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래 오늘은 우리 가족 휴가날이라서 지리산으로 휴가를 가기로 했는데...
남편이 일이 생겨 일정이 취소가 되었어요
그래서 어제 아이들과 남산타워와 국립중앙박물관에 견학을 갔다 오고
(여기는 천안 이예요)
오늘은 제가 야외 수영장에 아이셋과 다녀왔어요
삼겹살구어 먹고...(짐도 많고) 혼자 아이들과 노는데, 약간은 우울했어요
야외 수영장은 아빠,엄마...가족 모두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왠지 싱글맘?이 된것 같아요
그런데...토요일 오후 애들 아빠는 골프를 치러 필드에 나갔다하네요
왜 이리 열이 받지요?
땡볕에 골프를 치고 싶을까요?
햇볓에 디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또 화를 내네요
투덜댄다고......
유치하지만 골탕을 먹였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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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심이 없는 아내...
골프...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09-08-01 20:28:13
IP : 59.25.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09.8.1 8:35 PM (210.207.xxx.85)진짜 짜증나시겠네요...
2. 어쩜 좋아
'09.8.1 8:48 PM (116.124.xxx.27)아이 셋을 엄마 혼자서?....
남편분 얄밉네요.
내일은 아빠한테 애들 맡겨놓고 쇼핑이나 다녀오세요.
그냥 핑계대시고요.
속으로는 엿 드세요~~~~함시롱.3. ㅋㅋㅋㅋㅋ
'09.8.1 8:58 PM (210.207.xxx.85)엿드세요..ㅋㅋㅋㅋ 생각만 해도 꼬숩네요 ㅋㅋ
4. 큰언니야
'09.8.1 9:02 PM (122.108.xxx.12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 귀여우세요 *^^*5. 힘들지만...
'09.8.2 12:05 AM (116.123.xxx.30)어쩌겠어요.
골프는 약속이라 한번 정하면 어쩔수 없는거고....
그 대신 다른 휴일에 애들 밥챙겨 먹이고 돌보라고 맞겨두고 혼자 시원하게 영화도 보고 즐기세요.
근데 주부가 되면 휴일에 같이 영화보러 갈사람이 없더라구요.
지금은 딸이 다 커서 신랑하고 안가고 둘이 다니며 영화도 보고 커피숍도 다니고...
애들 크니깐 이럴때는 좋으네요.6. 광고왕짜증나
'09.8.2 4:01 PM (116.122.xxx.180)평일새벽도 모잘라서 가끔 주말에도 1박2일로 골프치시러 놀러가시는분도 있답니다....그것도 마누라 생일날도요....대단하지요? 그게 나중되면 그러려니 하게되요....잡을때 바짝 잡으셔서 가족들함께해야할때는 절대로 꼭 함께해야한다는식으로 자리잡으세요
7. 자꾸 그러면
'09.8.2 4:24 PM (125.188.xxx.7)"늙어 독거노인 되신다고..."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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