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내와 남편 입장 차이 참 다르네요..

... 조회수 : 5,916
작성일 : 2009-07-27 14:31:22
다른 사람이 다 내 마음 같지 않다지만 속상해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다리에 깁스를 해서 한쪽 다리를 못 쓰고 있어요..그래서 주방일 거의 못 하고 어쩌다 혼자 해놓은 음식 챙겨먹는 것도 힘듭니다. 한발로 뛰로 다니고 서있는거 생각 보다 무척 힘드네요...

근데 남편이 일을 잠깐 쉬어서 집에 있는데 점심 먹을 때 다 됐는데 갑자기 전화 한통 받더니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안부전화 한 사람인데 서울에 볼 일 있어서 왔다가 간다는데
자기가 이까지 와서 그냥 가냐면서 만나자고 하더니 부랴부랴 나가네요~~
그러면서 라면 끓여먹던지 뭐 시켜 먹으라고 하는데 참 서운하네요..
토욜날 라면 먹었고 어제도 우동(시판용) 먹었는데 또 라면이나 시켜먹으라니...

거꾸로 되었었다면...
남편이 아파서 한쪽 다리를 못 쓰고 있었다면...
그런데 제가 애들(초딩이랑 둘째)이랑 신랑 놔두고 저리 휘리릭 나갈 수 있었을까요??

신랑한테 문자 보냈습니다.

당신 아플 때 나도 당신처럼 똑같이 다 놔두고 친구 만나러 가겠다고요......
신랑도 다 이해해주겠죠??
자기도 그랬으니까요......

꼭 방치된 것 같고 버려진 것 같은 기분이네요.....잠시지만요.....
IP : 124.54.xxx.7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7 2:34 PM (58.122.xxx.58)

    근데 ...깁스란건 하루 이틀에 풀일도 아니고 마냥 옆을 지키기엔(그게 아내든 남편이든 ..) 무리있지않나요 ?

  • 2. ,,,
    '09.7.27 2:34 PM (218.147.xxx.228)

    그냥 님이 이해하라는 답변도 많이 달리겠지만요. 저도 서운할것 같고, 님이 입장 바꿔 생각했듯이 남편이 다쳤을때 그러면 어떨까 싶네요.. 사람맘은 특히 여자맘은 작은일에도 기쁨 느끼고, 작은일에도 절망한다는걸 남자동물들은 모르는것 같네요.
    님이 느낀 생각들 다 정상입니다. 남편이 미안하다 답장오면 그냥 누그러지셔도 되겠구요,
    울집 인간처럼 더 큰소리치면 마음비우고 저처럼 도닦으면서 살게 될 겁니다ㅠㅠ

  • 3. 토닥토닥
    '09.7.27 2:35 PM (123.204.xxx.135)

    몸이 불편하니까 그런게 더 서럽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상대적으로 내몸 불편할 때 챙겨준 사람들이 더 고맙게 기억되기도 하고요.

    평소에 돈 아까와서 못시켜 먹었던 배달음식 있으면
    이번에 시켜서 싫컷 드세요.

  • 4. 이궁...
    '09.7.27 2:38 PM (203.253.xxx.185)

    아플때 저러면 몇배로 더 서운하지요....
    맞아요. 상황이 반대였음 아마 밥을 코앞까지 차려다 바치고 나갔을꺼예요. 저라도.

    왜 라면을 시켜드세요? 윗분말씀대로 족발 보쌈 이런거 막 시켜드세요. 기왕 드시는거. ㅋㅋㅋ

  • 5. ...
    '09.7.27 2:38 PM (222.112.xxx.75)

    서운한 마음은 일단 접어두시고, 밤에 조근조근 말씀하세요... 따지면 삐집니다. 맛난걸로 시켜드세요.

  • 6. 당근
    '09.7.27 2:39 PM (121.136.xxx.184)

    서운합니다. 서운하고 말고요.
    근데 대부분 남자들이 같은 상황일 경우에 그렇게 하지 싶어요.
    도대체가 남자들은 생겨먹은게 우리와 다르잖아요.
    맘넓은 우리가 이해해야죠. 다만 보내신 문자내용에 덧붙여서
    방치되고 버려진 느낌이라는 말을 첨가했으면 더 좋았을 듯 해요.
    남편이 돌아와 미안해 하거든 그때라도 꼭 말해주세요.
    아프니까 좀 챙겨주길 원했는데 나보다 친구를 먼저 챙기니
    그런 느낌이 들어 서운했다고요. 빨리 쾌차하시길~^^

  • 7. 에휴!!!
    '09.7.27 2:40 PM (114.129.xxx.88)

    얼마나 서운하고 힘드실지...이해가 가요.
    깁스 일년 하는것도 아니고 그거 해봐야 한두달일텐데..
    그거 옆에서 지켜주는 것도 못 하나요?
    그것도 남편분이 일도 안 하신다면서.......
    남자들 진짜 단세포 같아요. 원글님 혼자서는 화장실도 힘드실거 같은데..
    하루종일 한발로 콩콩 뛰면서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제가 다 속상합니다.

  • 8. 그게
    '09.7.27 2:41 PM (123.199.xxx.226)

    남자들이 다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요? 여자는 안그럴까요?
    일때문에 작은댁에 얹혀사는 시누가 작은어머니가 몇일 아파서 끙끙앓아도 밥한번 안하더랍니다.
    심지어 밥통보고 "밥이 없네!"
    집안 내력인가 봅니다.

  • 9. 원글
    '09.7.27 2:43 PM (124.54.xxx.76)

    맨 위에 ....님..저도 쭉 지켜주길 바라는건 아니구요^^
    이번 주는 신랑이 쉬거든요...일 있음 일 해야죵....글구 친구 만나러 갈 수도 있는데요..저한테 미리 양해를 구했다면 저도 이렇게 맘상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글구 친구가 전화와서 만나자고 한것도 아니공 자기가 막~~~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다른 님들~~울 동네에 시켜 먹을게 별로 없어요...지난주 부터 깁스한터라 벌써 많이 시켜먹기도 했구요...엉엉

  • 10.
    '09.7.27 2:44 PM (218.38.xxx.130)

    남자들은요.. 꼭 역지사지를 해야 알아들어요.

    저는 휴가 갔다가 남편이 억지로 끌고 다녀서 햇볕에 일광화상 입어
    약먹고 약 바르고 사흘이나 끙끙대는데도
    그게 그렇게 아파? 피부가 약해~ 평소에 좀 태우지 그랬어 이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그러더니 희한하게 자기가 이틀 지나 뒤늦게 따갑고 하니깐 막 아파하면서
    그제서야 저한테 미안해하더라능..

    평소에 늙었을 때 이야길 집중적으로 하세요..
    당신 늙으면 밥상 차려줄 사람이 난데.. 이렇게 하라고..서운하게 계속 해보라고..
    어떤 할머니는 젊을 때 할아버지가 바람나고 하도 섭섭하게 해서,
    할아버지가 운신을 잘 못하는데 밥그릇을 그 앞에다 툭 차서 엎어서 준대요.
    그럼 주워먹는다고.. 저번에 82 어느 댓글서 본 얘긴데 이 얘기도 한번 해주세요.
    울 신랑은 이 얘기에 팍 쫄던데.. ㅎㅎ

  • 11. 일단
    '09.7.27 2:45 PM (116.124.xxx.177)

    토닥토닥..
    아플 땐 더 많이 서럽지요..
    그냥 남편 믿지 마시고...
    내 손이 내 남편이다.. 하시고 전화기 드세요
    요즘 세상 얼마나 좋은데요
    다 시켜먹고... 돈 좀 더 주면 심부름까지 해주는데요...
    기부스 해 봤자 몇 달인데 그동안 지출 좀 많아봤자... 그까이꺼.. 하고
    시켜 드세요
    내 맘 같지 않은 사람 내 맘 같길 바라느니...

  • 12. 원글
    '09.7.27 2:45 PM (124.54.xxx.76)

    에휴님...그러게용....화장실 가기도 힘들어서뤼 참다참다 갑니다.

    저 혼자 두고 나간거면 말도 안 해용..두살짜리까지 있는데...ㅠ.ㅠ

  • 13. *
    '09.7.27 2:46 PM (96.49.xxx.112)

    당연히 섭섭하죠, 저도 작년에 갈비뼈가 부러졌었는데
    갈비뼈는 깁스도 안 하고 그냥 붙을때까지 기다려야 하거든요.
    겉으로 표가 안나서 그렇지 엄청 아프고요.
    남편은 말로만 괜찮냐고 하면서 막상 집안일은 제가 다 하고 그랬어요.
    처음에 몇 번은 이것저것 부탁했는데,
    저라면 부탁 안 해도 기본적인 것들은 알아서 할 것 같은데
    남자들은 눈치가 없는건지, 눈치 없는 척을 하는건지
    뭐 하나 시키면 그것만 딱 하고, 또 컴터 앞에 들러붙어서 세상모르게 혼자 놀더라고요.
    나중에는 시키는 것도 지겨워서 그냥 제가 다 하고 말았는데요,

    단순해서 그런건지 남을 배려하고, 상황을 두루두루 판단하고 이런 거에 좀 약한 것 같아요.
    저도 원글님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안그래도 더운데 깁스하시고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빨리 나으세요-

  • 14.
    '09.7.27 2:47 PM (218.38.xxx.130)

    좀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해야 역지사지도 알아들어요..
    님같은 경우는 남편 돌아오면
    "우리집은 라면 좀 많이 사다놔야겠어. 당신 아프면 집에서 라면 좀 끓어먹고 있어야 되잖아."
    비꼬아보삼.. 근데 글로 봤을 때 별로 효과 없을 것 같네요-_-;;

    남자들은 아무리 우리 느낌을 구체적으로 풀어놔도 그게 뭔지 모르더라구요 속터지게.
    아무리 구체적으로 "버려진 느낌" 서운한 느낌 얘기해봐야 뭘 해요??
    지들은 코끼리가죽을 두른 심장처럼 두꺼운 감성을 가진 인간들인데.. 한숨..ㅠㅠ

  • 15. 원글
    '09.7.27 2:47 PM (124.54.xxx.76)

    이리들 공감해주시니 마음이 살짝 추스려지네용....리플주신 님들 고마워요~~^^
    맛난거 많이많이 사먹어야겠어요......

  • 16.
    '09.7.27 2:48 PM (218.39.xxx.13)

    원래 아플떄 챙겨주면 그 고마움 정말 오래가는데
    반대로 아플떄 나몰라라하면 서운함 또한 더 깊어지지요...ㅜㅜ

  • 17. 원글
    '09.7.27 2:51 PM (124.54.xxx.76)

    울 신랑이도 몇 일 밥을 챙겨주더니 아주 힘들어해요...
    그럼서 저희가 이사갈 예정인데(언제 갈지는 아직 모르지만)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싶다네요...
    완젼 어이 상실할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내 밥 몇 일 챙겨주는 것도 헉헉 대면서 나한테 삼시세끼를 대가족 챙겨주면서 살라니...넘 한거 아니예요??
    울 시부모님 고향서 두분이서 아직 잘 지내고 계세요..일도 하시면서요....

  • 18.
    '09.7.27 2:54 PM (218.38.xxx.130)

    원글님
    남편이 그런 말 하면요 (힘들다.부모님이랑 살고 싶다)
    나도..우리 엄마아빠랑 살고 싶어.. 이렇게 말씀하세요. 꼭이요.. ^^
    그럼 남편분이 아마 지금 님의 심정과 비슷한 어이없음으로 님을 바라볼거예요..
    그래도 굴하지 마세요~~ 역지사지가 뭔지.. 좀 제대로 배워야 돼요.
    화이팅~~

  • 19. 원글
    '09.7.27 2:57 PM (124.54.xxx.76)

    흠님 울 남편은 제가 그런 말 하면요...너네 오빠 있잖아..이럽니다..
    장남이 책임져야 한다는 주의....ㅠ.ㅠ
    완젼 어이 없죵??

  • 20. 에고
    '09.7.27 3:00 PM (211.219.xxx.78)

    나이 먹어서 고생하시려고 남편분이 작정하셨네요 ㅎㅎ
    웃으면서 위에 어떤 님 말씀대로 내가 나중에 당신 밥상 차려줄건데
    이렇게 해 보라고 함 해보세요 ㅎㅎ

  • 21.
    '09.7.27 3:06 PM (218.38.xxx.130)

    아이고 얄미워라..
    그럼 우리 오빠가 혹시라도 먼저 돌아가심 부모님은 우리가 모실 거지?..그렇지?? 하고 물어보면..
    에구 별로 현명한 방법은 아닌 것 같네요.. ^^;;
    울남편이 그런다면 끝까지 따질 텐데..
    남자들 철이 언제나 들런지!

  • 22. 자기일이
    '09.7.27 3:10 PM (112.72.xxx.104)

    아니라고 생각하니 핑계김에 튄거죠..

    마이클럽에도 부부가 니일내일하면서 싸우고 남편이 올리라고 해서 올린 사연이 있는데,
    자기일이 아니니까 니탓내탓하더라구요..

    남편도 자기일이 아니니,책임감도 없고,
    힘도 들고...뭐 그런거죠.

    어디보니 밥위에다 무하나 얹어놓은 사진있던데,그거 오늘 들어오면 야참으로 주시던가,
    저녁으로 차려주세요..

  • 23. 아앗
    '09.7.27 3:14 PM (211.109.xxx.126)

    진짜 남자들은 밥은 젤많이 먹으면서 밥하기 어려운거 모르더라구여
    님 너무 서운하셨겠어요 ㅠㅠ
    참지말고 말하세요~ 서운함을 표현하셔야해요
    제친구도 한쪽발을 수술해서 콩콩 뛰어댕겨야 하는데...
    집안일 안해주던 남편이라 ... 깁스한동안 집안일좀 해주면서 너무 치사했다고...
    (맞벌인데 평소에 집안일 친구가 다했음)
    등산을 너무 가고싶어해서 가라고 했더니 주말에 휭 가버리더래요.
    사실 가라고 해도 맘은 그게 아닌데 말이죠.... 서운했다고....
    저위에 흠.님 리플에 노부부 이야기.....
    나중에 또 저 서운하게 하면 저도 써먹어야 겠어요..
    등골이 오싹해져얄텐데 -_-;

  • 24. 서운
    '09.7.27 5:45 PM (121.135.xxx.48)

    하긴 하겠지만,
    남편분이, 지방에서 모처럼 올라온 친구분을 그냥 보내기도 그랬을 것 같은데요.
    물론 여자들은 결혼후엔 친구관계에 중점을 덜 두지만,
    사회생활을 지속적으로 하는 분들(남자든,여자든)이라면,
    친구관계도 무시못하는 법이잖아요.(쓰잘데기 없는 인간관계말고..)

    그리고, 집안일 하실땐 바퀴달린 의자 사용해보세요.
    깨금발로 뛰는 것보다 훨 편하더군요..
    전 거실에서 부엌까지 높이 조절되는 바퀴의자에 앉아 밀고다니면서 일했더니 괜찮던데요...ㅋ

  • 25. 남자들은
    '09.7.28 8:35 AM (125.188.xxx.45)

    이해 못 할게 분명해요...남자들 감기로 조금 아파도 엄살이
    얼마나 심한데요...여자는 저런 경우 친구 만나기 쉽지 않지요
    정말 여자들은 너무 현실이 묶여 있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는 참 사는게 두루두루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라는 이유로....
    님 맛있는 거 많이 시켜 드세요....라면 같은 거 먹지 말고요
    아픈데 라면이라 넘 서글퍼요 ....남편이 끓여주는 것도 아니고

  • 26. 남편 아플때..
    '09.7.28 9:25 AM (125.135.xxx.225)

    똑같이 라면을 줘야 그게 어떤건지 알거예요..
    남자들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직접 경험해봐야 알아요..
    경험시키세요..

  • 27. .
    '09.7.28 9:40 AM (121.136.xxx.184)

    며칠 밥을 챙겨준 상태였다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네요.
    익숙치 않으니 나름 스트레스가 쌓였을테고
    친구가 왔다니 반가운 마음에 나갔겠지요.
    암튼, 이번을 계기로 삼시 세끼 차리는 일이 얼마나 힘든 건지
    남편이 깨달았을 겁니다. 다리가 다 낫더라도 조금은 변화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

  • 28. 살아보니
    '09.7.28 10:22 AM (121.88.xxx.225)

    보통 한국 남자들은 돈벌어와 처자식 먹여살리는 거 외엔 일절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사실 결혼안했어도 지 목구멍에 풀칠하려면 일했어야 했을텐데 결혼후엔 처자식땜에 목줄달린 소가 된거라고 생각하더군요. 솔직히 남편의 생각이 옳고 그른 걸 떠나서 인간적으로 사람 위해줄 줄 모르는 행동을 아내에게 보이면 아내도 사람인데 남편을 마냥 사랑해주고 이해해줄 수 만은 없어요. 앞으로 나도 내 몫부터 철저히 챙기겠다. 내가 이리 된 건 다 너 때문이다.(선덕여왕 미실버젼으로..ㅋㅋ) 라고 문자 날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839 학교에서 하는 여름방학캠프 좋은지요? 너무 일찍 .. 2010/06/30 290
475838 생리주기가 이상하게 빨라지네요 7 건강하게 2010/06/30 1,929
475837 도와주세요!! 임신 테스트기 양성인데 갈색 혈? 냉? 이런게 이틀째 묻어나요..ㅠ 7 임신 2010/06/30 1,373
475836 성인여자 속바지 이쁜거 파는데 아시나요? 성인속바지 2010/06/30 424
475835 어제 pd수첩 보셨어요~~? 4 pd수첩 2010/06/30 859
475834 찐빵파는소녀 거짓방송 논란 8 세상에나 2010/06/30 1,822
475833 속치마 끝에 프릴 달린 원피스 2 못 찾겠다꾀.. 2010/06/30 718
475832 박용하는 왜.. 7 에궁.. 2010/06/30 2,650
475831 탤런트 박용하 자택서 목매 숨진 채 발견(2보) 3 윤리적소비 2010/06/30 1,692
475830 박용하 안타깝네요 .... 1 에혀 2010/06/30 941
475829 난 왜 안될까? 2 에효 2010/06/30 493
475828 집 구매요... 전세가가 60%되는 아파트도 폭락의 대상인가요? 8 비싼집 말고.. 2010/06/30 1,502
475827 인플란트 어떤걸로 해야하는건가요? 1 댓글절실 2010/06/30 326
475826 제가 3년전에 사놓은 주식이 6 딱 한주 2010/06/30 2,130
475825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쌍빠 써보신분 3 피부미인 2010/06/30 1,447
475824 어디 국민학교 나오셨어요? 68 어디에 있을.. 2010/06/30 4,445
475823 6월 30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6/30 299
475822 대전 둔산에서 서울 63빌딩 가는 방법 부탁드려요(네비없어요) 6 자세한 설명.. 2010/06/30 447
475821 가슴 사이즈 물어보는 남자 24 첫 만남에서.. 2010/06/30 3,050
475820 명동 롯데백화점.. 식사&커피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0/06/30 679
475819 어린이집 지원 받으시는 분들..월급이 얼마인가요?? 13 --- 2010/06/30 1,880
475818 오이지. 1 윤주 2010/06/30 320
475817 매실 질문 5 . 2010/06/30 476
475816 대장내시경 많이 고통스럽나요? 11 건강해야지... 2010/06/30 1,737
475815 은수저 팔아요? 4 처분 2010/06/30 743
475814 박용하 자살했나봐요. 60 2010/06/30 16,546
475813 포르투갈 대 스페인 전 3 으하하하 2010/06/30 838
475812 어린이집에 보낼까 고민중..조언 부탁드려요 4 24개월아가.. 2010/06/30 317
475811 경찰 내부비판 채수창 서장에 지지의견 봇물 5 세우실 2010/06/30 418
475810 제주도 사시는 분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고민중 2010/06/30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