걸... ㅠㅠㅠㅠㅠ
    애들 티비 거의 못보게 하고 특히나 어른 드라마 안보여주는데
    어제 둘째녀석 안방에서 혼자 보는 걸 바쁜 일이 있어서 신경도 안쓰다가 나중에 보지말라하니
    계속 보고싶다고 졸라서 어릴 때 전설의고향 보던 추억 생각해서 마저보게 했어요.
    그게 그게 그게 무서운 게 아니라......................."야"한 거였다니
    이을 어쩝니까!! 이제 겨우 10살, 그 중에서도 암것도 모르고 젤로 어린 아기급인데
    야동을 보여준거네요. 흑흑

  • 9. 세우실
    '09.8.11 11:28 AM (125.131.xxx.175)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811603009

    -_-

  • 10. ㅎㅎㅎㅎ
    '09.8.11 11:31 AM (218.50.xxx.207)

    아 마침표 퍼레이드 윗님 완전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11. 저도
    '09.8.11 11:41 AM (221.163.xxx.100)

    ㅋㅋㅋㅋ

    저도 아침에 신문 기사보고 "아,,볼껄" 싶었어요^^;;

  • 12.
    '09.8.11 11:46 AM (119.64.xxx.143)

    전설의 고향 보러가는 1인. -_- ;;

  • 13. ㅋㅋ
    '09.8.11 11:48 AM (61.77.xxx.112)

    급 궁금해하는 분들~
    기대만큼 아니에요.
    전설의 고향을 기대했는데 생뚱맞은 장면이 나와서 그렇지.
    그것도 신음소리만 나올때는 어머 별꼴이야 싶다가
    방문 그림자 나올때는 진짜 웃기던데요.
    마네킹 가지고 참 애썼다 싶은것이...

  • 14. .
    '09.8.11 12:57 PM (115.145.xxx.101)

    아! 볼걸..(3)

  • 15. 아 불결..
    '09.8.11 2:35 PM (210.219.xxx.178)

    로 봤는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혼자봤어요 ㅎㅎ
    '09.8.11 4:53 PM (125.177.xxx.172)

    울남편 정신사납다고 안본다면서 애들델꼬 다른방으로 가서 놀더라구요.
    덕분에 긴장하고 혼자봤는데......
    야아~~~~~~~~~~~~~~~~~~~~
    참.. 음...
    안그래도 포털에 "전설의 고향 신음소리" 어쩌구 나왔네요.
    글구 그림자 액션이 마네킹은 아닌거 같던데.. 요.

  • 17. 지금
    '09.8.12 1:30 AM (116.39.xxx.158)

    검색해서 들어보니 아놔 정말 15세관람가 맞나 싶네요 .. ㅎㅎ 어찌 그리 신음소리를 ....

  • 18. 하하하
    '09.8.12 4:41 AM (72.193.xxx.239)

    cg가 너무 심하던데요? 이거 원......
    어찌나 허접하던지...

    그리고 남자주인공 분장은 그게 뭐랍니까?
    연기도 다 어색하고....
    이제 안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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