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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 엄마에요..ㅠㅠ

아들아~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09-08-09 11:46:20
고1 아들넘..

공부하라고 하면..

엄마도 놀면서..

그래서..
아들넘 깨어 있을때만 집안일하며
무~~지... 바쁜척 하려고 합니다.

아들아~~(노라조 노래 버젼임당^^)
1주일만 참아보련다~~
아들아~~
언제나 철이 들라냐 ~~
IP : 218.234.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09.8.9 12:00 PM (121.147.xxx.164)

    그래서 저는...
    폭력으로 해결합니다만..
    아직 제 몸무게가 아들을 제압하기에 걱정이 없어서리...
    앞으로 3년은 걱정이 없을것같지만...
    뭐..아들이 아빠닮으면 평생도 걱정없을련가요??
    (절대 엄마가 넉넉한 몸매라고는..말못..쿨럭)

  • 2. 저도
    '09.8.9 12:09 PM (121.146.xxx.216)

    몸무게 믿고 아들 제압 할려다 격투기가 되었답니다. 무식하게...ㅋ
    다음날 몸 여기 저기가 쑤시고 아파서리...저만.ㅎㅎ

  • 3. ㅎㅎ
    '09.8.9 12:34 PM (125.185.xxx.183)

    저도 성격상 폭력적으로 ,,,ㅎㅎ 일찌감치 운동좀 배워둬야겠군요

  • 4. 하하하
    '09.8.9 12:36 PM (122.46.xxx.118)

    배꼽 잡네요..

    " 엄마도 놀면서..."

    너 누구 위해 공부하냐?

    아이고~ 이 넘아 너 언제나 철들래~

    이럴때는 왕꿀밤이 최~고~

  • 5. 하기사
    '09.8.9 12:42 PM (122.46.xxx.118)

    어떤 넘은 비싼 돈들여서 의대 보내 놨더니...

    본과 올라가면, 또 졸업하고 수련의 되면 시간없어 지 인생이

    불쌍해서 안된다고 시간 있을 때 해외여행 해 놔야 한다고

    공부를 걸고 떼 쓰는 바람에 해외 여행 4번에 2천만원 이상 쓴

    넋 빠진 넘도 있어요.

  • 6. 흠^^
    '09.8.9 1:42 PM (121.178.xxx.164)

    원글님도 댓글들도 너무 재밌어요^^

  • 7. 저도
    '09.8.9 2:57 PM (121.135.xxx.237)

    저희 딸도 가끔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저는 더 난리를 쳐요.

    난 왜 나 어릴 때 공부하느라 고생했는데
    니네 공부할 때도 못 놀고 옆에 붙어서 이 고생이냐고...
    물어내라고 난리칩니다. ^^

  • 8. 전 그래서
    '09.8.9 11:20 PM (59.10.xxx.165)

    어려서부터 아이들한테 세뇌를 시키고 있습니다.. --;;

    지금 현재 7살 5살 남자아이들한테
    9시에 자라고 했더니 엄마 아빠는 왜 안자냐고 하기에...

    "니들이 이 엄마 아빠하고 똑같냐? 엄마 아빠가 니 친구야?
    그럼 니들이 돈도 벌어오고 엄마아빠한테 밥해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해"

    지금은 이말이 먹히는데.. 지나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 9. 위에 말은
    '09.8.9 11:22 PM (59.10.xxx.165)

    ebs "부모"라는 프로에서
    딸이 엄마랑 똑같이 행동할려고 하는것에 교육전문가님이 알려주신 방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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