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갑상선항진이 원래 허기가 많이 지나요?

..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09-08-07 17:35:59
갑상선항진증인데요.....

배가 너무 너무 고파요..ㅠㅠ
엊저녁에도 밥먹고 11시에 남편이랑 닭한마리 시켜먹고..
지금 또 빵 구워 먹었는데..배가 또 고파요..'_'
언능 돼지고기 볶아서 밥 먹을까봐요..아웅..

진짜 다른분들도 이렇게 배가 고프신가요?

그래도 체중은 평소랑 똑같다는.....

남편도 제가 요즘 먹고 뒤돌아서면 또 먹는데요..-.-;;;;;
그리고 단것도 많이 땡겨요....

밥 많이 먹고 바로 과일 먹고 그게 또 모자라서 과자나 초콜렛 먹고..매번 그렇네요.
IP : 114.129.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7 5:39 PM (121.151.xxx.149)

    제남편이 항진이였는데 배고픈것을 참지 못햇어요
    조금만 배가 고파도 손이 떨리고 힘을 쓰지못했어요
    고단백으로 많이 먹어주세요

    그병이 다른사람들은 에너지가 1이 필요한것도
    그병을 앓는사람은 10이 필요하기땜에
    많이 먹어주고 푹쉬어야하는것이더군요

  • 2. 원글
    '09.8.7 5:54 PM (114.129.xxx.88)

    근데 전요..잠 많이 오고 피곤하고..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그런 바람에 둘째 생긴줄 알았지 뭐에요..푸학..^^;
    증세가 진짜 꼭 임신같아요..ㅎㅎ

  • 3. 저는 저하..
    '09.8.7 5:54 PM (218.152.xxx.105)

    살빠져서 좋겠다... 라는 철없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전 하도 부어서 흑흑흑..

  • 4. 원글
    '09.8.7 5:59 PM (114.129.xxx.88)

    저는 저하..님 항진은 그래도 잘못하면 안구돌출 되잖아요..^^;;
    저 요즘 이상하게 눈 밑에 간지럽고 붓고 그렇습니다..
    겁나게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
    '09.8.7 6:11 PM (112.145.xxx.223)

    저두 요즘 식욕이 어찌나 도는지.......먹어도 먹어도...배가 고프더라구요.
    살도 갑자기 많이 빠지구요.
    물론 체중 조절을 어느정도했는데 노력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빠졌거든요..

    지난달 항진증 재발 검사했는데 ......이달에 다시 재검해야해요.
    다시 재발한건지........에허~

  • 6. 난 뭐지??
    '09.8.7 6:23 PM (118.221.xxx.67)

    저도 항진증이라그래서 병원 예약해놨는데 식욕없어요..; ㅜ.ㅜ
    워낙에 여름을 많이 타서 그런가봐요.
    여름엔 진짜 한 끼 겨우 챙겨먹는데 올해도 그렇네요.
    근데 다른해와 달리 올해는 배고프니까 심장 벌렁거리고 손떨려요..
    살은 안빠지고 그대로인데..
    근데 돌아서면 배고프고 돌아서면 또 배고프고 그렇진않네요.
    아마도 가을이 되야 알거같아요. ㅋㅋ
    가을되면 진짜 말보다 더 먹습니다.. ㅡ.ㅡ

  • 7. /?
    '09.8.7 6:42 PM (218.209.xxx.244)

    저 항진증인데요. 하도 먹어도 살이 빠지길래 신나서 엄청 먹어버렸더니 위가 늘어났는지 병원치료받고나서부터 몸무게 확~~늘고 배는 완전 출렁출렁 거리고 늘어난 위때문에 양은 못줄이겠고 미치겠어요. 약 끊고 다시 항진증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볼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암튼 조심하세요. 그러다 약빨 받으면 확 찝니다.

  • 8. ...
    '09.8.7 9:13 PM (221.141.xxx.67)

    저도 항진증 겪었는데요...정말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더라구요.
    운동을 하지 않는데도 살을 쭉쭉 빠지고...많이 먹어도 힘도 없고...
    피곤하고 손바닥은 땀이 나서 축축하고 암튼 그런 증상들이었죠.
    그래서 인지 먹는 양이 정말 늘었어요..
    왜 그럴까 했더니 그게 항진증일때 위가 늘어나서 그런가 봐요.
    지금은 자꾸 살이 찌네요.그나마 운동을 해서 유지하고 있지 아마 운동도 안 했으면
    항진증일때를 그리워 할지도 모르겠어요.
    약은 꼬박꼬박 잘 챙겨 드시는 거죠? 얼른 나으세요.

  • 9. ^^
    '09.8.7 11:05 PM (222.237.xxx.122)

    항진증은 몸의 신진대사가 왕성하다고 하네요.
    몸은 많이 안움직여도, 몸속은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인데요.
    그래서 금방 배고프면서 살을 찌게할 에너지도 없게된다네요..
    그래서 마른분이 많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7677 엘지 싸이킹 물걸레 청소기 어떨까요. 4 청소기 2007/06/11 922
347676 10년만에..살림바꾸기 5 세탁기 2007/06/11 1,486
347675 암사동근처 운동할 곳 어디있을까요? 4 새주민 2007/06/11 449
347674 미국내Bang & Olufsen 가격 알수있는 사이트 있을까요? 2 무식이죄 2007/06/11 374
347673 내남자의 여자중에서 간접광고 15 트루먼쇼 2007/06/11 3,768
347672 새 아파트에 입주하는데... 입주청소 업체에 맡겨야 하나요? 5 입주청소 2007/06/11 1,962
347671 샤본다마세제는 빨래에 직접뿌린나요(드럼세탁기용)? 1 궁금 2007/06/11 501
347670 선글라스 처음으로 사는건데, 브라운? 블랙? 어느 색이 더 잘 쓰이나요??? 4 선글라스 2007/06/11 1,043
347669 강원도쪽 계곡및 펜션좀 추천해주세요.. 2 휴가지 2007/06/11 1,901
347668 이더분날 매실딴다고.. 1 차(茶)사랑.. 2007/06/11 432
347667 ahc 컨튜어밤 어떤가요 2 비비크림 2007/06/11 665
347666 정말 지식교육만 하면 부족한 게 맞는 것 같아요. 8 예의없는애들.. 2007/06/11 971
347665 컴퓨터에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메세지가 뜨는데요... 8 chaten.. 2007/06/11 565
347664 세척당근.. 어떤가요? 7 당근조아 2007/06/11 1,494
347663 화분에 진딧물이 생겼어요 6 잉... 2007/06/11 985
347662 그랜드 카니발 어떤가요? 1 까꿍 2007/06/11 469
347661 몸짱 아줌마 몸매 어떤가요 13 몸매 2007/06/11 3,308
347660 육아 휴직 사용하는 비율은 얼마나 되나요? 2 ㅡㅡ 2007/06/11 323
347659 로얄 알버트 올드 컨트리 로즈 라인 식기세척기 넣어두 되나요? 6 식기세척기 2007/06/11 867
347658 사진은 어케???? 1 쓰리걸맘 2007/06/11 200
347657 김치에 부추 넣으면 오래 못가나요? 3 . 2007/06/11 732
347656 미싱 잘 다루시는분 도움좀 주세요 1 미싱 2007/06/11 544
347655 서른에... 무얼해야하죠.. 6 루비 2007/06/11 1,453
347654 천억원대 재산가의 데릴사위 2 2007/06/11 1,195
347653 아이가 심한빈혈이라 급해서 질문합니다 ^^ 6 진아엄마 2007/06/11 546
347652 구매대행 많이들 하시나요? 4 구매대행??.. 2007/06/11 809
347651 배밀이 하는 아기.. 발가락이 벗겨졌어요 ㅠㅠ 7 너무열심 2007/06/11 850
347650 문희.. 에서 궁금한거요. 1 궁금이 2007/06/11 1,236
347649 개봉하지 않고 유통기한 10일 지난 두부,, 먹어도 될까요? 13 두부ㅠㅠ 2007/06/11 1,495
347648 로그인이 오래가네요. 1 82좋아 2007/06/11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