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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동창 집들이

집들이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09-08-01 13:51:47
저는 여자고 동창은 남자고..

동기들이 지방에서도 온다니까 가긴가는데요..

여자가 저밖에 없어요.. 한명 더 멤버가 있는데 오늘 일이 있어 참석못함

다들 친한 친구들이라... 참석할까 하는데.

구냥 청바지에..얌전한 니트입고 가도 되겠죠..?

선물은 구냥.. 하이타이 같은거 사가지고 가면 되나요..?

회사서 구냥 막내로 쭐래쭐래 쫒아간거 밖에 해본적이 없어서요..
34살인데도 일케 경험이 없네요.. 여자친구들이 집들이를 잘안해서 그런지..

IP : 117.123.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하이타이
    '09.8.1 2:33 PM (125.178.xxx.15)

    돈들이고 성의없는 표나고....
    저는 돈이 아까운 만큼 성의껏 선물합니다.
    신혼일거 같기도한데...집들이하시는분이...
    예쁜액자라도혹은 화병이나 ...요런것들은 암만 많아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평생 그분들과 함께 할수 있는 품목인거 같기도하구요.
    특별히 이뿐거 고르셔서 ...
    아니면 요즘유행인 약간의 단맛이 있는 상큼한 와인 한병에
    둘이만 즐기라고 메모한장 넣어서 드리던가요...

  • 2. 아~
    '09.8.1 2:40 PM (117.123.xxx.203)

    아 ~ 제가 회사에서 동료들 따라 갈때는 저런것만 사가서 (퇴근후에)

    생각도 못했네요 ~ 와우 감사합니다.

    와인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 감사합니다.

  • 3. 사람마다 각기..
    '09.8.1 3:07 PM (220.85.xxx.238)

    혹시나 집에 뭐 물건 많이 늘어 놓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같은 경우 화분 같은거 사와러 키우라고 떠넘기는거 너무 당혹스럽거든요.
    스탠드, 장식품 이런것도 피하시는게 좋구요.
    와인이나 디저트 종류가 무난한것 같아요.
    더우니까 시원하고 상큼한 무스 케이크 같은건 어떠세요?

  • 4. 먹고치우는
    '09.8.1 3:13 PM (61.38.xxx.69)

    것이 제일입니다.
    백화점 식품부의 비싼 디저트류도 좋아요.

    부부가 티타임 하시라고 하고요.

  • 5. ...
    '09.8.1 3:18 PM (116.33.xxx.8)

    저도 먹는거 추천요.
    화분이나 그런거 안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다 죽이는 사람도 있고...^^;;;
    제 남편도 친구 결혼하고 선물로 이것저것 해준다고 해서 얼마나 말렸나 몰라요.
    요샌 세제나 화장지나 다 쓰던 것만 쓰는 사람들도 있고 와인도 안마시는데 단맛이 많이 나면 요리할때도 못넣으니 단맛도 적당한 와인도 좋고요.

  • 6. ㅋㅋㅋ
    '09.8.1 4:24 PM (125.178.xxx.15)

    화병인데... 꽃병...
    화분이 아니라,
    예쁜 꽃병은 많아도 좋은 품목이죠. 기분에 따라 골라쓰는 맛이 얼마나 좋은데요..

  • 7. 꽃병이
    '09.8.1 4:58 PM (61.38.xxx.69)

    세상에 필요없는 집도 많답니다.^^
    윗분은 우아하고, 좋은 아내, 엄마일 듯해서 부럽네됴.

  • 8. 드럼
    '09.8.1 5:39 PM (211.207.xxx.62)

    요즘은 드럼인 집이 많아서 하이타이 안됩니다.
    꽃병도 싫어라 하는 사람도 많고(이뻐도 안쓰면 짐이니까)
    취향이 다 다르니 장식물은 별로예요.
    예쁜 케잌 작은 거 하나 사가세요.
    집주인인 케잌 좋아하면 두고 먹을 거고,
    별로 안좋아하면 손님상에 디저트로 내놓고 먹어 없애겠죠.
    아니면 과일 어때요?

  • 9. 차라리
    '09.8.1 7:03 PM (218.152.xxx.105)

    예쁜 케익이 더 나을 것 같네요
    아니면 맛있는 와인!

  • 10. 저도
    '09.8.1 10:00 PM (211.212.xxx.2)

    꽃병 액자 이런거 싫어요. 선물받은 꽃병 액자 죄다 어디 구석에 쳐박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먹어치우는 케잌이나 아니면 차라리 휴지가 나아요.
    그런데 휴지도 쓰던것만 쓰는 분들이 있어서 환영 못받을수도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곽티슈같은 통에 들어있는 뽑아쓰는 키친타월 좋더군요.
    무난하기로는 그저 먹어치우는 과일이나 케잌 같은것들이죠.
    부부 입맛에 안맞아도 집들이 하느라 모인 손님들이 다같이 먹어치울수도 있으니까요.

  • 11. 저도저도
    '09.8.2 10:36 PM (115.136.xxx.24)

    장식품 싫어요,,
    개인별 취향이 다 다른데,, 다른 취향의 장식품 사오면 창고에 쳐박힐 뿐,,
    자리 차지하는 것도 너무 싫어요,,
    걍 써서 없애는 것 먹어서 없애는 것이 좋아요

  • 12. 음식
    '09.8.3 6:12 PM (121.165.xxx.16)

    음식도 금방 먹어야 되는건 별로에요. 정종한병도 좋은데. 음식에넣어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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