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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야~ 너는 잠도 없냐?

에구~~~~ 조회수 : 644
작성일 : 2009-08-05 23:55:19
낡고 오래된 아파트 단지입니다
숲이 하늘을 가리는 정도로 우거져있는 동네라 그런지
지금
매미소리가 전화통화조차 어려울정도로 크게 들립니다
텔레비젼소리가 잘 안들려 볼륨을 높여놨구요

에어컨켜놨을땐 문을 다 닫으니 그나마 좀 덜한데 24시간 에어컨을 가동할수도 없고
더위에
매미소리에
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

어디에다 연락해야 저 매미를 소탕할수있을까요?
IP : 122.35.xxx.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ㅠ
    '09.8.5 11:59 PM (219.255.xxx.81)

    저희 아파트 단지도 그래요 ㅠㅠ요즘은 24시간 우는거 같네요. 오늘 낮에 수목 소독했는데도 소용이 없어요. 매미가 미워~~~

  • 2. 울아파트매미는
    '09.8.6 12:00 AM (115.139.xxx.242)

    밤에는 자네요
    새벽 5시30분쯤 동틀때부터 전쟁납니다 맴맴맴맴맴~~~ㅜㅜ

  • 3. 우리동네도
    '09.8.6 12:03 AM (58.225.xxx.124)

    밤에도 불이 훤하니 맴맴이들이 낮인지 밤인지 구별이 안되나봐요

  • 4. 우리
    '09.8.6 12:06 AM (114.202.xxx.184)

    우리 아파트 매미들은 취침에 들어간거 같은데요
    승용차 두대가 간신히 지나갈정도 건너편 가구점이 공사를 합니다.
    웽~~~ 쇠파이프 자르는 소리.
    물건 탕탕 집어 떤지는소리.. 아효~~ 너무너무 재겨운 소리네요
    뭔 사정이 있어도 그렇지..
    몇날며칠째 낮이고 밤이고 저리 씨끄럽게 할까요

  • 5.
    '09.8.6 12:13 AM (121.178.xxx.164)

    저 지금 돋보기끼고 82 하고있는데. 에미야 너는 잠도 없냐 로 읽었어요.

  • 6. 그러고보니
    '09.8.6 12:23 AM (125.177.xxx.83)

    지금 매미 소리가 하나도 안 들리네요. 원래 이 시간에는 매미도 잠자리에 드나요?

  • 7. 여기
    '09.8.6 12:50 AM (115.21.xxx.106)

    저희동네 매미도 취침중 인가봅니다 ㅎㅎㅎ 아- 방금 멀리서 한마리가 울기 시작하네요=_=;; 최악은 아파트 방충망에 붙어서 우는거죠. 으으- 정말 싫습니다.

  • 8. ..
    '09.8.6 1:04 AM (125.131.xxx.235)

    93년 수능볼때,
    잠원동 신동중학교 근처에 매미가 너무 많아서
    점심시간에 약친걸로 기억해요.
    영어시험 오후에 봤는데 앞부분에 듣기평가가 있어서요...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 9. 저희
    '09.8.6 1:10 AM (114.207.xxx.169)

    아파트도 장난 아니예요. 거의 40년이 되가는..나무 울창한 저층 아파트라 더욱...어떤땐 고양이 울음소리까지..ㅠ.ㅠ

  • 10. 그러게요
    '09.8.6 5:58 AM (125.133.xxx.175)

    저희동네는 절까지 있어서...
    매미소리에...새벽 4시면 목탁소리 지금도 4시부터 일어나서 이러고 있네요....

  • 11. 잠 좀 자자
    '09.8.6 7:36 AM (221.155.xxx.154)

    5시면 울기 시작하는 매미와 (시어른들이 오셔서 들어보시더니 상상초월이라고...TV 및 라디오 소리가 어지간해선 안들리거든요) 찌르래기인가 그것도 섞여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매미 나무들 바로 옆에 테니스장...
    겨울엔 몰랐어요. 테니스 치는 소리가 이리도 큰 줄....공이 텅텅 튀겨지는 소리와 샤라포바 능가하는 신음소리!!! 알람이 필요없습니다.
    하루이틀이어야 여름의 소리라며 낭만적으로 듣죠. 오늘 아침엔 너무 짜증나서 구청에 민원 넣을까 고민 중입니다.

  • 12. ...
    '09.8.6 8:00 AM (211.187.xxx.71)

    가로등 때문인지
    한밤중 2~3시에도 울어요.

  • 13. 엄훠~
    '09.8.6 10:29 AM (210.111.xxx.210)

    전 제목의 '매미'를 '애미'로 잘못 보고 '어떤 시엄니가 며느리 잠까지 참견이구나'하고 들어왔더니.....'매미' 였군요-.-;;

  • 14. 혹시
    '09.8.6 1:46 PM (121.131.xxx.41)

    시범 아파트신가요?

    저도 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애들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있습니다.
    미워서 지르는게 아니라
    매미 소리 때문에 소리 질러야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얘들아~~~~
    아무리 칠년 기다렸다 우짖는 것이기로
    매해 칠년 기다린 애들 소리 듣는 우리는 어쩌란 말이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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