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눈이 항상 뻘겋고 노란색이 보여요. 황달인가요?

.. 조회수 : 892
작성일 : 2009-08-10 11:47:12
성인 황달인건지..

남편이 키가 크고 체격도 아주 커요.(실은 비만..)
근데 유독 많이 피곤해하고 잠이 많구요...술도 좋아하고(담배는 안 함)
스트레스 많이 받고 경계 혈압입니다. 나이는 아직 젊구요.

근데 눈이 매번 그래요.

충혈되어 있고 노란색도 많이 보이구요..황달인건지..

치료해야 된다면 치료는 쉬운가요?
IP : 114.129.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9.8.10 11:54 AM (116.43.xxx.100)

    간검사 해보셔요..간단히 채혈만 해도 됩니다.

  • 2. .
    '09.8.10 12:08 PM (61.78.xxx.102)

    조심스럽지만,
    흰눈동자에 노란끼, 음주, 만성피로...
    간의 이상이 염려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일단 병원 가보세요.
    간이라고 해도, 간경화, 황달 등 질병 종류가 많으니까요.

  • 3. 원글이
    '09.8.10 12:11 PM (114.129.xxx.6)

    두 분 감사드려요.

    근데 황달은 혈액의 문제지요?
    남편이 매년 회사에서 정기검진 받는데 혈압빼곤 다른 문제는 없었거든요.
    그래도 가서 한번 검사해볼께요.
    얼마나 미련탱이인지..아파도 병원도 안 가고 약도 안 먹는 사람이라
    어찌 꼬셔서 갈지 참..ㅡㅡ;;;;;;

  • 4. ㅎ.ㅎ
    '09.8.10 3:55 PM (125.187.xxx.238)

    황달은 전형적이 간질환 증세에요..

    체격이 비만이신데다가 음주를 좋아하시면 지방간 쪽이 조금 의심은 되구요

    간 수치는 그때 그때 다를 수 있으니깐 일단은 예방차원에서 간 기능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황달은 말이 흔해서 그렇지 알고 보면 무서운 신호에요.

    집안에 간으로 고생하는 젊은 분들 몇 분 겪고나니 무서운게 피곤해하고 잠자고 일어나는데

    땀으로 옷 젖고(그냥 찍찍거릴 정도 말고...축축하게 젖을 정도..) 눈 노란게 무시할

    증상은 아닌거 같아요. 검사받고 아무 일 없는거면 정말 좋은 일이구요 !!

    꼭 병원 모시고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89 모텔에서는 이불,베게 깨끗해도 빨래 하나요?(찝찝해서~) 25 모텔 2009/08/10 2,945
480188 볼만한거 할만한거 알려주세요~~ 거제도에서 2009/08/10 124
480187 하루 한시간 운동장 걷기.. 효과는 언제쯤?? 17 복부비만 2009/08/10 3,097
480186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외로운 싸움’ (기사 2건) 9 세우실 2009/08/10 481
480185 82질 3년만에 아이피 기억까지 하게 되네요...^^ 5 ㅎㅎ 2009/08/10 494
480184 7살난 딸아이가 요즘 밤에 무섭다고 자꾸 깨네요 5 아이 2009/08/10 360
480183 기존 빌트인 되어 있던 식기세척기 새 싱크대로 교체하면서 다시 빌트인할 수 있을까요? 3 ... 2009/08/10 629
480182 당뇨와 간에 좋은 건강 식품?? 6 안드로메다 2009/08/10 883
480181 조언 부탁드려요.(개업식 문제) 2 푸른잎새 2009/08/10 172
480180 우리는 점~점 지쳐가고 있는거 같아요... 17 다시힘내요... 2009/08/10 863
480179 청소년 자원봉사 동네에서 할수는 없을까요? 1 방학중 2009/08/10 242
480178 작지 않은 신발인데 발이 까져요 3 발아파 ㅠ 2009/08/10 283
480177 에버랜드와 연결된 숙소 (통나무집) 이름 좀 알려주세요. 3 차카게살자 2009/08/10 622
480176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 것들 1 15 베를린 2009/08/10 1,393
480175 드라마 '스타일' 보면서 드는 생각. 17 드라마 2009/08/10 2,321
480174 저의 경우 양배추 다여트의 득과 실 10 다여트 2009/08/10 1,584
480173 참 희안해요 같은 "짜장면을 먹는데... 12 한배에서 난.. 2009/08/10 1,659
480172 마이클잭슨 뉴스입니다. 6 애니이즈낫오.. 2009/08/10 1,348
480171 머엉바기에게 직격탄 날려버린 시사평론가,,,,,, 2 건전한 비판.. 2009/08/10 579
480170 베스트글 보구서 - 가정있는 남자를 가정있는 여자가... 5 가정있는남자.. 2009/08/10 1,363
480169 국가대표...아이와 봐도 될만한가요? 14 ... 2009/08/10 807
480168 오늘의 희망은 선덕여왕을 본다는 거!! 비담!! 8 그나마 2009/08/10 813
480167 탐나는 도다 보시는 분 계세요? 10 >ㅅ&.. 2009/08/10 1,243
480166 [사설] 4대강 사업 인한 재정적자 우려한다 2 세우실 2009/08/10 147
480165 홍삼제조기 제이드로 만든 홍삼액이 묽어요. 금주 2009/08/10 145
480164 주말마다 시누이가 신랑한테 전화오는게 넘 싫은데~ 18 짜증녀 2009/08/10 1,958
480163 얼굴까지 번진 사마귀 4 물사마귀 2009/08/10 560
480162 저 아래 설소대 수술 글 보고 1 지금 열살 2009/08/10 394
480161 대치동 쌍용아파트여쭤요 6 대치동 2009/08/10 1,392
480160 잘될것같은 예감에..^^ 1 이엠 2009/08/10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