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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전화했는데 여자가 받았어요..(혼선?)

,, 조회수 : 4,264
작성일 : 2009-07-24 21:21:28
남편이 사무실에 있을시간에 전화했는데 여자가 여보세요 하는거예요..
깜짝놀라 죄송하다고 끊고는 전화번호를보니 남편전화번호가 맞았거든요?
다시 전화해서 남편이랑 통화했는데 무슨소리냐면서 화를 내는거예요.. 답답해하면서 옆에있는 남자직원바꿔주기까지 하면서요..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남편옆에 어떤 여자가 앉아있다가 장난친걸수도 있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데 남편은 지금 사무실이라네요..
집전화로 걸었는데 혼선가능 있을까요? 자꾸 다그치니 저한테 미친거아니냐는 말까지하네요..
IP : 211.237.xxx.16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4 9:22 PM (114.203.xxx.200)

    님이 좀 급하신거 같아요.......

  • 2. 흐음
    '09.7.24 9:23 PM (211.192.xxx.174)

    사무실 전화로 거신거면... 그때 그 자리에 남푠분이 없으셔서 여직원이 전화 땡겨 받을수 있거든요... 핸폰이면..? 잘 모르겠네요.. 혼선되는 경우도 극히 드물지만 없진 않죠

  • 3. ,,
    '09.7.24 9:26 PM (211.237.xxx.160)

    남편 핸드폰으로 걸었어요.. 사무실번호면 이런걱정안할거예요..

  • 4. ..
    '09.7.24 9:32 PM (211.203.xxx.9)

    핸드폰 혼선 경험 있습니다.
    후배한테 전화 했는데, 그때 바로 후배가 아는 분과 통화됐나 보더라구요.

    제가 ' 여보세요 '하는데
    후배가 '여보세요'하길래 전 저하고 통화 된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과 통화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수화기 내려논 경험 있습니다.

  • 5. 그럴수도
    '09.7.24 9:34 PM (116.127.xxx.74)

    저도 예전에 그런일이 있긴했는데, 전 그때 남자가 받았거든요.
    몇마디 얘기하다가 이상해서 누구세요? 하니까,,그쪽서도 누구세요??
    제가 잘못건줄 알고 죄송하다면서 끊었는데, 알고보니 번호는 맞더라구요.
    다시 걸어 확인하니. 두번째는 제대로 통화가 됐고요. 아마 혼선이겠죠.

  • 6. 미래의학도
    '09.7.24 9:39 PM (125.129.xxx.96)

    이동전화 혼선 은근이 있어요...
    누나한테 걸었었는데... 이상한 남자분이 받아서 깜짝 놀라 끊었더니;;
    누나번호가 맞더라구요.. 다시걸어보니 누나가 받고;;
    간혹 이런경우 있더라구요...

  • 7. ....
    '09.7.24 9:41 PM (121.134.xxx.110)

    저도 그런적 있어요,
    분명 저장된번호로 했으니 틀리게 걸수 없는데 딴 사람이 받았습니다,
    남편은 아니고 친정 엄마한테 전화 건거였고요,정말 희한하다 생각했었어요

  • 8. 그래도
    '09.7.24 9:43 PM (222.101.xxx.126)

    저같으면 회사로 바로 전화해봅니다
    사실 이상한 관계의 여자라면 남편 전화받지도 않겠지만 전 찜찜한거보다는 바로 확인하고
    아니면 남편한테 사과하는게 제 정신건강에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 9. 맑은향기
    '09.7.24 9:44 PM (116.122.xxx.194)

    그런 경우 있습니다
    저장번호 눌렀는데 엉뚱한 사람이 받은적...
    남편이 꺼리낀다면 여자가 받았겠어요
    아예 받지를 않던지 했겠지요...ㅎㅎㅎ

  • 10. ohmy
    '09.7.24 9:50 PM (122.45.xxx.19)

    아는 동생한테 전화해서 평소 하던대로 욕 신나게 하는데 "자네 대체 뭔 욕을 그리 심하게 하나?" 그 소리에 전화기를 보니 동생 전화번호에 그분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렸더군요. 마침 그분이 옆에 있어서 직접 확인시켜드렸습니다. 그분이 옆에 없었다면.. 휴.. 생각해도 끔찍합니다.

  • 11. 저도
    '09.7.24 9:53 PM (222.239.xxx.45)

    옛날 애니콜 쓰던 시절에 단축키로 전화했다가 잘못 걸린 적이 왕왕 있었어요.
    분명 액정에 뜬 번호는 맞는데 다른 사람과 연결되더라구요.

  • 12. 인천한라봉
    '09.7.24 10:25 PM (211.179.xxx.41)

    저도 그런적있어요.
    그냥 번호 눌렀을때는 없었는데.. 단축키로 할때는 몇번있었어요..
    처음경험한것도 아니구.. 몇번이나 있었어요..

  • 13. 저도..
    '09.7.24 10:27 PM (122.44.xxx.196)

    그런 경험 있습니다~~

  • 14. 덧붙여
    '09.7.24 11:06 PM (222.239.xxx.45)

    그래서 단축키 쓰는 버릇이 없어졌어요. 걸때마다 하도 신경쓰여서 말이죠^^;

  • 15. 많아요
    '09.7.24 11:42 PM (125.177.xxx.10)

    특히 제 번호로 그런 전화가 잘 걸려와요..
    어떤 경우에는 한번도 아니고..여러번 계속 잘못 연결될때가 있어요..
    제 번호가 오래된 번호인데..그래서 더 그런지..
    벌써 12년째 이 번호를 쓰는거니..남들이 일부러 잘못 걸 일도 없고 이상해서 번호 확인하면..
    전혀 다른 번호를 말하더라구요..그런데도 제번호로 오니..이상하죠..

  • 16. ..
    '09.7.25 12:10 AM (118.44.xxx.111)

    음...저는 옆 남자 직원 전화 계속 울리면 제가 받는데...
    "...님 휴대폰 입니다" 이렇게요..

  • 17. 맞아요
    '09.7.25 12:24 AM (59.14.xxx.197)

    남편 말이 맞을거에요.
    저도 집에서 남편 핸폰 걸었는데 번호는 맞는데 딴 곳으로 걸리더군요.
    전 다행히 남자가 받았지만 ,,,,
    님이 오해하신겁니다.

  • 18. .
    '09.7.25 7:56 AM (121.140.xxx.75)

    사무실에서 다른 사람 핸드폰도 많이 받아요. 계속 울리면 시끄럽고, 전화거는 상대방 생각도 하고 다른 사람 핸드폰도 받아요. 그리 걱정하실 일 아닌 듯 한데요.

  • 19. 그런
    '09.7.25 10:42 AM (211.176.xxx.169)

    경우가 되게 많던데요.
    통화목록에서 찾아 그냥 재발신 누르면 어쩔때는 바로 앞통화에 걸릴 때도 있어요.
    그리고 정확하게 번호 눌렀는데 전혀 엉뚱한 번호로 가는 경우도 있구요.

  • 20. 저는
    '09.7.25 11:59 AM (211.226.xxx.166)

    전화 건 적이 없는데 번호찍혔다고 온적 있어요
    귀신이 걸었는지

  • 21.
    '09.7.25 6:19 PM (112.72.xxx.39)

    혼선일수도 있겠지만 미친거 아니냐는 말에 의심이 드네요
    아니라면 마누라를 진정시켜야지 그런소릴하다니

  • 22. 저도
    '09.7.25 7:30 PM (122.128.xxx.139)

    사무실에 핸드폰 놓고 화장실을 가거나 그러면 주변에서 많이들 받아줍니다...누구누구 핸드폰입니다..하고 받긴하지만요. 사무실에 있을 시간이라면 넘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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