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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평상이랑 경침 쓰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9-08-01 21:51:40
1.대진침대 사서 7년째 쓰고 있는데요
7년이면 매트리스 스프링이 버릴 때 된 것 맞나요?


2. 컴퓨터도 많이 사용해서 어깨며 목이 무척 안좋아요.
오동나무 평상이랑 경침을 사용하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침대 치우고 바닥에서 사용하려는데 효과있을까요?
사용하시는 분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견갑골에 통증이 심해요 흑흑...목도 너무 뭉쳐있어서 돌덩어리네요
침 알레르기가 있어서 침맞으면 자리마다 다 염증나고 고름이 잡혀서 혼자 스트레칭하고
야구공 깔아놓고 셀프마사지 하고 이럽니다ㅠ.ㅠ
이건 방법 없나요?
컴터쓰는 직업이라 일자목, 거북목도 숙명같고요 흑
IP : 220.125.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높은건 안좋고
    '09.8.1 10:10 PM (116.123.xxx.30)

    여자는 5,5센치 높이로 쓰면 좋다네요.

    뭐 크게 돈들일 필요 없고 만원 미만이던데....불편하면 잠들기 전에 까지만 이라도 하고 있음 좋다고 하네요.

  • 2. 저요.
    '09.8.1 11:07 PM (121.128.xxx.167)

    생채식회라고 네이버까페인데요. 제가 거기 회원이에요. 얼마 전 경침과 평상을 공동구매 했어어요. 참고로 저는 평상 두 개를 사서 딸아이와 같이 써요. 남편은 침대를 좋아하는데 저는 딱딱한 잠자리를 좋아해서요. 경침과 평상 자연건강회에서 만드는 제품인데 국산 오동나무라고 하셨어요. 평상은 혼자 눕기에 딱 좋고 경침은 오른손 네번째 손가락 길이를 재어서 알려드리면 맞게 해 주시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7센티미터정도에요.
    한 달 정도 썼나. 저는 너무 만족해요. 경침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데 평상은 너무 좋아요. 덥지도 않고 편하게 잘 수 있어서 좋아요. 제 아이는 더 좋아해요. 자기 침대라면서...
    그런데 평상과 경침만 쓴다고 몸이 바로 좋아지지는 않아요. 식생활이 바뀌고 많은 절제를 통해서만이 평상과 경침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고오다 미쓰오선생님에 대해 검색해 보세요.
    아이고 평상과 경침 얘기가 나와서 너무 주저리 썼네요,

  • 3. 원글
    '09.8.2 12:01 AM (220.125.xxx.37)

    저도 생채식회 글 보고 질문 드린건데, 윗님 반가워요^^
    저는 생채식 좋은 것도 알고 니시건강을 실천해본 적도 있긴 한데 지속하기 어렵더라구요
    자세가 워낙 나쁘기도 하고 흑...절제도 힘들고..ㅠ.ㅠ
    감사드려요~
    당장 견갑골이 너무 아파서 뭐든 하고 싶었는데 즉각 효과가 아닌가보네요

  • 4. 저요.
    '09.8.2 10:07 AM (121.128.xxx.167)

    네 그럼 차선책으로 방법이 하나 있긴한데요. 저도 거기가 많이 아파요. 자세가 나쁜사람은 견갑골이 많이 아프다네요. 일단 부황으로 그 부위를 다 해 줘요. 그런다음 수건은 봉모양으로 딱딱하게 말아서 척추에 대고 팔을 직각으로 위로 올려서 양쪽으로 흔들흔들 하면 견갑골이 너무 아프면서 조금 괜찮아 지더라구요. 위에 골프공으로 하신다니 그 방법도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저도 생채식회의 도움을 받아서 커피를 끊었거든요. 근데 정말 활기가 넘쳐요. 중학교때부터 20년간 커피를 먹었는데 되게 무기력한 생활을 했었어요. 7월 1일 부로 하루 석잔 먹던 커피를 끊었더니 생활이 달라졌어요. 근육통도 많이 줄었구요. 원글님도 커피를 드시는 것이 아닌가 체크해 보세요.^^ 저도 님과 같은 통증이 많았던 사람이라 줄줄이 썼네요. ^^

  • 5. 원글
    '09.8.2 1:42 PM (117.17.xxx.61)

    앗, 저 커피 완전 심한 중독이예요
    그게 그렇게 관련이 있군요...털썩...저 커피 없으면 머리속이 실타래되는데ㅠㅠ
    생채식회 먹는 것은 그렇다치고 매일 풍욕이며 관장, 냉온욕 정말 대단하세요
    풍욕, 관장, 냉온욕, 찜질 이런 것 하다보면 하루가 부족하더라구요
    몸에는 굉장히 좋은데 다른 생활이 거의 안되었어요ㅠ.ㅠ
    저요.님 무척 부럽습니다~

  • 6. 저요.
    '09.8.2 11:48 PM (121.128.xxx.167)

    이 댓글을 안 보실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 거기에 있는 거 다 못지켜요^^ 겨우 커피하나 끊은 거에요. 차근차근 실행하려구요. 근데 원글님께 꼭 이야기 드리고 싶은 것은 커피는 끊으셔야 해요. 저도 커피중독 완전심한 커피중독이었어요. 커피 한 잔 안 마시면 이가 딱딱 부딪히며-저절로-몸살과 두통 구역질이 심했어요. 이상하죠 사람들은 그거 끊는게 뭐가 그리 힘드냐고 했지만 저는 여하튼 그랬어요. 마약 끊을 때 이런건가 싶었어요.^^ 너무 괴로웠죠. 아침에 일하기 전에 커피 한잔 점심에 한잔 오후에 한잔. 프림을 안 넣은 커피 마시면 괜찮을 거야 하고 위로하면서 그렇게 마셨어요.그러다가 이번 6월쯤 죽을뻔하게 아픈 후로 아 커피 안 끊으면 죽겠구나 싶었어요. 그래서 정말 죽기살기로 끊기를 결심했는데 참 괴로웠습니다. 며칠을 두통에 미식거림에...그러다 불면에...커피를 안 마시면 남들은 잠이 쏟아 진다는데 저는 불면으로 고통받았어요. 커피중독이 심하거나 몸이 너무 안 좋으면 그렇다고 그러셨어요.
    그런데 2주정도 지나니까 차츰 나아지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커피 마실때는 저녁에 항상 너무 힘들어서 남편과 아이 밥 차려주는 것도 힘들었거든요. 근데 커피를 끊으니까 저녁까지 너무 쌩쌩해서 이상하더라구요.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그래요.원글님 마음 굳게 먹고 커피부터 끊으세요. 그러면 원글님이 하시는 일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을 거에요. 저는 이제 커피에 어던 효능이 있다고 매스컴에서 떠들어도 믿지 않아요. 제가 몸소 체험을 했거든요. 독약이고 마약인것을요. 기호식품이 아니라 약품이에요. 커피는...

  • 7. 원글
    '09.8.3 8:40 PM (117.17.xxx.61)

    저요.님이 왠지 댓글 달아주셨을 것 같아서 찾아서 읽었어요
    감사해요^^
    커피 하루 실천하고 있어요
    비싼 에스프레소 커피 기계도 사놨는데 조금 아쉽지만 저요.님 말씀대로 할게요
    견갑골이 오늘도 저를 찌르고 있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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