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쌍용 현장...숨이 막히네요. 사람을 저렇게 연행해도 되는 겁니까?

바람 조회수 : 753
작성일 : 2009-08-05 13:13:17
동영상 보세요.

어제 피디수첩보다 더한 충격입니다. 말이 다 안나오네요.

용역깡패를 보는 듯 합니다.

경찰이 맞아가면서 시위진압하던 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전두환 때를 넘어서는 인권유린에 왜 다들 분노하지 않는지요?

이 상황에 대통령이라는 작자와 여당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용산과 평택때문에 너무도 귀한 교훈을 얻었네요!


그 전에 더 이상 "사람들" 죽이지 좀 마라~~~~ 제발.

IP : 116.120.xxx.1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
    '09.8.5 1:14 PM (116.120.xxx.105)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348803

  • 2. 답답해요
    '09.8.5 1:15 PM (203.232.xxx.3)

    불의를 보고도 어쩔 수 없는 이 상황이..
    제가 가서 돌을 던질 수도 없고..어쩌면 좋답니까..

  • 3. 바람
    '09.8.5 1:17 PM (116.120.xxx.105)

    묶어 놓고도 또 때리고 방패로 누르고.... 이건 경찰들의 직무를 넘어서서 야만의 현장입니다.
    어휴~ 머리가 다 아프네요.

  • 4. ㅅㅅ
    '09.8.5 1:18 PM (123.213.xxx.132)

    5공때도 전경 앞에 백골단은 깡패들 모아다 만들었다죠 ...

  • 5. .
    '09.8.5 1:19 PM (119.203.xxx.189)

    세상에 경찰이라 써있는 방패막으로...
    2099년 8월 대한민국 부끄럽고 슬프고
    참담합니다.

  • 6. 욕좀할게요
    '09.8.5 1:24 PM (61.77.xxx.112)

    저것들이 사람 새끼들이랍니까?
    영상 보다가 도저히 더 볼 수가 없어서 닫았어요.
    지 형제 부모도 저렇게 팰 수 있을까요?
    저건 사람도 아니에요.

    본연의 입무. 어쩔 수 없이 진압하고 연행해야 한다면 그것까진
    그저 지켜보는 입장으로 어쩔수가 없지만
    어찌 저럴수가 있나요?

    저분들이 내 아버지, 내 남편, 내 형제라고 생각해보면.
    너무 화가 나네요.
    어떻게 저런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는지...

  • 7. 너무
    '09.8.5 1:34 PM (112.150.xxx.40)

    끔찍해요. 어떻게 저럴수가 있나요. 이 와중에 휴가를 갔다가도 당장 올라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아니, 지시하고 쳐갔겠지만..

    너무 끔찍하고 노조원들, 아내들, 가족들....정말 남같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 ...
    '09.8.5 1:41 PM (211.211.xxx.32)

    이런 급박한 상황에 휴가라니.
    노대통령님은 휴가 가시려할 때마다 일이 터져서 휴가 반납하시고 안 가셨다는데.
    누구는 살인진압 지시해 놓고 휴가가서 쳐 놀고 있겠지.

  • 9. 정말
    '09.8.5 2:39 PM (222.103.xxx.67)

    피가 끓네요..ㅠ.ㅠ

  • 10. ㅜㅜ
    '09.8.5 2:41 PM (122.35.xxx.34)

    많이들 다치실까봐 제일 걱정입니다.

  • 11. *
    '09.8.5 2:45 PM (96.49.xxx.112)

    노조분들과 가족분들
    회사와 국가라는 집단에 의해 희생되고 상처받고..
    과연 국가가 뭘까요?
    전체 아래에 개인은 저렇게 무시되어도 되는걸까요?

  • 12. ==
    '09.8.5 2:51 PM (121.144.xxx.80)

    보호받아할 국민이 정권의 하수인들에게 쓰레기 취급을 당하네요.

  • 13. 정의 아내
    '09.8.5 3:31 PM (203.252.xxx.19)

    더 이상 "사람들" 죽이지 좀 마라~~~~ 제발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4. 소름끼쳐
    '09.8.5 5:18 PM (211.196.xxx.139)

    볼 수가 없네요..
    굶주린 개떼 처럼 달려 드네요...ㅜ.ㅜ

    쥐색 보다 더한 개떼들...

  • 15. ...
    '09.8.5 6:21 PM (125.178.xxx.195)

    이 정권을 뽑아준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80 여름에 빨래삶기 9 나, 불량주.. 2009/08/05 1,218
478679 쓰레기집 얘기에 뜨끔해요. 8 감추고픈 비.. 2009/08/05 1,739
478678 유산후에도 몸조리는 필요한거 맞죠 13 씁쓸합니다 2009/08/05 870
478677 19개월 아이들은 말을 어느 정도나 하나요? 8 ... 2009/08/05 561
478676 쌍거풀 재수술 2 바바루아 2009/08/05 510
478675 휴가때 아기데리고 펜션에서 묵어야 하는데.. 3 궁금 2009/08/05 818
478674 돈만원 9 궁금.. 2009/08/05 1,089
478673 사장님 글씨가 지렁이 보다 더 심한데요 2 추천부탁~ 2009/08/05 344
478672 코스트코는... 2 코스트 2009/08/05 809
478671 구스 솜 어떤게 좋은건가요?? 1 ... 2009/08/05 1,838
478670 만약 노대통령이 임기중에 북에 억류된 사람있는데도 휴가갔다면 11 ... 2009/08/05 792
478669 밤에 잘때 무조건 불 다 꺼세요(스탠드도 안돼!) 5 불꺼 2009/08/05 1,858
478668 너무 급해서 여기다 여쭈어요! 3 밥솥바닥이요.. 2009/08/05 287
478667 해외 여행 최고 비성수기는 언제일까요? 16 질문녀 2009/08/05 2,659
478666 이런게 산후우울증인가요... 8 ㅜㅜ 2009/08/05 818
478665 주민세에 대하여... 2 알려주세요 2009/08/05 337
478664 키톡에 자꾸 다른 내용 올리는 사람들.. 4 광고티나요 2009/08/05 776
478663 신혼이에요. 아기 얘기를 했더니 신랑이 좋아하네요 6 아기 2009/08/05 942
478662 책상에 놓을 스탠드좀 추천해주세요. 2 초1 2009/08/05 323
478661 일부러 멍청하게 행동하는 다섯살 아이, 어떡해야 하나요? 4 육아는어려워.. 2009/08/05 565
478660 아이 책상 어떤 게 좋을까요?^^ 2 일룸 2009/08/05 600
478659 오늘은 미국민이 많이 부럽네요 12 슬프다 2009/08/05 988
478658 휴대폰회사 일 힘드나요? 1 취업... 2009/08/05 419
478657 사이즈가 큰 수영복(빅사이즈)은 어디서 사야할까요?(오프라인) 6 ㅠ.ㅠ 2009/08/05 1,777
478656 고 2인아이 인서울에 착륙하려면 .. 12 답답 2009/08/05 1,507
478655 어제 sbs 에서 SOS24 쓰레기집 30년 끝부분을 보지 못했어요.. 6 보신분 2009/08/05 1,755
478654 예방 주사를 맞구 나서 계속 근육 통증이 있어요.ㅜㅜ 1 oo 2009/08/05 357
478653 초등2학년, 매일늦는직장맘 분당수내동에 학원들 추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피아노, 영.. 2009/08/05 731
478652 [급] 임신 중인데 등이 결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무플절망 4 아흑 2009/08/05 393
478651 임두성 한나라당 의원 알선수재 혐의 구속 4 세우실 2009/08/05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