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당하는 일이라 당황스러워 여기 물어봅니다.
월요일 저녁에 7살 오빠가 장난을 치다가 4살된 딸아이가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앞에 놓여있던 밥상에 입을
부딪혔습니다.
부딪히면서 자기 이 때문에 아랫입술쪽도 심하게 다치고, 윗잇몸에도 멍이 들었는데요.
어제 봤더니 약을 발라주면서 봤더니 다치고 멍든 상처는 거의 다 아물어 가는데, 윗 앞니중에 하나가 살짝
흔들리는 감이 있네요.
이거 그냥 둬도 되는건지, 병원을 가봐야 하는건지. 궁금해서요.
참고로 아직 충치도 없었고, 치과치료는 한번도 받은적이 없는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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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아 입을 부딪혔어요.
이 문의 조회수 : 155
작성일 : 2009-08-06 09:06:09
IP : 210.94.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치과
'09.8.6 10:00 AM (59.8.xxx.105)다녀 오세요. 치과에서 뭐 해 주는 것 없었지만 갔다 와도 심란하지만 그래도 다녀오세요.
"영구치가 어쩌구 저쩌구 합니다." 뭐 이런 식으로 말하지만 그래도 다녀오세요. 나중에 영구치가 나왔는데 일부분이 색이 진합니다. 충치 되기가 쉬운 상태라네요.ㅜㅜ2. 서울댁
'09.8.6 12:25 PM (222.109.xxx.208)과잉진료 안하는곳 잘 알아보고 갔다오세요. 치과도 그렇고 컴퓨터 고치는것도 그렇고 잘 모르니까 이것저것 자꾸 고쳐야된다고 돈을 많이 받네요.
이는 왠만하면 안건들고 가만 놔두는게 좋은것 같아요.
혹시 서울이시면 청담동 cdc어린이치과 추천합니다. 절대 과잉진료 안해요.3. 이 문의
'09.8.6 1:39 PM (210.94.xxx.89)아.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한번 다녀오는게 좋겠네요.
애휴~ 정말 바로 옆에 있었으면서도 이런 사고를 당하네요. 애들 사고는 한순간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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