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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만 가면 시누네,,,,시동생을 오라고 부르는,,,시엄니,,

얄미워,,,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09-07-31 15:46:22
제목,,그대로입니다.
일부러 제가,,,시댁에 간다고 일찍 말하지,,,않고,,,3일전에 말씀 드리는데,,,,
시엄니가,,,,다~ 전화해서,,,,오라고,, 하십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내려 갔는데,,,올라 올때는,,,힘이 다~빠집니다.
IP : 211.48.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09.7.31 3:48 PM (123.229.xxx.159)

    저는 시동생네..입장인데요.

    가끔 시어머니가 형님이 식사하러 오시라고 하면 꼭 저희를 불러서 같이 가자고 하세요.
    두명 더 가는게 뭐 어떠냐 하시지만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불청객이 되는거라 정말 난감한데
    안간다고 할 수도 없고 너무 난감해요.
    어머니들은 자식들 다 모아놓고 보시는게 그렇게 좋으신가봐요. ㅠㅠ

  • 2. 시누네시동생네
    '09.7.31 3:52 PM (203.247.xxx.172)

    일을 나누어 하시기 바랍니다...
    형님 동서 뿐만 아니라,
    남자들도 최소한 설겆이 할 수 있습니다...

  • 3. 그러니깐요
    '09.7.31 3:53 PM (125.178.xxx.84)

    저희 시부모님도 그러세요. 항상 모여서 바글바글 밥먹는걸 좋아하시죠.
    시누네가 근처에 살고 ... 시댁에 가면 거의 설겆이만 하다 판나요.... ㅠ.ㅠ
    그래도 자식들이 쫙 모여서 같이 식사하면 좋아하세요.
    가끔 이해가 가기도 해요. 아주 가끔요... ㅎㅎㅎ

  • 4. 저런.
    '09.7.31 3:54 PM (211.210.xxx.30)

    저희도 가끔 근처 볼일 있으시면 갑자기 오셔서
    시댁 식구들 안오겠다는거 억지로 오게 하는 시어머니때문에 가끔씩 난감해요.
    이런집 생각해서 위안 받으세요.
    한끼 먹자고 오는 사람도 힘들겠지만
    그거 차려내는 사람도 기쁘지만은 않다는. ^^;;;;

  • 5. ...
    '09.7.31 3:58 PM (115.139.xxx.35)

    저도 아랫동서 입장으로 말씀 드리는데요.

    저흰 같이 모이면 차라리 맘 편해요.
    왜나하면 한집만 가면 그일은 며느리혼자 하거든요. 형님이랑 같이 있으면 음식준비하면서 수다도 떨고, 설거지하면서도 또 수다떨고, 그러다보면 일이 금방 끝나고, 다들 늘어져서 티비보고 노는데, 나만 등돌리고 일하는 수모(?)는 없어서 좋아요.

    뭐 다같이 하면 좋지만 저희는 시어머니가 남자가 부엌 근처만 와도 불효령이시거든요.

  • 6. 저도...
    '09.7.31 4:05 PM (119.67.xxx.228)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시누에 조카둘... 한참 시끄러울 나이라 저는 머리가 아픕니다...
    저희 가는날만 기다리죠...
    그냥 저희 없을떄 자기들끼리 가면 될껄...
    꼭같이 가려고 합니다...
    그리곤 애들 거실에 놓고 자긴 안방가서 낮잠자구...
    저는 졸려두 벌서고 있지요..
    정말시러요

  • 7. 저는 제가
    '09.7.31 4:32 PM (59.5.xxx.164)

    시누이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하는데요 ㅎㅎ
    물론 시누이랑 사이가 좋아서겠지요.
    시댁갈때 겸사겸사 아가씨도 시간되면 오세요...라고 연락해서
    오랜만에 보면 얘기도 하고 좋은데요.
    저희 시부모님 이랑 아가씨가 다 넘 좋은 분들이라 가능하겠지요.

    아가씨는 저 힘들다고 설겆이도 자기가 하고 그래요.-염장이면 죄송해요.

  • 8. 그들이
    '09.7.31 5:09 PM (203.171.xxx.141)

    그들이 와서 일손을 덜어주면 좋죠.
    그런데 부모님과 오붓하게 놀려고 갔는데 갑자기 모든 형제자매 친척 식구들 다 부르시고
    정작 밥 차려내고 설거지 하고 애들 뒤치닥 거리 하는 사람은 저 혼자고 ...
    우리 식구만 갔을 땐 대충 먹자고 하다가 시어머니 사위들 몰려오면 갑자기 메뉴명이 바뀌죠.
    이런 상황이면 정말 폭탄 맞은 기분 들어요. ㅜ.ㅜ
    그래서 처음엔 부모님 댁에 자주 찾아뵈려고 했다가 이젠 별일 없이는 안 가요.

  • 9. ..
    '09.7.31 5:52 PM (125.139.xxx.90)

    저희는 시댁 가까이 사는 죄로 시누이 오면 가야지, 시동생 오면 가야지... 왜 오라고 하느냐고요. 지들은 어쩌다 한번이지만 몇명이서 교대로 올때마다 가야하니 생짜증이 납니다

  • 10. ..
    '09.7.31 6:02 PM (118.220.xxx.179)

    저는 며느리 시댁가면 시누네 가족도 오라고합니다
    사실 각자 결혼하니 얼굴보기는 점점 힘들어집니다
    설겆이나 집안일은 남편을 많이 시켜요 어머님 보시는 앞에서도
    부탁한다고 하면서 시켜요 힘쎈 사람이 일 좀 더 많이 해야한다고 항상 세뇌시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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