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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교무금 안내면 안좋은 일들만 생길까요??종교를 버리고 싶음
결혼한지 8년째인데 결혼해서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아끼고 살아온죄밖에 없는데 이래저래 그동안 모은돈 사기맞아 다 날리고 남편 회사에도 안좋은일에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에 계속 안좋은일이 생깁니다.
사기맞은돈은 정말 열심히 해보려다 (계사기)그런거고 회사일은 잘해보려는데도 누군가가 일을 막고 면허취소는 자기가 잘못한거지만서도 회사에서 대리비가 공짜로 나오기땜에 어지간하면 운전하는일이 없는데 산밑에서 술을먹고 대리운전을 부르니 못온다고 해서 큰길까지 운전해서 가다가 대리를 부르려고 했는데 걸렸네요.
이래저래 자꾸 되는일이 없이 일이 풀리질 않아 시엄니께 하소연했더니 맨첨엔 제가 성모상을 그릇장에 놓아서(성모상위에 그릇이 놓임)성모님이 머리가 무거워 계속 안좋은 일이 생긴다느니 하시길래 어머님이 그렇게 말씀하실줄 알았어요 했더니 아까 전화해봤더니 이제 알았다고 니들이 교무금을 안내서 그렇다고 그러시네요.
어머니 됐어요 하고 저도 모르게 확 끊어 버렸네요.이렇게 막가나가는 제 자신도싫고 뭐 문제만 있음 니가 기도안해서 그렇다 교무금 안내서 그렇다 성모상을 그릇장에 모셔서 그렇다..다 듣기 싫어요..
종교가 싫어지네요. 그냥 암것도 안믿고 살면 그럼 이것보단 나아지는건지..
1. ..
'09.7.24 5:09 PM (211.215.xxx.160)천주교가 우상숭배의 종교가 아닌데 성모상이 어디있는지가 중요할까요?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지나치게 기복화된 신앙의 모습일뿐입니다
교무금도 제가 알기로는 형편이 어려워지면 조정되는걸로 아는데요2. 존심
'09.7.24 5:16 PM (211.236.xxx.96)어려우시면 교무금을 못낼 수도 있습니다.
안내도 되는 것은 아니고 못낼 수는 있지요.
그리고 형편이 나아지면 그때 다시 낼 수 있습니다.
교무금은 매년 스스로 책정을 합니다. 따라서 형편에 따라 스스로 조정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성모상의 위치에 따라서 문제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나의 신앙이며, 나의 기도를 전구해주시는 성모님을 보기 좋은 곳에 정성들여 모시는 것이 좋겠지요.3. **
'09.7.24 6:00 PM (211.198.xxx.78)시어머니가 잘못 믿으시네요.
기복신앙과 섞어서 믿으시나봐요.
원글님도 영세받기 전 예비자 교리 받으셨지요?
거기서 교무금에 대해서 시어머니처럼 말하던가요?
아니지요?
전 배우기로 내가 헐멋고 굶주리는데 교무금 내는 것 아니다.
하느님은 그런 분이 아니시다.
수입에서 생계에 필요한 지출하고 나서 나머지 중에서
1/10 정도를 기꺼운 마음으로 내시라.
어려우면 안내도 된다. 그리 배웠습니다.
시어머니가 잘못 아시는 거예요.
교무금 내어서 일이 잘되면 차라리 쉽겠습니다.4. 사람들은
'09.7.24 6:05 PM (59.186.xxx.147)착각하는데 누구에게난 어려운 일, 죽음 다치는것 ,,다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그들과 햠께 가야하는데 능력있는자만 살게 만드는 세상이 진짱인지,,,. 마음먹은 대로 간다하지만 ,, 볼행을 바라는 사람음 아무도 없습니다. 다만 크기만 다를 뿐.
5. ...
'09.7.24 7:01 PM (123.17.xxx.54)꽤 오래 전에 제 스승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앵벌이를 키우는 양아치가 아니다."
우리가 껌 못팔고 돈 안 갖다준다고 해서 내쫓고 벌주고 하는 신이 아니라고.
하느님이 시어머님께서 생각하는 그런 신은 아닙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그런 식으로 믿으면서 신앙생활 할거라면 그냥 성당이든 교회든 끊는 편을 추천합니다.6. 교무금은
'09.7.24 8:01 PM (222.111.xxx.233)적게라도 내는것을 권합니다
정말 아주 적게라도요..물론 너무 어려우면 안내도되지만요
그리고 시어머님 말씀은 그냥 그분의 말일뿐이예요..예민한 시기에 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글쎄요? 저의 경우 성모상은 제일 좋은곳에 모시고싶던데요, 천주교를 믿는 사람은 아마 다 그럴거예요, 평소 시어머님이 보시기에 모신 장소가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셨나보네요.
그것때문에 안좋은일들이 생기는건 절대 아니지요..
종교는 강요되어질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항상 자신의 선택입니다
안좋은일들은 다 지나가고
앞으론 좋은일만 많으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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