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부가 날마다 저출산이 문제다 애 낳아라 하는데

[자작]

전 왜 그게 나중에 자신들이 부려먹을 노예가 부족하니 애 낳아라 하는 소리로 들리죠?
좋은 의도로 애 낳아라 하더라도 자꾸만 부정적인 생각이 드네요.이런 나라에서 애
낳으면 그야말로 노예밖에 안됨.낳으실 분들은 잘 생각해보고 나으시길

[1회성으로]

잠깐 돈 쥐어줄 요량이고, 근본적인 대책은 아웃 오브 안중이니 그런 것 같아요.

왜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는지는 피상적으로만 알려들고. 거기다 인구 감소 현상을, 노동력 감소 현상으로만 일치시키니..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개미로만 보니.

이 정부는 잘하는 것 하나도 없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최악인듯.

[.]

그쵸.
표면적으로는 인구 노령화 운운하지만
제 생각에도 최우선 이유는 노동력 부족이고
두번째 이유는 구매력의 감소 때문이라고 봐요.
물건을 많이 팔아야 이윤이 남고 돈을 벌터인데
인구가 주니 호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이
자연히 줄 것이고....

사실 우리나라 영토 크기를 생각하면
현재 인구가 너무 많은 거죠.
이 많은 인구가 자연환경 보존 잘 하면서
인간 대접 받으면서 잘 살기란
참 힘들 겁니다.
단기적으로는 노동력 부족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도
인구는 줄어야 한다고 봐요.

[답답한요즘]

환경오염에 사회적인문제까지..
외동딸키우는 맘인데 딸에게미안해집니다.
잘헤쳐나가길바라며 이나라 아이들에게 희망을~

[노예 농노]

인구가 줄어드는게 제일 두렵겠죠.
실제로 중세시대 농노들의 지위가 상승한 이유는 페스트로 인해 전유럽 인구가 삼분의 일로 감소한 때문이라고 합니다.

[슬픈현실]

국민을 소중ㅎ하게 여기지도 않는데 진실로 애낳기를 바라지 않을것 같아요
노동력은 동남아에서 수입하면 된다고 저들은 생각하지 않을 까요
너무 극단적인가

[....]

그렇게 생각하시면 원글님이 아이를 안 낳으면 됩니다.
아이 없는 사람에게 왜 아이 없냐고 묻는 것도 분명 실례고, 아이 가지려는 사람들에게 노예 될텐데 잘 생각해봐라 하는 것도 실례예요.

요즘 자게에 매일 서민이 애를 낳으면 노예나 창녀된다는 자극적인 표현을 써가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장 한달 아니 며칠 뒤에 자기한테 일어날 일도 모르고 살면서, 남의 집 아이들 몇십년 후의 일을 어찌 그리 확신하는지.....
또 그 아이들 걱정을 왜 이리 하는척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