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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수영장 가보신 분 ~

휴가 조회수 : 828
작성일 : 2009-08-07 14:59:49
내일 한번 가보려고하는데요...일기예보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안올수도 있으니까요..
개장이 10시인걸로 아는데 정말 정말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요? 좋은 자리 맡을려면 얼마나 일찍가서
기다려야 할까요?
그리고 수온이 낮다고 하는데 5-6세 아이들 놀기에 괜찮을까요?

다녀오신분 알려주세요..
주차사정은 어떤지...
IP : 112.144.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
    '09.8.7 3:13 PM (218.209.xxx.186)

    해보세요. 며칠전에 뚝섬 수영장 다녀오신 분이 글 올리셨는데 10시쯤 가셨다가 2시간 기다려서 입장 하셨데요. 시설은 좋은데 사람이 넘넘 많고 물이 좀 더럽다고.. 그래도 아이들은 최고로 좋아한대요

  • 2. ...
    '09.8.7 3:13 PM (118.221.xxx.235)

    저도 9시반쯤 도착했는데,기절하는지 알았어요.어찌나 줄이 길고 사람들이 많은지. 너무 많아요. 시설에 비해 너무 저렴하긴 하지만,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 즐겼어요.표 끊는데만 한시간 걸렸어요.반면 여의도나 망원지구는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사람도 적당했고.

  • 3. 출근길에
    '09.8.7 3:32 PM (220.85.xxx.84)

    뚝섬지나치거든요
    8시30분쯤에 이미 줄이 100m 넘게 서있어요
    시설은 다른곳에 비해 잘 해놓은 것 같아요
    광나루에 있는 수영장은 풀장 딱 2개..것도 참 재미없게 꾸며놨는데
    뚝섬은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아 참 오늘 출근길에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어요
    비가와서 그렇겠죠

  • 4. 그늘막
    '09.8.7 4:01 PM (124.60.xxx.99)

    애들이 놀러갔다 왔는데..완전 홍당무처럼 변했어요..
    그늘막이 꼭 필요하다고 하던데요..
    물 깊이는 별로 깊지 않대요..

  • 5.
    '09.8.7 4:25 PM (211.55.xxx.30)

    집에서 3시에 출발해서 아주 즐겁게 놀다 왔어요.
    물론 줄 서지도 않았고 파라솔 찾느라 헤메지도 않았구요.
    일찍부터 와서 놀만큼 놀고 가신분들이 있어서 전 오히려 틈새 공략해서 고생을 안했어요.
    날씨 좋으면 오후 8시까지 개장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가서 고생할 필요 절대
    없습니다.

    먹을건 준비할 수 있을만큼 준비해 가시는것도 좋아요.
    컵라면 같은건 일찍 매진되어서 물놀이 후 뜨거운 것 먹고 싶을때 아쉽더군요.
    대신 뜨거운 물은 있는것 같으니 준비할 수 있는건 다 준비해서 가세요.

    그리고 풀이 3개 있고 유수풀이 1개 있어서 사람 많아도 괜찮던데요.

  • 6. ..
    '09.8.7 4:54 PM (58.77.xxx.100)

    어제 다녀왔어요.
    개장은 9시부터라 8시 30분에 남편 먼저 보내 줄서서 표 끊어 놓으라고 했구요.
    저흰 10경에 출발했더니 드렁가 있더군요.
    그런데 파라솔 자리는 벌써 다 찼구요.그늘막을 가져가서 적당한 자리에 깔았네요..
    굳이 바라솔 차지 안 하실거면 차라리 느긋하게 늦게 가세요.
    12시 넘으니 줄이 길지 않더라구요.
    사람 많아도 유수풀이 있어 인원이 많이 분산되서 좋더라구요.
    애들 타니까 수영복 위에 긴팔 티 입혀서 수영하면 좋아요.
    과일이랑 컵라면 ,김치,물(뜨거운것,찬것 모두),과자 준비해 가서 맛있게 먹고 왔네요.
    참,수영장 밖에 놀이터도 멋지게 만들었던데 거기서도 애들이 한 30분은 놀았나봐요.
    10시에 가서 집에 오니 저녁 8시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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