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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솔들 거느리고

형님께서 조회수 : 4,878
작성일 : 2009-08-01 14:47:20
좀 있다 우리 집에 오신다네요.
사나흘 전까지 바빠서 죽는줄 알았는데 그 일 어느정도 매듭지어지니까
형님이 자녀들과 손자,손녀 6명 데리고 오신답니다.도회지에서 날짜를
짚어보시고 우리집 일이 끝날 때를 기다렸다가 득달같이 오시는 거죠.
어머님 제사 3,4일 전후까지는 농사가 너무 바빠서 주위를 둘러볼 짬이 없거든요?
형님도 바쁜 시기를 어머님 기일로 기준 삼으시는 거 같아요.
평소 꽃밭에 풀도 뽑으시고 가끔은 설거지도 하시면서 저를 도와주시는 성격이라면
이런 섭섭한 마음 들지 않을 거예요.
농촌에 사는 사람은 매년 이렇게 자기들 휴가에 장소 제공하고 음식 장만해야하나 싶어서 서러워요.
보나마나 그전에도 그랬듯이 수박 한 통 들고 들이닥치시겠지요.
제가 좀 꼬인 동서지요?ㅎㅎㅎㅎㅎ죄송합니다.
IP : 59.23.xxx.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 2:50 PM (124.49.xxx.143)

    힘드시겠네요.
    ㅠㅠ

  • 2. 절대
    '09.8.1 2:56 PM (58.169.xxx.195)

    원글님 꼬이신 분 아닙니다.
    여름 손님 얼마나 무서운데요. 더군다나
    대 가족이 온다니...
    참 염치없는 분들 많네요.
    본인들이야 며칠 신세 지는거...뭐그리 팍팍하게 구냐고 하겠지만
    당하는 사람들 정말 생활이 엉망이 됩니다.
    제가 싱가폴에 살때
    방학마다 시댁,친정 친척들 번호표 (?)받으며 들이 닥쳤었어요.
    한국과 거리가 가까우니 쉽게들 오시더라구요.
    요긴 지금 좀 먼곳에 있고
    한국 경제 정말 안좋긴 한가봐요.
    아무도 안오네요.ㅎ
    딴나라당 잃어버렸다던 그 10 여년전 그때 왜들 그렇게 해외여행들은 많이 하시던지.
    쥐박이 정권에서는 해외여행들 더 많이 하셔야들 되는거 아닌가요? 경제 죽었다며 저런거 경제 살리라며 뽑으셨으니 들

    암튼 원글님
    어쩐대요ㅠㅠㅠ

  • 3. 약국에 가셔서
    '09.8.1 3:04 PM (125.176.xxx.9)

    압박붕대 하나 사서 오른쪽 손목에 감으세요.
    인대 늘어나서 손 쓰면 안된다고 해드시라고 하시면 될 듯..
    청소도 하시라고 하고, 먹고 싶은 걸로 장도 봐오라고 하고요.
    여름에 미안해서 친정에도 안갑니다.

  • 4. 스트레스
    '09.8.1 3:07 PM (59.18.xxx.33)

    현명하게
    매일아침 각각에게 일감을 할당해주세요.
    식사당번도 정해주시고요.
    혼자 하는거 아니고 어울려서 하는거라면 재밌기도 할거예요.
    그동안 농사일로 바빠서 쉬지도 못했다며
    님은 휴가고 쉬어야하니까
    해달라고 하세요.
    어차피 나중에 농사지은거 얻어쓸 요량이면 주인이 시키는일 거부하진 않을거예요.
    아니면 님은 아예 한며칠 입원이라도 하시던가요.
    손님들 알아서 해먹고 가게 내비두세요.

  • 5. 형님께서
    '09.8.1 3:10 PM (59.23.xxx.67)

    ㅎㅎㅎ압박붕대 좋은 생각같아요.
    같이 만들어서 먹었으면 하고 압박붕대 꼭 이용해 볼거예요.
    고민을 나누니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 건지는군요.

  • 6. 좀더
    '09.8.1 3:21 PM (211.203.xxx.43)

    오~ 압박붕대 좋은데요? 근데 혼자 왼손으로 감으면 티 날 거 같은데...
    저라면 돈이 좀 들더라도 병원에 가서 감아오겠어요.ㅋㅋ
    일단 농사일 하느라 바쁘셨고... 식솔들 온다고 준비하는 척 하다가 손목을 접질렀다, 아프다고 해서 가족들을 속인 후-_-;; 동네 정형외과라도 가서 겸사겸사 진료도 받고 붕대를 감아오는 거죠.
    혼자 붕대 감아놓으면 봐도 티가 좀 날 테고 가족들 때문에 들통나는 수가...;;
    집안에 신경쓰이는 물건 없으면 입원도 괜찮고요.

  • 7. ㅋㅋㅋ
    '09.8.1 3:24 PM (58.169.xxx.195)

    깜찍이 님들
    압박붕대
    최곱니다. ㅎㅎㅎㅎ

  • 8. 쑥스럽지만
    '09.8.1 3:24 PM (125.176.xxx.9)

    전 아이 낳고 오른 손목 인대가 늘어나서 고질병이거든요.
    시큰거리고 아무것도 못 들어요.
    손등부터 손목위까지 붕대폭이 반씩 겹치게 감고 반창고로 붙이면 됩니다.
    그리고 가족들 아무한테도 말하심 안돼요.
    진짜로 손목이 시큰거리고 손가락하나도 못 움직이겠다고 하세요.
    혼자서 병원 다녀왔다고 하시고요.

  • 9. 차라리
    '09.8.1 3:32 PM (211.208.xxx.199)

    그분들 내려오시는 날짜에 맞춰서 한 이틀 입원해버리세요 ㅡ.ㅡ;;
    설마 환자있는 집에 오래 머물겠습니까??
    제가 다 밉네요..

  • 10. ㅋㅋ
    '09.8.1 3:32 PM (119.67.xxx.242)

    압박붕대 아이디어 아주 굿입니다..
    얼른 동여매시고 암것도 준비하지마시고
    윗동서가 알아서 챙겨 먹도록 하세요..
    이게 무신 날 벼락이답니까..휴가철에 민박료 달라하세요..

  • 11. 좀더
    '09.8.1 3:35 PM (211.203.xxx.43)

    정말 알리바이를 만들려면 잠깐 좀 무리를 해서 다치는 척 하고 병원을 갔다오셔야 한다니까요.ㅋㅋ
    보험증에 진료한 거 확실히 남기시는 철저함이...!
    집안에 누가 만지면 안 되는 물건 없으면 입원도 괜찮고요.(전 컬렉션이 많아서 그럴 수가 없을듯.;)
    제일 좋은 건 애초에 거절하는 거지만..그건 이미 늦으신 듯 하니
    식솔들 온다고 무리하다가 다쳤다-가 그나마 나을 거 같은데요.
    애들, 남편 모두 속아야죠. 좀 미안하지만... 그렇게 해둬야 앞으로도...;;

  • 12. ,,
    '09.8.1 3:37 PM (99.230.xxx.197)

    그 형님이 이 글 볼까봐 걱정되는 1인.

  • 13. 형님께서
    '09.8.1 3:42 PM (59.23.xxx.67)

    저는 50대초반,형님은60대 후반의 노인(?)들 이에요.
    형님은 컴터 모르시고 질부들이 볼까 전전긍긍이지만
    형님이 도착하실 때는 이미 뒤로 화악 넘어갈것 같아서 괜찮아요.
    압박붕대는 확실히 감을 것이지만 도랑에 나가서 고기 굽고
    옥수수도 따다가 찌고 호박 부침개도 예년처럼 부쳐야겠단 생각 굳혔답니다.

  • 14. 그러시면 안돼요
    '09.8.1 3:48 PM (125.176.xxx.9)

    ㅠㅠ
    붕대 감고도 할 것 다하시면 다음번이 더 문제예요.
    확실하게 해주세요.
    웃으면서 ' 병원에서 손 쓰지 말라'고 하시던가,
    그냥 기분 좋게 맞아 드리던가요.

  • 15. 저어릴때 생각이..
    '09.8.1 3:49 PM (119.196.xxx.245)

    이 글을 보니까 괜히 자꾸 속상하네요.
    제 친정어머니가 생각나서요.
    저희는 집이 서울이어서, 오히려 지방에 있는 사촌들이 왜 그리 바글바글했던지.

    사촌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했다고
    우리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휴가나온 사촌오빠들도 반드시 한번씩 들러가고.
    그때는 제가 어려서 친정어머니 힘든 건 잘 몰랐고 --,
    남의 식구들이 우리집에 있는 게 그렇게 싫었어요..저는.

    한번은 여자사촌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했는데
    저와 방을 같이 쓰자는 제의가 와서.. 제가 완전 화들짝 오바를 해서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지방에 사는데
    친척들이 해마다 휴가로 내집에 놀러온다면.. 어휴~..
    전 그러기전에 제가 먼저 휴가를 떠나버리든가 .. 압박붕대로 온몸을 감고있던가..ㅋㅋ
    생각만 해도 답답하네요.

  • 16. 맞아요
    '09.8.1 3:50 PM (61.72.xxx.68)

    60대가 요새 무슨 노인네에요
    우리 엄마 아빤70대인데

    남의집가셔서
    그냥 입만 벌리고 계시진 않으세요

    며느리보다 그집 조카 (아님 그집딸)
    잔득 부려 먹어주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 17. 질부야~~
    '09.8.1 3:57 PM (211.207.xxx.62)

    이 글 본다면 시어머니 설득해서 제발 내려오지 말그라 이!!
    니도 좋아서 내려오는 거 아니자, 그자?

  • 18. ㅋㅋ
    '09.8.1 4:00 PM (123.228.xxx.235)

    압박붕대하면 세수, 샤워할때도 일일이 풀어야 할지도 모르니
    좀 더 투자할 용의가 있으시다면 정형외과 가면 손가락 삐거나 인대 늘어났을때 하는
    손가락 보호대도 괜찮아요. 만원 안팎일겁니다ㅋ

  • 19. ㅎㅎㅎㅎㅎ
    '09.8.1 4:10 PM (116.123.xxx.207)

    원글님 생각에 맘이 짠 ...하다가
    윗님 댓글에 넘어갑니다요.
    손가락 보호대 투자...가격까정.
    몬살아요.ㅎㅎㅎㅎㅎ

  • 20. ㅎㅎㅎㅎ
    '09.8.1 4:37 PM (121.178.xxx.241)

    82님들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ㅎ 압박붕대, 손가락보호대 .. 저 넘어갑니다

  • 21. 여름 손님은
    '09.8.1 4:41 PM (210.117.xxx.166)

    친정어머니도 싫다는 옛말이 있는데,,저런.

  • 22. .
    '09.8.1 4:44 PM (119.203.xxx.189)

    약국에선 압박붕대 못감아 주나요??
    아무튼 남생각 안하고 자기 생각만 하는 사람들
    싫어요.

  • 23. 그 질부도
    '09.8.1 4:46 PM (61.38.xxx.69)

    얼마나 싫을까요?
    시숙부집이 얼마나 불편하고요.
    서로간에 힘들일을 좋아할 딱 한 사람때문에 해야 하네요.

  • 24. 허허
    '09.8.1 5:18 PM (61.79.xxx.97)

    참 염치없는 양반이네요.
    제가 시골출신이라서 이맘때 엄청 바쁜거 알거든요
    밭매고 고추따고등등..
    식구들 밥해먹을 시간도 없을정도.
    그 손님들 치닥거리하려면, 일 못합니다
    저도 친정도와드린다고 애들 방학이면 델고 내려가서
    밭일좀 도와드리는데요..
    대신 저하고 애들만 가요
    사위가가면 일도 바쁜데 이것저것
    신경쓰셔야될것 같아서..
    먹는거이 가장 불편하대요.
    반찬신경써야지, 장보러 시내로 가야지..잠자리 불편하지..

  • 25. ^^
    '09.8.1 5:51 PM (59.9.xxx.55)

    그맘 이해가가요~ 어릴적 저희집이 바가 가까운 동네라..여름이면 친가,외가가 죄다 저희집으로 번갈아 피서를..
    철없는 저는 여름이면 복닥대고 친척을 놀러오는게 좋기만했지만 점점 자라면서 엄마 힘들어하시는게 눈에 보이니 그때부터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그나마 외가 식구들은 올때 이것저것 잔뜩 사와서 같이 해먹고 치워주고,,후딱 가지만,,
    친가-울엄마에겐 시댁이져-는 정말...ㅡ특히나 울 큰엄마 애덜 방학땐 자기도 좀 쉬고싶다고 애들끼리만 내려보내요.학원쉬는 일주일정도를 그냥...
    정말 나이들 어른들이 왜 그런 생각을 못할까..사람이라고 다 같은 사람아니고,나이들면 철든다는말도 사람나름인듯하네요.

  • 26. 붕대...
    '09.8.1 9:18 PM (116.124.xxx.27)

    붕대~ 저도 강추요~
    아니 간단한 깁스정도?
    아~ 제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세끼니를 꼬박꼬박~

  • 27. 좀더 강한걸
    '09.8.1 10:55 PM (220.64.xxx.97)

    원하신다면, 석고붕대도 있습니다.
    그치만...그건 원글님도 힘드실테니, 압박붕대가 낫겠네요.

  • 28. 아님
    '09.8.2 12:16 AM (125.176.xxx.66)

    반깁스정도 하세요. 압박붕대로 그 위에 감는거니까 자유로이 풀수 있어요.
    근데 손목 아프신 여자분들 많이 있으시지 않나요??
    원글님 정형외과가셔서 손목아프시다하시고 반깁스해달라는식으로 슬쩍 이야기해보세요.

    저도 애 낳고 도우미없이 전업하다보니 (본래 뼈, 근육이 약해요ㅠ.ㅠ)
    왼쪽 손목인대 늘어나서 반깊스에 압박붕대 한참 햇어요.
    이거 완전 고질병입니다. 좀 나았다가 집안일좀 빡쎄게 하면 다시 도지고...
    그러나..
    명절이나 시어른들오시면 하던 반깊스도 풀어서 서랍에 넣어두고
    열심히 일한다는 불쌍한 며느리 일인입니다.

  • 29. 압박붕대짱
    '09.8.2 12:55 AM (218.158.xxx.50)

    하여간 어디가나 눈치없는 사람들있어요
    꼭 말로 이렇다 저렇다 찝어줘야 알아듣는 사람들..
    할수없죠뭐 밉상덩어리 되는수밖에.
    원글님,
    맘독하게먹고, 압박붕대하고 형님 오지게 부리세요 ㅋㅋ

  • 30. .
    '09.8.2 1:06 AM (211.177.xxx.167)

    아, 압박붕대 아이디어 넘 좋다.

    근데 이거 소문나서 며칠 있으면 압박붕대 품절되고 온통 압박붕대 감은 여인네들이 넘처나는 거 아닐까요....
    다들 넘 소문내지 마세요.

  • 31.
    '09.8.2 1:49 AM (210.97.xxx.116)

    오우 저도 써먹을래요^^*

  • 32. ㅋㅋㅋ
    '09.8.2 2:09 AM (125.134.xxx.141)

    3년전에 제가 써먹으려던 방법이네요.
    제주도로 이사하자마자 시누이들 놀러내려온다고 했을때
    팔에 깁스하려다....병원이 너무 멀어 실천하지 못했었는데...
    그보다 병원에 가서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림이 안그려지더군요.
    꾀병으로 아픈척하다...연기가 어설퍼서 깁스할정도 아니다 하면
    어쩌나 싶어서... ^^;;
    실제로 아파서 깁스해보신분들 어떻게(?) 하셨나요들...
    엑스레이 이런거 안찍고도 아프다하면 깁스나 압박붕대 해주나요^^;;
    진~짜 궁금해요.

  • 33. ,,
    '09.8.2 9:21 AM (121.131.xxx.23)

    휴...지방에서..손가락으로 꼽아보다가.. 서울로 득달같이 달려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내 생각에... 다들 성격 차에요.. 남에게 피해주기 싫어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들...
    정말이지.. 이기적인 거죠

  • 34. 그런데
    '09.8.2 11:33 AM (118.46.xxx.159)

    너무 티나지 않게 잘 하셔야 해요.
    몇해전 제가 유산을 해서 명절인데도 불구하고 몸조리 하러 친정에 머물어야 했던 때가 있었어요.
    하나밖에 없는 제 동서가 명절 전날 어깨를 삐었다며 명절에 꼼짝도 않했다더군요.
    그런데 명절 다음날은 멀쩡해졌다는...
    더구나 병원 근처도 않다녀왔다는 전설이 있어요.
    이런 방법은 치밀하게 준비하시고, 너무 자주 쓰면 들통나니까 조심하세요.

  • 35. ..
    '09.8.2 2:53 PM (125.177.xxx.49)

    형님들 시골에 살아도 절대 안가요

    명절 기일도 솔직히 미안하고 저도 불편해서 당일로 다녀오고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힘든거 알고 솔직히 거기서도 싫어하는거 다 아니까요

    남자들은 그거 모르고 은근히 자주 어울리기 바라는데 내집이 좋아요

    요즘 서울 사람들도 방학되면 긴장하던데요

    지방 형님들이 애들만 기차 태워 서울 구경하라고 보낸다고요..

    님도 아이들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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