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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 먹고 먹성이 엄청 좋아지기도 하는지요?(싱귤레어 대신 처방 받고)

....... 조회수 : 630
작성일 : 2009-08-03 23:24:43
5세 아이예요
4개월째 싱귤레어를 먹다가 지지부진 완치가 안 되어서인지
싱귤레어는 먹이지 말고 다른 약 처방을 주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아이가 갑자기 너무 먹으려 해요
까탈 부리고 안 먹는 아이인데
마구 냉장고 열고요
주로 당질 식품인 생라면, 아이스크림, 캔디 종류를 밝히네요
팥빙수 재료를 직접 배합하여 먹는다 해서 보고 있다가
한번 먹어 보니
너무 달아서 속이 아플 지경이 되는 거예요

어유...
어떡해요 이 약을 계속 먹여야 할지요
아이 돼지 되면 어케요
IP : 118.176.xxx.15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식약먹고
    '09.8.3 11:28 PM (125.137.xxx.83)

    살찌던데요..
    제주위에 두명다 천식약 먹는데 퉁퉁 한 편이예요..
    그래서 엄마가 축구 서클같은데 보내드라구요..초등 3학년요...

  • 2. 그런가요?
    '09.8.4 12:15 AM (59.28.xxx.69)

    저희얘도 천식약 먹었었는데 그런거 잘 몰랐었는데...
    비만이 천식과 상관관계가 있어서
    통통한 아이들이 잘 걸린다는 이야긴 책에서 읽었네요.

  • 3. ...
    '09.8.4 1:07 AM (222.98.xxx.175)

    잘모르겠어요.
    낳을땐 분명 표준이었는데 백일때부터 11키로에 육박했던 초특급 우량아인 아들이 천식인게 만 두돌 좀 지나서 부터였어요.
    너무 어려서 호흡기 치료만 받고 싱귤레어는 4~5살되니 처방해주시더군요.
    4살때부터 한약 일년에 두번 먹입니다.
    먹고 나면 확실히 기침 안해요.
    보통 한번 기침하기 시작하면 병원약 보름은 먹어야 잠잠해지는데 한약 먹이고 나서는 기침 거의 안하고 해도 금방 끝나네요.
    지금 5살인데 21키로에 키가 108 이니 뚱뚱한 편인데...천식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한게 아니라 그때 그때 잠깐씩만 먹였고 원체 애가 커서...
    약때문이 아니라 원래 체질이 그런가 싶습니다.
    그나저나...요즘 약 아무것도 안 먹이는데...냉장고에 들러붙어 있습니다. 제 누나가 작년에 그러더니 여름 세달동안 3센티 컸더군요.
    올여름에도 벌써 2센티 컸으니....크느라 먹는구나 생각합니다.

  • 4. 식욕이 돕니다.
    '09.8.4 3:08 AM (218.101.xxx.26)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약을 먹으면 식욕이 돌아서 살이 찌기도 합니다.
    제가 그랬는데...전 그때 이미 30대 초반이여서, 소아과에서 쓰는 천식약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의사선생님께 한번 여쭈어보세요.

  • 5. ..
    '09.8.4 10:38 AM (211.205.xxx.130)

    체질 차이 아닌가요??
    울 애도 애기때부터 초딩 졸업할때까지 천식약을 달고 살고 고생 엄청했어요.
    그땐 싱귤레어도 없이 그냥 스테로이드 처방이었는데
    어찌나 안 먹는지....
    너무 말라 속상했었어요. 잘 안먹고 허약해서 천식을 달고 사는 줄 알았는걸요.

  • 6. 아니에요
    '09.8.4 11:10 AM (121.188.xxx.132)

    제가 천식환자인데요, 천식증세가 심할땐 아주 깡말랐었는데, 오히려 살이 좀 찌니까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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