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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하신분들중에서 잘했다 아님 후회했다는부분 있으세요?

이쁜이맘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09-08-06 09:36:08
분양받아 이사갈 아파트를 조금 고쳐볼 생각인데요....

혹시 리모델링해서 이런부분은 생각보다 좋았다 아님 별로였다 있으신가요?

첨 내집이 생기는거라 기분이 들떠있는데 제가 보기에만 이쁜것보단 실용적인걸 좋아해서요..

14개월 애기가 있는데 이런부분은 애 있는집엔 안좋더라등등...

제가 화장대가 있어서 드레스룸에있는  화장대를 없애고 행거를 설치할까하는데 안쪽에 있는 화장실 습기때문에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IP : 115.136.xxx.1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장실이라서
    '09.8.6 9:59 AM (202.30.xxx.226)

    습기 올라온다면 그건 부실공사인거구요.

    화장실이라서 습기 많거나 하진 않아요.

    나중에 어찌 활용될지 모르니 예산이 많아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하는거 아니라면,

    그냥 화장대 놔두고 아래는 서랍으로 활용하시고,
    봉을 우선 달아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14개월 아기라면...앞으로 개구질날이 창창한데.. ^^:
    아이가 커서 책상 넣고 침대넣고 할때쯤 부분 리모델링 고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어지간한 중소브랜드아파트도 요즘엔..벽지하나도 일반인보다는 잘 선택되어있어서,
    전 손 안대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2. 화장대는
    '09.8.6 10:02 AM (115.88.xxx.217)

    걍 놔두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드레스룸에서 옷 입고 나오면서 거울 한번 보게 되잖아요~
    화장도 거기서 다 하고 나오면 방안에 머리카락이나 그런거 안 떨어져서 좋을거 같은데..

  • 3. 14개월
    '09.8.6 10:24 AM (121.173.xxx.229)

    14개월 아기가 있다면 원래 있던 화장대를 치우시고 드레스룸 화장대를 쓰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한참 아장아장 걸어다닐 때이고 이것저것 열어보기 좋아할때잖아요.
    안방에 화장대를 두면 아기가 와서 만지고 열어보고 할텐데....

  • 4. ,,
    '09.8.6 10:29 AM (119.71.xxx.96)

    확장도 기본으로 되있을거 같구요.. 저희도 입주한지 몇달 안됐어요.
    현관 전실 중문만 리모델링 했어요. 가운데 문을 뚫어서 유리창으로 해주더라구요.
    그거랑 확장안한방 베란다 창고 문짝만 설치했어요.

  • 5. 이쁜이맘
    '09.8.6 10:30 AM (115.136.xxx.193)

    드레스룸화장대를 쓰더라도 화장대를 안방에 둬야해서요...다른데 갈자리도 없고 그냥두고 안쓰기도 그렇고...댓글보니 고민되네요...

  • 6. 이쁜이맘
    '09.8.6 10:31 AM (115.136.xxx.193)

    점두개님은 벽지는 새로 안하셨나요?

  • 7. 확장하지마세요
    '09.8.6 10:47 AM (121.160.xxx.9)

    43평 거실확장했는데 겨울에 너무 춥구요
    겨울에 가스비 한달에 37만원 냈어요
    그렇게 가스비를 내도 추웠어요
    온몸 근육이 오그라져서 몸살기운을 달고 살았어요
    내년 입주 2년 지나고 양도세 계산해 봐서 이사갈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올겨울 날 일이 걱정이네요

  • 8. 이쁜이맘
    '09.8.6 10:50 AM (115.136.xxx.193)

    지을때 확장한거라 그건 어쩔수 없을거 같아요...어제 모델하우스를 다시 가봤는데 고치고싶은부분이 넘 많아요...ㅜ.ㅜ

  • 9. ㄹㄹ
    '09.8.6 11:01 AM (123.213.xxx.132)

    요즘 건축자재가 좋아서 확장해도 어쩌구 구라 믿지 마세요
    춥습니다
    그리고 거실 확장 이것도 비추예요 비오면 비오는대로 바람불면 바람부는대로
    윗집에서 뭐 좀 떨어지면 마루 썪는다고 난리
    무지 안 좋아요

  • 10. ,,
    '09.8.6 11:06 AM (119.71.xxx.96)

    벽지는 거실은 대리석 아트월이라 인테리어 안했구요. 벽지는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그대신 커텐 종류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거실은 무거워보이는 우드블라인드 대신 쉐이드 종류하고 방은 폴리티드 쉐이드 (산뜻하니 이뻐요)로 했어요. 거실확장은 첨에 신청한거라 방 한개 빼고 다 했구요. 춥고 그런건 없었어요.
    대신 겨울에 관리비가 가스비 다 포함해서 40 만원 정도 나왔어요.

  • 11. !
    '09.8.6 11:35 AM (58.226.xxx.229)

    거실 확장~다시는 안할 겁니다.
    너무 너무 후회됩니다.
    완벽하게 하면 괜찮다고 해서 그 말만 믿고 비싸게 주고 했는데
    확장 안한 집에 비해 겨울에 너무 추웠어요.
    난방비가 장난이 아니예요.

  • 12. 저희
    '09.8.6 2:26 PM (210.123.xxx.199)

    집은 화장실이 바깥으로 창문이 나 있고 그 앞으로 드레스룸이 있는 구조인데, 볼 때마다 한쪽 벽의 화장대를 마저 옷장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 많이 해요.

    화장실 환기가 잘 되는 구조라면 추천이요.

  • 13. 그리고
    '09.8.6 2:26 PM (210.123.xxx.199)

    드레스룸이 보통 조명이 어두워서 거기서는 화장 안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화장대 매우 비실용적..

  • 14. 이쁜이맘
    '09.8.6 4:05 PM (115.136.xxx.193)

    화장실에 바깥으로 창문이 없어서 환기가 신경이 쓰이네요....확장부분은 어쩔수 없지만 드레스룸 고민되네요......

  • 15. 확장된
    '09.8.6 8:27 PM (110.10.xxx.58)

    아파트 전세 왔는데 ..
    비올까 무서워서 창문 닫고 외출 해야 하니 돌아오면 찜통...
    겨울엔 춥고
    결정적으로 잔 살림 둘 자리가 없네요
    기간만 지나면 얼른 이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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